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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시대, 인생2막 재취업으로 대비①]국내 대기업 10곳 중 6곳 “퇴직자 재취업 지원”
- 기업 10곳 중 6곳이 퇴직 직원에 대한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재취업 지원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상 기업의 생산성 향상 효과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투데이와 시니어 전문 미디어인 브라보마이라프(www.bravo-mylie.co.kr)가 국내 대기업 50곳을 대상(44개 기업 응답, 응답률 88%)으로 실시한 ‘자기계발
- 2014-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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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人' 늙은 게 죄인가③] 30년 된 노인복지법을 진단한다
- 100세 시대 시니어 혼자서도 안전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복지정책이 가능한걸까. 행복한 노후란 어떤 것일까? 젊었을 때 나라와 자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노인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배려 해 주는 것이 국가가 할 일이다. 죽지 못해 사는 노인들, 죽음을 기다리는 노인들이 넘치는 사회를 두고 어떻게 선진국이니 복지국가를 말할 수 있
- 2014-08-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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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편지] 황금보다 소중합니다 '노년의 경험과 노동력'
- 한 고령자 친화기업에는 평균 나이 65세 이상의 시니어 40여명이 근무한다. 벽면녹화를 주로 하고 있는 이 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13억 4000만원. 올해는 50억 원 달성이 무난하다고 회사측은 자신한다. 참으로 흐뭇한 모습이다.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 가면 60대 전후 여성 12명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커피숍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가 있다. 판기 커
- 2014-08-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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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60대부부 한달 생활비 285만원 들어간다"
- 60대가 은퇴 이후 기존 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위해서 월 285만원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은퇴와 노화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60대는 은퇴 직전의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필요한 월 생활비는 285만원으로 추산됐다. 285만원은 은퇴 직전인 50대 가계의
- 2014-07-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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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단 칼럼]100세 고령화 시대와 평생대학-가재산 피플스그룹 대표
- 나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아침 조찬회나 연구회에 나가고 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60을 훨씬 넘긴 칠팔십 대 분들이 반 이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과 항시 공부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자주 만나는 사람들을 또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공부에 열중인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다. 지난달 한 조찬 모임에서 70대의 지긋한 나이에도
- 2014-06-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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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시대 고령사회와 미래과학 주제 '2014 대학민국 의학 엑스포' 개최
- 대한의사협회가 고령사회와 미래의학을 주제로 한 ‘2014 대한민국 의학 엑스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3년마다 의사회 위주로 진행해온 학술총회를 엑스포로 전환한 것이다. 이전까지 의협 종합학술대회가 의사회나 학회를 모아 그들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는 차원에 머물렀다면 이번에는 의료 전문가는 물론
- 2014-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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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라이프] 늙었다는 편견을 테니스로 ‘빡’, 97세 한상원이 사는 법
- 가벼운 발놀림. 경쾌한 스트로크.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얀 유니폼에 까만 선글라스를 낀 한 신사의 테니스 라켓 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모자 끝으로 살짝 삐져나온 백발과 선글라스 주위에 움푹 패인 주름을 보고 나서야 이 테니스 신사의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 얼굴에 퍼진 나이테는 족히 70~80대라고 써 있다. 테니스 코트를 쉬지 않고 누비는 그의 모습을
- 2014-06-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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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창간사]이제는 당당히 즐기세요 ‘카르페 디엠!!’
- ‘100세 시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우리 국민들의 수명은 길어졌습니다. 수명이 길어진 만큼 우리들의 노년은 행복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한국 노년층의 삶은 그리 행복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매일매일 접하는 우리 사회 노인들의 얼굴은 즐거움 보다는 세파에 찌들려 짜증섞인 모습일 때가 많
- 2014-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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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기자 리포트]세월호 선장 이준석 vs 청년 이준석-정운관 기자
- 흔히들 100세 시대라 하고 어떤 분은 120세를 살 준비하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노인 연령 증가는 통계적 데이터로 입증 되고 있으니 그 추세를 무조건 부인할 수는 없다. 따라서 액티브 시니어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적지 않은 베이비부머들에게서 우리는 작은 희망을 기대한다. 필자도 그런 액티브란 단어에 이끌려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액티브 시니어 과정에
- 2014-05-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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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인생] "색소폰만큼 신중년에게 좋은게 있을까요?" - 색소폰 선생님 박종근(76)씨
-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이러한 시대에 76세가 청춘이라는 사람이 있다. 부산 동구에서 색소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박종근(76)씨다. 박씨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건강까지 함께 다질 수 있는 악기가 색소폰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인지 박씨의 아카데미에 유독 머리가 흰 신중년들이 많다. 박씨는 76세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탱탱한 얼굴에 주름살도 없
- 2014-05-23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