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7일 제12차 인구전략공동포럼 개최
치매머니, 2023년 기준 154조 규모…2050년에 488조까지 증가 예상
주형환 부위원장 “민간신탁 재산 범위 확대 및 유동화 가능토록 제도 개선해야”
“치매공공후견 대상 일반 노인까지 확대…전문가 중심 후견인 인력풀 마련해야”
치매 환자가 보유한 자산, 이른바 ‘치매머니’의 자산관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이 아직 찾아가지 않은 건강보험 관련 환급금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의 대표적인 환급금은 보험료 환급금,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두 가지다.
보험료 환급금은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등을 이중으로 냈거나 자격·소득이 변동된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은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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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노인 5년간 47만 명 늘어…노인빈곤 심화
대한민국의 노인빈곤율이 16년째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고령층의 소비 총액은 약 243조 8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 소비액의 70.7%를 차지하는 15~64세 노동연령층의 소비 증가율은 6.3%에 머물렀다.
고령층 소비 비중 또한 전체 소비액의 16.7%를 차지해 65세 이상의 연령층 소비가 빠
10월 30일부터 생명보험사들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선보인다. 기존에는 사망 후 유가족에게 지급되던 보험금을, 이제는 가입자가 생전에 나눠 받아 생활비나 의료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55세 이상 생명보험 가입자가 주요 대상이며,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처럼 선 수령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제도는 고령화 시대
정재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공의 이탈 때 사망률 변화 분석
“전공의 부재에도 전체 사망률 변화 안정적 유지, 평소 의료서비스 불필요했을 수도”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대거 이탈해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축소됐던 기간, 전체 사망률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공의 공백으로 의료서비스가 예년보다 위축된 만큼 사망
치매 환자가 보유한 자산, 이른바 ‘치매머니’ 규모가 150조 원을 웃돈 만큼 제도 개선을 통해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2일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정승희 연구위원은 최근 ‘치매 인구의 확대와 금융의 역할’ 보고서를 통해 “치매 시대 도래에 대응하여 금융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책당국의 신탁, 보험 부문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다섯 명 중 한 명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시니어 부부의 재정 설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병원비 같은 고정 지출과 자녀 결혼자금 같은 비정기적 지출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원이 넘지만, 대부분 유동성이 부족한 부동산에 집중돼 예상
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5’에 따르면 시니어 절반이 유튜브로 뉴스를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비전문 제작자와 AI 생성 영상의 확산으로 가짜 뉴스가 범람하며 사실 확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5일 발표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5 한국’에 따르면 국내 응답자 중 절반(50%)이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이
미국의 대표 상호보험사 가디언생명이 지난 14일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은퇴의 재정의(Retirement Redefined)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은퇴 개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일의 종착점’으로 여겨지던 은퇴가 이제는 새로운 삶의 전환점, 혹은 또 다른 경제활동의 시작으로 재정의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