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조미료(調味料)란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사람의 기호에 맞게 맛을 더하여 식욕을 돋우고 식생활을 즐겁게 하는 재료’다. 그 뜻처럼 식사 시간을 즐겁게 하는 맛을 내던 조미료에 요즘은 한 가지 더 고려해 볼 만한 점이 있다. 바로 ‘건강’이다. 소위 말하는 MSG(화학조미료)나 자극적인 향신료를 대신해 직접 만들어 활용해
불면이란 잠 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혹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 다시 잠이 들지 않아서, 낮 시간 동안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루 이틀 잠을 못 잤다고 치료가 필요한 불면이라고 하지는 않으며, 적어도 한 달 정도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5명 중에 1명 정도는 불면증이 있으며, 다
이지승 감독이 만들고 형사 역에 마동석, 아줌마 역에 장영남이라는 여배우가 나온다. 이 영화로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젼’ 섹션 여자배우상, 2013년 어바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무명 감독에 무명 배우를 써서 9차례의 촬영 스케줄에 5천만원의 저예산으로 만들었다니 흥행 마케팅을 제대로 못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에 소츠콘(卒婚)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졸업과 결혼의 합성어로 결혼을 졸업하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혼은 법적으로 완전히 남남이 되는 것이지만 졸혼은 법적으로는 부부지만 실제는 부부의 관계는 청산한 사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2014년 스기야마 유미코가 쓴 ‘졸혼을 권함’이라는 책이 화재가 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별거는
이번 추석 연휴는 바로 뒤에 주말이 있고, 그 전 주말과 연휴 사이에 낀 이틀만 휴가를 내면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쉬는 날이 많으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등 장기 일정을 잡기도 하지만, 여름휴가를 길게 다녀왔다면 어쩐지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앉아 쉰다면 손주들은 지루해 몸이 근질근질할 테니, 그럴 땐 아이들을 위해 잠시 나들이 삼아 영화
낮잠. 어린이집에 간 손자, 손녀만 청하는 것이 아니다. 어른도 낮잠 자는 시대다.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이 잠시라도 편히 쉴 곳, 잘 곳을 찾아 나서고 있는 세상. 노곤하고 피곤한 삶을 보듬고 치유하고자 낮 시간 잠시라도 누울 자리를 찾고 또 내어주는 곳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낮잠이 관심의 중심에 있다.
글 권지현 기자 9090ji@etoday.co.
어린 시절 뒷동산 고갯마루에서 꿈을 키웠다. 성년이 되어서는 대도시 고갯마루를 찾았다. 어머님 품 같이 포근한 그곳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활력을 얻었다. 가는 곳마다 필자의 아지트 ‘고갯마루’이다.
◇시골 뒷동산으로 가출
할아버님과 할머님이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계셨다. 할아버님께서 천자문을 가르쳐 주셨고 할머님은 항상 업어주셨다. 그때까지 아버님,
활발한 성격인 필자는 낚시를 좋아하지 않았다. 장비를 늘어놓고 하염없이 물을 바라보며 기다림의 미학을 즐겨야만 하는 낚시는 필자의 성질에 맞지 않았다.
정적인 우리 남편은 취미가 식물 가꾸기와 낚시이다.
한창 젊었을 때 남편이 낚시를 즐기니 어쩔 수 없이 몇 번 낚시터 동행을 하기도 했다.
낚시터는 대부분 경치가 좋은 곳에 있어 꼭 물고기를 잡는 목적이
예전 마당 넓은 친정집에는 책이 많았다. 어머니는 유난히 책 읽는 걸 밝혀서 사랑방 한쪽 면에 책장을 세우고 벽면 가득 책을 채웠다. 그 당시 우스갯소리로 졸부들이 집안을 번쩍거리는 모양의 전집을 한 번 꺼내 읽지도 않으면서 과시하듯 진열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어머니는 정말 책을 좋아해서 사들였고 그래서 지금도 누구와 이야기해도 지지 않을 만큼의 지식을
서재의 책을 어떻게 관리하고 정리하고 있는지의 원고를 쓰기위해 집안 이곳저곳에 보관하고 있는 책들을 살펴보았다. 지금 읽고 있는 책들은 책상 위에 있고 바로 그 옆의 작은 책장에 최근에 구입하거니 선물 받은 책들이 있다. 대학 다닐 때 보던 책과 대학 겸임교수하면서 교재와 참고자료로 이용하던 책들은 추억의 편린으로 안방에 보관한다. 취미생활이나 실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