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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린생활시설에 학원 여러 개 창업할 수 있다
- #1. L씨는 집 근처에 수학학원을 차리기로 하고상가를 얻어 계약금을 내고 시설공사까지 마쳤다. 그런데 구청이 제동을 걸었다. L씨가 입주하려는 상가 위층에 피아노학원이 있어 창업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L씨는 계약금에 시설공사비까지 날려야 할 판이다. #2. J씨는 운영하던 당구장 매출이 줄자 이를 PC방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그러나 PC방으로 업
- 2014-03-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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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지역 노인 75% 자녀와 따로 산다
- 경남 김해지역 노인 4명 가운데 3명은 자녀와 따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종하 인제대 교수가 최근 김해에 사는 60세 이상 노년층 189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의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1.9%가 ‘혼자 산다’, 43.6%가 ‘부부끼리 산다’라고 각각 대답했다. 전체의 75.5%가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것이다. 노인들은 일상생활의
- 2014-03-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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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타운 현주소①]한국 실버타운 무엇이 문제인가?
- 불과 2~3년 전인 2011년만 해도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했던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부동산시장이 움츠려든 것은 여전하지만 최근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들의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와 인식이 꾸준히 높아진데다 사업자도 과거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의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심 고
- 2014-03-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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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효찬의 명문가 자녀교육 따라잡기]아버지의 혁신적 육아법… '몽테뉴 家'
- 르네상스 운동이 한창이던 1533년 프랑스 남부지방 보르도 인근에 사는 피에르 에켐은 상업으로 부유한 아버지의 도움으로 커다란 성을 사들여 귀족이 되었다. 아들 미셸이 태어나자 아버지는 장차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고민하다 여러 학자와 권위자들에게 아동교육에 대해 문의했다. 그가 얻은 결론은 ‘아이에게 최소한의 강제를 과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도록 환경을
- 2014-03-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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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효찬의 명문가 자녀교육 따라잡기]왕따를 노벨상 수상자로 만든 '타고르 家'
- 동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라빈드라나드 타고르는 유년시절 학교교육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14살 때 학교를 그만두었다. 아이들을 무시하는 교사들의 태도와 거친 학생들 때문에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타고르는 17살에 영국에 유학을 갔지만 거기서도 적응을 하지 못했다. 타고르는 평생 단 한 개의 졸업장도 따지 못했다. 그렇지만 ‘왕따’를 당했
- 2014-02-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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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실버 행복드리미' 1천800명으로 확대
- 청주시는 독거노인 보호 지원 강화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올해 ‘실버 행복드리미’를 180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는 청주·청원지역 7개 대학교 사회복지학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종교계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실버 행복드리미를 늘릴 계획이다. 실버 행복드리미는 ‘노인에게 행복을 드리는 아름다운 사람’을 의미하는 조어
- 2014-02-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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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폭 증가…전년보다 82% 증가
- 최근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4년만에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공개한 '2012-2013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향'에 따르면 2013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수는 15만9999명으로 전년도 8만7754명에 비해 무려 82% 증가했다. 2008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수가 7만4751명에서 2009년 18만4764명으로 크게 늘어난
- 2014-0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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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폭 증가…전년보다 82% 증가
- 최근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4년만에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공개한 '2012-2013 장기기증 희망등록 동향'에 따르면 2013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수는 15만9999명으로 전년도 8만7754명에 비해 무려 82% 증가했다. 2008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수가 7만4751명에서 2009년 18만4764명으로 크게 늘어난
- 2014-02-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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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60세대 정체성 보고서]헌신적 5060세대 “나 자신을 위해 살아왔다” 8.7% 불과
- 5060세대는 그동안 자신 보다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한길리서치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50~60대 성인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의 50·60대 생활 의식’ 설문조사(표본오차:
- 2014-02-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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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에 나서지 않는 형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 200여년 동안 ‘금융황제’로 불리며 세계적 성공신화를 만든 로스차일드가 5형제들의 부침을 추적하다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여행’이다. 여행을 즐기거나 자녀들에게 여행을 장려한 형제는 흥했고 여행에 나서지 않는 형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로스차일드 형제들은 다음 세대를 담당할 ‘젊은 로스차일드’들을 훈련시키는 일
- 2014-01-29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