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 지하철 안내방송, 1980~1990년대 외화 더빙,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봉미선. 수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성우 고(故) 강희선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65세.
강희선 성우는 지난 4일 오전 2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 4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
가족장과 무빈소장이 늘면서 장례의 규모와 비용, 고인을 떠나보내는 방식이 함께 달라지고 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최근 장례문화의 변화를 세 차례에 걸쳐 짚는다. 2편에서는 가족장·무빈소장 확산과 가격 투명성 문제를 살펴본다.
빈소를 차리지 않는 장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5월 28일부터 6
복지부, 통합돌봄 시행 100일 성과 자료 배포
신청자 4만6215명 중 80.7% 서비스까지 연계
노인인구 1만 명당 전국 평균 41.0명, 전남·광주 최대
#. 경기도 부천시의 A 씨(80대·남)는 두 차례의 암 수술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하고 유일한 지지체계였던 딸마저 암 확진을 받아 돌봄이 중단될 상황이었다. A씨에게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
"예전엔 삼겹살에 야식까지 먹어도 끄떡없었는데 요즘은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해요."
50대 이후 많은 사람이 하는 말이다. 밥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금세 배가 부르고, 기름진 음식은 부담스럽다.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배가 아파지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도 함께 변한다. 입맛이 까다로워진 것이 아니라 몸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질병청 ‘2024년 퇴원손상통계’ 공개
65세 이상 손상 입원 66.4%가 추락·낙상
75세 이상 여성, 추락·낙상 입원율 10만 명당 6468명
우리나라 고령층이 병원에 입원하는 손상 원인 가운데 ‘추락·낙상’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5세 이상 여성은 전 연령대를 통틀어 낙상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 부부는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아내의 걱정은 커졌다.
“혹시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앞으로 생활비는 어떻게 하지?”
노후를 준비하면서 매달 연금을 얼마나 받을지 계산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배우자가 먼저 세상을 떠난 뒤 남은 가족이 어떤 연금을 얼마만큼 받을 수 있는지까지 미리 살펴
은퇴 후에는 갑작스러운 지출이 생기면 당황스럽다. 예기치 않게 배우자나 본인의 병원비 등 큰돈이 들어가게 될 때는 금융회사 대출 문턱이 높게 느껴지기도 한다. 고금리 대출이나 사적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 국민연금을 받고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의 ‘노후긴급자금 대부’ 이른바 실버론을 활용할 수 있다.
누가 신청할
달다. 추석을 맞아 내려온 손주에게 주시려나, 할아버지의 장대 끝에 붉은 홍시가 매달렸다. 홍시는 입보다 눈이 먼저 먹는 걸까. 내 입에 넣을 것도 아닌데 쳐다만 봐도 입안 가득 달콤해진다. 홍시는 감나무 가지 끝을 꺾어서 따야 한다. 감나무는 고집이 세서 결코 홍시만 내어주는 법이 없다. 가지를 살살 달래서 통째로 꺾어야지, 그러지 않으면 맛있
일본 고령층 상당수가 보험사가 판매하는 민간 의료보험에는 가입해 있지만, 치매가 발생한 뒤 필요한 간병비와 장기 돌봄 비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병원비와 입원비 보장을 목적으로 한 민간보험 가입이 곧 치매 돌봄까지 포함한 노후 준비의 완성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일본 기업 오스탄스는 지난 1
윤종률 한림대학교병원 명예교수, 현 돌봄의원 재택의료센터 의사
의사도 환자도 ‘수치’를 믿고, 그 숫자로 상태를 판단하며, 숫자를 정상 범위 안에 넣는 것을 치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내 노인의학 권위자인 윤종률 한림대학교병원 명예교수는 그 ‘상식’에 정면으로 의문을 제기한다.
“혈압 수치가 정상이라고 건강한 건 아닙니다. 노년기에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