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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시행, 물줄기를 바로 잡아라
- 기대와 우려를 안고 김영란법이 시행되었다. “하루아침에 세상이 확 바뀌었다” 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진통 끝에 새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많은 시민은 연줄문화에서 개인문화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실개천까지 뒤져서 송사리를 잡아서야 되겠는가? 세상에 공짜 없다 수사대상 공직자가 있는가 하면, 제자에게 음료수
- 2016-10-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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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지만 무서운 햄버거.
- 강남역 근처 어느 매장에서 파는 수제 햄버거가 매우 인기라고 한다. 햄버거 가격이 만 원이 넘는데도 줄을 몇십 분 씩 서서라도 먹겠다며 젊은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이다. 얼마나 맛있기에 줄을 서서 기다리기까지 한다는 걸까? 필자는 무얼 먹기 위해 줄을 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필자의 친한 친구는 맛집을 찾아 꼭 그 집에서 먹어야 한다며 줄서기를 마
- 2016-09-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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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초등학교 전학] (8) 우리와 다른 교육제도
- 아이들은 전혀 문제없이 잘 다녀 주었다. 담임선생님의 배려도 아주 각별했다. 초등학교인데도 미술과 공예가 합친 일어로 ‘즈고~’라고 발음하는 과목은 교실을 옮겨서 수업을 받는다는 것이 특별했다. 선생님도 담임이 아니란다. 처음 목공예라는 수업을 교실을 옮겨했다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큰 애가 신이 나서 설명했다. 그 교실엔 전기로 나무를 잘라서 었다. 전기
- 2016-09-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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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아이디어, 큰 감동으로
- 지금은 창의적 시대가 대세이다. 누구나 창조적인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면 성공을 기대할 수도 있다. 그것은 피나는 노력의 대가이고 사람들을 감동시켜주기도 한다. 사람들의 문화 수준이 놀라울 정도로 변화되어간다. 먹고살기 위한 의식주를 넘어 이제는 여가와 각종 기념일들도 그냥 넘기는 법이 없다. 없던 날들도 만들어 별별 축하 날들이 생겨났다.
- 2016-08-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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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세대 이야기] 1955년생, 나의 글쓰기는 혼자 밀크캐러멜 먹기
- 글 한만수 소설가 어린 시절을 보낸 충북 영동은 워낙 산골이라서 전국적으로 소문난 난시청 지역이다. 1시간 거리에 있는 대전이며 김천만 가도 몇 개의 라디오 프로가 나오지만 영동은 FM 주파수 하나만 간신히 잡힌다. 그 시절 라든지 라는 심야 방송이 유행했었다. 별도 새도 잠든 한밤중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듣는 프로그램은 내게 신세계였다. DJ의 감미
- 2016-08-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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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속 부처님 사나
-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에 있는 국가 중 가장 낙후된 나라지만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나라이기도 하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으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표정엔 순수함이 가득하다. 역사적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라오스는 2009년 뉴욕타임즈가 꼭 가봐야할 여행지 1위로 라오스를 꼽으면서 세계인들에게 여행자의 천국으로 불리게 됐고, 우리
- 2016-08-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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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종로통
-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 장소는 예전에 둘이 누비고 다녔던 종로로 정했다. 클라우드 하우스라는 레스토랑으로 빌딩 꼭대기 층 유리로 된 구름다리에 서면 발아래로 거리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바깥 모습도 차가 달리는 모습도 모두 밟고 있는 유리 아래로 보이니 아찔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종로2가 사거리는 많은 추억이 담긴 동네이다. 보
- 2016-08-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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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을 당뇨병환자와 고혈압환자처럼 사는 인생
- 몇 년 전 피곤함이 연속으로 와서 피곤하면 얼굴까지 아플 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지곤했다. 그럴 때는 전신마사지를 받거나 머리에 침을 맞거나 심하면 링거를 맞거나 했다. 하루는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갔다가 진맥을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몸이 안 좋으니 내과에 가보라고 하여 기본검사를 하니 이미 당뇨병초기였다. 보약 먹으라고 하지않고 우선 피검사, 소변검사를
- 2016-08-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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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가 만난 사람] 92세 현역 법무사 이종태, 풍파 이겨 내고 100세 인생 향해 오늘도 일합니다
- 이종태(李鍾台·92) 법무사를 만나기 전 단서는 딱 두 가지였다. 90대 현역 법무사이고 봉사단체인 ‘망월원’의 이사장이라는 것. 90대 현역이라니. 고령의 노인이 여전히 일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존경스럽고 놀라운 일 아닌가. 달리 질문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저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백년 가까운 시간이 그를 움직이게 하는 이유가 있겠지. 이종태
- 2016-08-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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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찍지 마라
- 우리는 사진을 찍는다고 말한다. “찍는다”는 말의 의미는 붕어빵 구워내듯 한다는 뜻이 포함돼 있다. 같은 크기의 벽돌을 만들어낼 때도 찍어낸다 한다. 현실의 물체, 즉 피사체를 그대로 담아낸다고 하여 사진을 찍는다고 말하는지 모른다. 복사하듯 한다 하여 서양에서 출발한 사진이 한자어를 사용하는 동양에 들어오면서 사물을 그대로 베낀다고 여겨 寫眞이라고 이름
- 2016-08-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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