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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에 AI 바람이 분다
- 2화 금융에도 AI 바람이 분다 영화처럼 AI와 사랑을 나누는 세상은 아니지만, AI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왔다. 기술의 변화 속도는 빠르고 무섭다. 잔돈을 뒤져가며 공중전화의 버튼을 누르며 안부를 전하고, 약속을 잡던 시절은 이제 까마득하다. 카톡 전송 버튼 하나면 안부는 기본이고, 실시간으로 상대방에게 약속 장소를 보낸다. 장을
- 2020-10-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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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택트 시대에 'ZOOM' 화상 회의를 해보고
-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모든 모임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학교나 학원 수업은 물론 결혼식이나 종교 활동도 제약을 받고 있다. 그러나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인터넷을 이용한 가상공간 모임이 점점 활발해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시니어들도 “어떡해, 어떡해!” 하면서 발만 동동 굴릴 것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대화의 장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해봐야 한
- 2020-09-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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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 한 장 들고 떠나는 감성여행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음악에서만큼은 ‘백견이 불여일문’이다. LP 음반 속 옛 노래를 두 귀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음악 감상실을 소개한다. 명동 ‘세시봉’, 충무로 ‘카네기’, 종로2가 화신백화점 3층의 ‘메트로’. 이름만 들어도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는 이곳은 과거 청년문화의 상징이었던 음악감상실이다. 음악을 향유할 방법
- 2020-09-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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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수명 연장으로 본 노년 라이프 스타일 변화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많은 이들이 한 살이라도 어려지고 싶어 만 나이를 말하기도 한다. 그런 이들에게 희소식인 ‘현대 나이 계산법’이 등장했다. 현대 나이 계산법은 실제 나이에 0.8을 곱하는 것이다. 이는 현재 전체 인구에서 85세 이상 인구 비중이 50여 년 전 85세에 0.8을 곱한 68세 이상 인구 비중과 비슷해 만들어진 계
- 2020-09-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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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웨어는 변했어도 소프트한 감성은 그대로
- 우리 시대 중장년은 어떤 음악을 어떻게 즐기고 있을까?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나만의 주크박스를 플레이하는 요즘이지만, 그렇다고 듣는 음악까지 가볍게 치부할 순 없다. 여전히 중장년의 귓가엔 그 시절 울림과 설렘을 안긴 묵직한 감성의 음악들이 흘러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50대 이상 남녀 42명 대상 온라인 서베이 진행 음악은 나의 일상 ,혼자일 때
- 2020-08-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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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시작하고 인생이 바뀌었어요“
- '디지털 원주민‘이라는 말이 있다. 미국 교육전문가 마크 프렌스키가 2001년 발표한 논문에서 사용한 말로,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를 접하며 자란 세대를 뜻한다. 반면 디지털의 발달을 따라잡을 수 없는 기성세대를 '디지털 이주민'이라 부른다. 아무리 노력해도 원주민의 억양을 완벽히 구사할 수 없는 이주민처럼 이들 또한 젊은 세대만큼 시니어들 또한 디
- 2020-08-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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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다시는 원격조정 안 받으리…
- "선생님 지금 바쁘세요?" "아뇨." "아! 잘됐네요. 제가 원격으로 이동평균선 해드리려고요." "아, 그런 것도 가능하세요? 저야 고맙죠~" 얼마 전 뜬금없이 그녀(경제스터디 선생님)가 전화를 했다. 지난 수업에 차트를 보며 궁금해했던 이동평균선을 직접 설정해주겠다는 것이었다. 컴퓨터에 이상이 있을 때 믿을 만한 사람에게 원격조정을 받아본 터
- 2020-08-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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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택트로 떠나는 '집콕 해외여행'
- 외국 분위기로 꾸민 집에서 기내식을 먹고 이국적 요가와 유명 해외 여행지를 관광하며 현지 음식을 즐긴다? 언뜻 들으면 이해가 잘 안 되지만 인터넷만 연결되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늘길이 막힌 탓에 올해 휴가가 아쉬운 당신을 위해 ‘랜선 해외여행’을 소개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해외 여행길이 막혀 올해는 여름휴가를
- 2020-08-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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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매수가 거래정지라니!
- 주식 입문을 위한 경제공부를 시작한 지 2개월째. 그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다.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세계라고 해야 하나? 확실히 주식은 혼자 함부로 하면 안 된다. 물론 이것은 순전히 내 호기심 때문에 일어난 일이지만 혹시라도 혼자 주식을 해볼까 하는 분을 위해 공개한다. 경제공부를 하는 중에 증권거래를 위한 앱을 설치하고 배우지도 않은 메뉴를
- 2020-08-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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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경제 서비스를 맛보다
- 30년 넘게 구독하던 신문은 끊고, 넷플릭스를 새로 구독 신청했다. 이용해보니 신세계다. 예전에는 보고 싶은 TV 프로그램이 있으면 방송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속력으로 집으로 달려가곤 했다. 드라마 ‘모래시계’가 귀가시계라는 별명은 얻은 것도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기 위해 방영시간에 맞춰 집으로 귀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넷플릭스 같은
- 2020-08-14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