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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로 서울의 숨겨진 아름다움 찾아갔어요"
-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거나 등교하는 이들에겐혼잡한 서울 지하철은 그야말로 ’지옥철‘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에겐 단돈 1달러면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판타스틱‘한 여행수단이다. 미국에서 온 두 젊은이가 지하철로 서울 구석구석을 누비며 서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풀어낸 책이 나왔다. 신간 ’찰리와 리즈의 서울 지하철 여행기‘(서울셀렉션 펴냄)다. 저자인
- 2014-04-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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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성 및 북한산 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
- 봄이다. 봄은 ‘볼 게 많아서’ 봄이라고 한다. 여기서 봄맞이 맛보기 퀴즈 하나 내겠다.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은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북한산이다. 기네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산은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환경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연평균 탐방객이 865만명(2009년 기준)에 이르고 있다. 북한산은 기록적인
- 2014-04-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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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하게 살기 ③] 시니어들을 위한 SNS 길라잡이 … 페이스북(Facebook)-카카오스토리- 밴드
- ‘고개를 들면 소중한 사람, 소중한 순간들이 당신 곁에 있습니다.’ 최근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한 이라는 공익광고 문구다.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사람들 간의 소통이 줄었다는 것을 경고하는 내용이다. 고개 숙인 그 사람들은 그 순간 많은 것을 놓친다.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과 SNS(Social Networking Servi
- 2014-03-3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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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인생] “산야초 장아찌와 건나물로 불안한 미래 잡았어요”
- 제2의 인생 멋지게 꾸며가는 전남 순천의 ‘월암공주’ 이인자씨 50대 중반의 나이에 자영업을 하는 남편의 불확실한 미래가 귀농귀촌을 결정하게 된 계기였다. 하지만 마을 어른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면서 새로운 인생을 배워갔다. 농사와는 담을 쌓고 살려던 생각이 바뀌면서 귀농귀촌인들에게 희망의 꿈을 전하고 싶어졌다. ◇지긋지긋해 떠나려던 농촌으로 돌아오다
- 2014-03-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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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옥외광고센터, '사인 프론티어' 모집
-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홍갑) 한국옥외광고센터는 ‘2014 사인프론티어(옥외공고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인프론티어는 전국의 아름다운 간판을 사진 촬영해 이를 ‘사인프론티어 블로그(www.signfrontier.net)’에 올리는 일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간판 문화 인식 개선과 아름다운 간판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 2014-03-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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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 대규모 황사·미세먼지 대처 ‘위기대응본부’ 가동
- 18일 올해 첫 황사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다가올 대규모 황사와 미세먼저 대처를 위한 ‘위기대응본부’ 가동에 돌입했다. 도에 따르면 도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에 대비하고자 오병권 환경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위기대응본부를 가동하고 도 및 시ㆍ군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도는 상·하수, 축산, 보건, 소방, 경제 등 관계 부서와 시ㆍ군에 △
- 2014-03-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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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6)] “복분자 농사도 경영 마인드 없으면 안돼요”
-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결행해야만 했다. 고향 마을로 돌아왔지만 시내에 거처를 두고 출퇴근하는 우리는 어른들의 눈에 이상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적응기를 거치고 복분자 농사를 지으며 어른들과 소통을 해갔다. 이젠 시골생활의 불편함도 즐길 수 있는 작은 여유가 생겼다. ◇3년의 준비, 2년의 시내생활로 연착륙 = 요즘 언론에서
- 2014-03-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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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제2기 블로그 기자단 모집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산림문화 · 휴양 · 복지 등 산림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주요행사 또는 산림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나가는
- 2014-03-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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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단상] 당신의 강에 나를 띄우며-정성기
- 당신의 강에 나를 띄우며 정성기(鄭城基) 밤이 고이 흐르는 강처럼 나의 꿈을 싣고 저편의 세계로 소리없이 흘러간다 삶에 지친 거치러진 두 손을 모으고 이 밤에 이 적막한 깊은 밤에 당신을 향해 기도드릴 때 지나온 세월의 바다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는 흐트러진 나의 영혼에서 흐트러진 나의 영혼에서 다시 절규하며 피를
- 2014-03-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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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단상] 봄이 오는 길목에서-정성기
- 봄이 오는 길목에서 정성기(鄭城基) 안암동 고갯길을 오를 때 젊은 여학생들의 화려한 옷차림과 밝은 얼굴에서 지난날의 꿈이 다시 살아난다 검게 물들인 군복이 전부였던 우리네들 무엇이 봄의 색이지 무엇이 봄의 향인지 무엇이 봄의 맛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사월이면 개구리 튀듯 거리로
- 2014-03-1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