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RX 금시장 개장...개인이 금 사고 팔려면?
- KRX 금시장 국내 최초의 금 현물시장인 'KRX 금시장'이 24일 정식 개장한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금의 음성적 유통과 부가세 탈루 방지를 위해 금 시장 개설을 추진해온 정부의 뜻에 맞춰 증권시장과 유사한 형태의 금 현물시장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KRX 금 시장 개장을 통해 앞으로 개인 등 일반투자자들도 증권사나 선물회사 계좌를 통해 KRX 금시장에 상장된 세계 금 거래 표본인 순도 99.99%의 금을 사고팔 수 있다. 매매단위는 소액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1g(약 4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18일 기준 금지금 가격은 1g당 4만6770원 수준이다. 다만, 현물 인출은 1㎏ 단위로만 가능하다. 장을 여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장 개시 전인 오전 9시~10시와 종료시점인 오후 2시30분~3시에는 단일가 매매가 이뤄지며, 장중에는 언제든 호가를 내고 거래를 맺는 경쟁매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 2014-03-24 10:30
-
- KRX 금시장 24일 개장... "소액으로 금 실물 투자 가능"
- 오는 24일 부터 KRX 금시장(금 현물시장)의 정식 거래가 시작된다. 23일 금융위원회는 8개 증권사와 49개 금 실물사업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금 거래에 참여하며 일반 투자자들은 회원 증권사를 통해 금 현물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때 해당 증권사는 대신, 대우, 삼성, 신한투자, 우리투자, 키움, 한국투자, 현대증권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소액으로 간편하게 금 실물에 투자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자산운용 폭이 넓어지고, 골드뱅킹 등 금 관련 금융투자상품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문제도를 살펴보면 증권 및 파생상품 계좌와 별도의 일반상품계좌를 개설해야 하며 주문방법은 전자통신, 전화, 문서 등 현행 증권 및 파생상품과 동일하다. 위탁증거금은 당일 결제에 따른 결제대금 예납성격으로 금지금 및 결제대금을 주문 전 100%예탁해야 한다. 매매제도는 순도99.99%, 중량 1Kg이 1 종목이며 매매, 호가수량 단위 및 호가가격 단위는 1g, 10원이다. 다만 실물 임치,인출은 1kg단위로만 가능하다. 매매거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매매체결방법은 경쟁매매방식이다. 다만 시가, 종가 중단 후 재개가격 결정시에는 단일가매매방식, 그 외의 경우에는 접속매매 방식이 적용된다. 단일가매매 시간 중 동일가격에서는 실물사업자 주문을 우선적으로 체결한다. 또 청산할 경우 거래소가 회원의 채무를 인수하여 차감(netting)후 결제분을 회원에게 통지하면 회원이 거래소에 납부해야 한다. 결제시한은 실수요 목적으로 거래하는 실물사업자의 수요를 반영해 당일(T일) 오전(11:30)․오후(16:30) 2차례에 가능하다. 증권·선물회사는 매수·매도 반복거래에 따른 매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거래증거금을 징수하지 않는다. 실물사업자 회원은 거래증거금을 징수한다. 이때 결제대금은 예납성격을 띈다. 회원자격으로 투자 및 실물수요를 감안해 금융기관(증권·선물사, 은행)과 실물사업자(제․정련, 유통업자 등)로 한정한다. 회원종류는 매매거래 수탁이 가능한 ‘일반회원(증권·선물사)’과 중개업무가 불가한 ‘자기매매회원(은행·실물업자)’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가입요건을 살펴보면 일반회원으로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영업용순자본비율 150% 이상이어야 하며, 실물사업자인 자기매매회원은 최근 사업연도 기준 매출액 1억원 이상, 신청일 현재 체납세액이 없어야 참여 가능하다. 금 현물시장에 금지금을 공급할 수 있는 적격생산․수입업자는 자기자본 및 생산실적 등 강화된 요건을 적용한다. 한국조폐공사가 국내 생산금 및 해외 수입금에 대한 품질검사를 담당하는 품질인증기관 역할 수행한다. 거래소 시장감시본부가 금 현물시장 감시를 위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규정에 따라 시장감시업무 수행한다. 거래소 금 현물시장에 참여하는 법인, 개인사업자들에 대해 거래소 이용 실적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 부여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거래소 금 시장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거래환경이 제공되는 만큼, 음성적으로 이루어지던 금 거래의 상당부분이 점진적으로 거래소 금 시장에 흡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14-03-23 12:03
-
- [운수 좋은 날] 2014년 3월 23일 (음력 2월 22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동분서주하여도 덕은 없고 어려운 일거리만 생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바쁘기만 하고 성과는 보기 힘들게 된다. 일신이 곤고해 지니 마음의 평온을 찾으라. 84년생 : 할 일만 많아지고 소득은 없다. 애정은 동남풍이다. 72년생 : 좋은 재운에 동료들의 모함으로 괴롭다. 60년생 : 횡재수 있어 많이 얻는 날이나 다 빠져나간다. 48년생 : 사방에 재물이나 건지는 손이 모자란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제대로 운은 만났으나 그릇이 문제로다. 운기가 대길하나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뜬구름과 같을 것이다. 평소 기량을 갈고 닦을 것이니 길함을 온몸으로 받게 될 것이다. 85년생 : 좋은 상대를 만나니 재수도 길하다. 73년생 : 방해는 있어도 재수 대통이다. 61년생 : 꾀하던 일이 잘되니 재수도 대길하다. 49년생 : 어려운 경쟁을 하여 해결의 기미가 보인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활짝 개인 하늘이 힘을 더하니 만사가 형통하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만사가 여의하니 실리를 많이 추구하게 될 것이다. 운기가 길할수록 망동은 삼가할 것이니 자중하여 행하라. 86년생 : 친구관계로 좋지않은 일이 생긴다. 74년생 : 윗사람에게 조신하게 굴어야 이득이 있다. 62년생 : 재운을 길하니 한번 투자해 봄이다. 50년생 : 만사 길하나 정신이 혼미해지니 위험한 일은 피하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흉함이 많고 길함이 적으니 꾀하는 일을 뒤로 미루라. 다사다난하니 자중함이 길할 것이다 매사에 어려움이 닥치니 미리 예감하여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 87년생 : 공들여 놓은 것이 허사이나 나중에 알아준다. 75년생 : 욕먹을 일들이 발생하나 재수는 길하다. 63년생 : 지나치며한 말이 재수되어 돌아온다. 51년생 : 좋은 자리가 새로이 들어오나 마음에는 갈등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늦가을 단풍 구를 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보자. 재운이 불길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을 기하는 것이 길할것이다 마음에 평화를 찾고 후일을 도모함이 길할 것이다. 76년생 : 재운은 불길하니 다른 일에 힘을 집중하라. 64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들어올 것은 들어온다. 52년생 : 괴이한 방해로 일이 늦어진다. 40년생 : 늦은 바람이 불어오니 춘풍을 어찌하랴 여색을 조심하라.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쉬엄쉬엄 나아감이 오히려 지름길이 된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다. 처음은 미약하나 후에 얻음이 클 것이니 성급하게 행하면 오히려 화를 부를 것이다. 77년생 : 정든 사람이 멀어지니 재수도 없고 마음만 울적하다. 65년생 : 빚내는 일은 잘되나 벌어 들이는 것은 힘들다. 53년생 : 구사일생이라 궁지에서 구해줄 사람이 나온다. 41년생 : 앉아서 잡으니 모든 일들이 수월케 풀린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긴장하면 신경이 곤두서고 풀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것이다. 작은 일로 인해 손재가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함을 기해야 할 것이다. 78년생 : 신경 쓸 것 없이 돌진하라 재수 대길하다. 66년생 : 오래 기다리던 일이 해결된다. 54년생 : 문서를 잡는 날이라 계약이 성립된다. 42년생 : 손재수는 약간 있으나 운수가 길하니 무서울 것이 없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두움에서 촛불을 얻으나 바람이 심하게 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어려움을 겪어도 작은 도움은 있을 것이나 방해가 적지않게 있을 것이다. 주위를 잘 살피라. 79년생 : 애정 재운 다 좋으나 깊은 생각을 하라. 67년생 : 이상한 인연이 생기니 조심하라. 55년생 : 손재만 피하면 일은 성사된다. 43년생 : 거짓 약속으로 마음이 괴롭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달밤에 마당에서 황금을 얻는다. 재운이 대길하니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많은 재를 얻을 것이다. 자만하지 말고 좋은 운기를 정성을 다해 받들라. 80년생 : 하고자 하는 일이 잘되고 바라는 일도 연락이 온다. 68년생 : 재운이 길하나 큰 투자는 삼가하자. 56년생 : 새로운 용기를 보이면 막히던 일이 성사된다. 44년생 : 남의 것에 투자말고 내것을 잘 지킴이 상책이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남의 일로 갑자기 분주해지나 실속없는 하루다. 자신의 일은 멀리하고 타인의 일을 돌보니 감사의 말보다 원망이 가까울 우려가 있다 실속없이 분주히 움직이지 말고 자신을 돌보라. 81년생 : 애정 갈등이 반쯤 풀리나 재수는 없다. 69년생 : 타의 도움으로 재운이 길해지니 투자도 길하다. 57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로 분주하다. 45년생 : 큰 건은 힘드나 작은 문서라면 길하다.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구름위를 걷는 위험이 도사린다. 일신에 위험이 닥칠 우려가 있으니 일신을 잘 돌봄이 길할 것이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 망동하지 말라. 82년생 : 잘나가던 사람들고 꽉막히는 일이 있다. 70년생 : 마음상해 몸상해 하는 날이니 잘 다스리라. 58년생 : 막힘은 많으나 재운은 대길하니 투자도 길하다. 46년생 : 침체되었던 일이 늦게 풀린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구름사이로 달이 방긋 웃으니 일이 여의롭다. 도모하는 일이 있으니 만사가 여의해지니 기쁨이 만발하다. 자만은 금물이니 자중하여 행하라. 83년생 : 막히든 일이 해결이라 연인과의 대화도 달콤하다. 71년생 : 움직임이 많은 만큼 재수도 길하다. 59년생 : 겁먹지 말고 말을 내놓으면 이루어진다. 47년생 : 뜻하지 않은 출행으로 소득이 크다. 출처| 운세사랑(http://www.unselove.net)
- 2014-03-23 10:26
-
- 금시장 오는 24일 개설…금 거래 양성화될까
- 금 현물시장이 오는 24일 개장한다. 음성적으로 거래되던 금 시장이 양성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석윤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은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본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금의 음성적 유통과 부가세 탈루 방지를 위해 금 시장 개설을 추진해온 정부의 뜻에 맞춰 한국거래소에 증권시장과 유사한 형태의 금 현물시장을 개설한다”고 말했다. KRX금시장은 주식시장과 유사한 형태로 개인 등 일반투자자들이 증권사나 선물회사의 일반상품계좌를 통해 순도 99.99%의 금을 사고 파는 시장이다. 매매·호가 수량은 1g(가격단위 10원)이지만 현물 인출 시에는 1㎏ 단위로만 인출할 수 있다. 호가제한폭은 전날 종가의 ±10%다. 장이 열리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장 개시 전인 오전 9~10시, 종료 시점인 오후 2시30분~3시에는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이 시간을 제외한 장중에는 경쟁매매 방식이다. 현물 인출은 오전 9~10시 단일가 매매로 구입, 11시30분까지 결제하면 당일 출고가 가능하다. 이외 시간 결제한 금은 그 다음날 인출할 수 있다. 결제 계좌는 증권·파생상품계좌가 아닌 일반상품계좌를 통해 가능하며, 공매도는 허용되지 않는다. 금 인출이 가능한 곳은 현재로선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본사와 대전, 대구, 부산, 전주, 광주 등 지방 5개 지원이다. 인출 시에는 부가가치세 10%를 납부해야 한다. 거래소는 시장의 조기 안착을 위해 2015년 3월까지 1년여간 거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현재 KRX금시장의 회원으로 가입한 곳은 증권사 8곳과 실물사업자 49곳 등 57개 업체다. 증권사의 경우 자기매매 이외에 일반 투자자에 대한 위탁매매도 가능하다. 위탁수수료는 이용자가 부담하고, 수수료는 주식보다는 높은 1% 이내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이번 금시장 개설로 거래소는 지하경제로 대표되던 금 유통시장을 양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시장이 양성화되면 세수확대 및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금시장 개설로 국내 귀금속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금 관련 파생상품의 활성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본부장은 “오랫동안 음성적으로 무자료금이 거래되는 시장이 형성됐다”며 “장내 표준화된 시장이 활성화된다면 음성거래 위주의 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2014-03-21 18:26
-
- [우재룡의 똑똑한 은퇴]자영업 종사자의 노후설계
-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노후가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자영업자는 460만 가구에 달하며, 한국 전체 가구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이 이들의 노후 준비에 대해 조사했더니 40세 이상 자영업자 중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경우는 73.1%, 전혀 준비하지 않는 경우는 26.9%로 나타났다. 사실 이 정도의 노후 준비도는 상당히 높은 비율로 보인다. 하지만 그 속내를 살펴보면 노후 준비 상태가 얼마나 열악한지 금방 알 수 있다. 첫 번째, 국민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하는 비율이 45%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 먹고살기에도 바쁜 자영업자들에게는 국민연금이 가장 든든한 노후 준비 수단이 될 것이다. 하지만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속 내면서 노후 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구는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문제는 국민연금을 낸다고 해도 소득이 낮기 때문에 은퇴 이후 탈 것으로 추정되는 국민연금 노령연금도 60만원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개인연금을 갖고 있는 비율이 현격하게 낮다. 전체 자영업 가구 중 18%만이 개인연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금이나 퇴직연금이 없는 자영업자들은 개인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개인연금을 활용하는 비율이 이렇게 낮으니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될 리가 없다. 세 번째,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자영업의 생존율은 매우 낮다. 한국은 선진국보다 자영업자 비중이 2~3배 더 높다. 이들은 주로 농림어업, 도소매업, 운수업, 음식숙박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국내 경기가 장기간 침체하면서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다 보니 매출 감소와 부채 증가 등으로 경영난을 심하게 겪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노후 준비가 허술한 것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다. 자영업자는 50대 이상의 고령자로 구성돼 있다. 40대까지 회사에 다니다가 조직 퇴직한 후 개업하다 보니 전체 자영업자 가운데 5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31%이며, 60대 이상이 29%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50~60대 자영업자들의 부실한 노후 준비는 우리 사회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다. 정부가 자영업자의 노후 대책으로 만들어낸 정책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노후대비책은 직장에 다니는 상용 근로자에 집중돼 있는 실정이다. 자영업자들은 노후 준비를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 자신이 노후 준비 방법을 알아내야 하며, 금융회사에 찾아가 값비싼 노후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자신을 도와줄 단체는 거의 없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노후 준비를 고민해야 한다.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상담도 받아 봐야 한다. 재산이 많지 않은 자영업자들을 위해 노후 준비를 충실하게 컨설팅해주는 곳은 많지 않다. 정부가 만든 국민연금관리공단이나 주택금융공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 수밖에 없다. 자신의 국민연금을 잘 관리해야 하며, 주택연금에도 적극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자녀의 결혼자금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경조사 비용도 줄여야 한다. 실질금리가 1%대에 불과한 저축상품보다는 투자상품을 잘 활용하는 일도 중요하다. 자영업의 경영도 중요하지만 노후 준비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자영업자를 우대하는 노후대비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노력할 수밖에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 2014-03-20 11:13
-
- '사립탐정·매매주택연출가…' 신직업 40여개 육성
- 사립탐정, 평판관리업체, 매매주택연출가, 노년플래너 등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직업 40여개를 정부가 새로 육성한다.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는 18일 외국의 사례를 토대로 발굴한 40여개 신직업을 육성, 지원하기로 하고 인프라 구축방안,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신직업 육성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100여개의 신직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지만, 문신시술가 등 일부 직역과 다툼이 있을 수 있는 직업과 ‘이혼플래너’ 등 명칭에 문제가 있는 직업이 논란이 되자 40여개를 다시 선정했다. 이번 신직업 선정에는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환경부, 경찰청 등 13개 부처와 산하기관이 참여했다. 정부가 육성, 지원하는 신직업은 법·제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직업과 기존 직업을 세분화, 전문화한 직업, 연구개발 투자와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한 직업, 공공 서비스 등으로 분류된다. 민간조사원(사립탐정), 전직지원 전문가 등은 법적, 제도적 인프라가 필요한 직업이고, 연구기획 평가사, 연구실 안전전문가, 온실가스관리 컨설턴트 등은 기존 직업을 세분화한 직업이다. 인공지능전문가·도시재생전문가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도입하고, 임신출산육아 전문가, 과학커뮤니케이터 등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직업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주택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돕는 매매주택연출가,이혼 절차와 고려 사항 등을 상담하는 이혼상담사, 온라인상의 개인·기업 평판을 관리하는 사이버평판관리자 등은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수요를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직업으로 선정됐다. 중장기적으로는 동물간호사, 분쟁조정사, 디지털장의사 등이 도입을 추진하는 직업이다. 정부는 신직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훈련 과정을 공모해 비용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창업을 유도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그러나 사생활 침해 등으로 논란이 된 사립탐정 등 과거에 도입을 추진하다 백지화한 직업과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정신대화사 등 성격이 모호한 직업도 포함돼 있어 실제 도입 과정에서 논란도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더 많은 일자리가 나올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 2014-03-19 10:11
-
- [시니어 재테크-베이비부머 포트폴리오]수입 들쭉날쭉… 개인연금상품 가입 필수
- 사례자는 연매출 20억원 규모의 개인사업자이다. 개인사업자는 일반적으로 수입이 일정하지가 않다. 상황에 따라 여유자금이 넘쳐날 때도 있고, 부채를 일으켜야 할 때도 있다. 직장인들처럼 퇴직금도 없다. 따라서 크게 2가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첫번째는 일정치 않은 수입과 지출에 따른 비상예비자금을 준비하는 것과, 두번째는 노후준비이다. 비상예비자금은 말 그대로 매출이 급속히 줄거나, 사업이 부도가 날 경우,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사업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 등에 대비하여 필요한 현금성 자산이다. 현금흐름에 차질이 생길 경우 비상예비자금이 없으면 대출을 일으켜 이자비용이 부담되면서 상황은 더 악순환이 된다. 이런성격의 자금은 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을 활용 할 수도 있지만, 증권사 CMA나 RP등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거치식 저축보험을 활용해 세제혜택은 물론 자유로운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일부 할 수도 있다. 다음으로는 노후대비자금을 준비해야 한다. 사례자는 현재 사업이 잘 되고 있지만, 노후까지 보장이 될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다. 따라서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사업 잘될 때 반드시 준비를 해야한다. 우선 개인연금상품 가입이 필수이다. 본인의 성향에 따라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중 선택하면 된다 개인사업자는 직장인보다 현금흐름이 더 복잡하므로, 미래에 대한 현금흐름과 보장을 더 철저히 계획하는 재무설계가 필요하다. 사례자의 경우 금융자산의 규모도 11.5억이고, 부동산에 추가로 부담되는 비용도 없어서 비교적 안정적인 편에 속하나, 아들 결혼 자금과 월 생활비 및 고정지출이 800원정도로 높은편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예금의 비중을 줄여서 저축보험을 가입하면, 가입 후 일정시점이 지나 원금수준까지 자유롭게 중도 인출이 가능하고 추가납입도 가능하므로 비상예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월지급식 상품의 비중을 늘여 현금흐름을 조금더 확보 할 수가 있다. 투자형 상품의 경우에는 국내주식과 랩어카운트가 모두 국내주식으로 4억투자가 되어있는데, 비중을 줄이고 해외자산운용으로 비중을 늘리면 기대수익률을 더 높게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14-03-18 11:14
-
- [운수 좋은 날] 2014년 3월 13일 (음력 2월 13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힘은 많으나 뒤에는 좋은 일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처음은 곤고하나 후에 모든 일들이 잘 풀니 고진감래라 고생 끝에 낙이 있을 것이다. 84년생 : 앞날을 위하여 계획을 세우는 날이다. 72년생 : 침체됨을 원망 마라. 친구가 구원해준다. 60년생 : 가정의 갈등을 빨리 해소하라. 48년생 : 걱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잊어야 마음이 편하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능력의 한계를 넘어라.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할 것이다. 새로운 일이 생기니 능력 발휘할 때다. 85년생 : 조급하면 손해보는 날이다. 73년생 : 힘껏 도전하면 의인이 돕는다. 61년생 : 의욕만 앞서 옳은 길을 못 보는 형국이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에 친구와 함께 한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히던 일들이 순순히 풀린다. 흉함이 가고 길함이 찾아 오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고생끝 행복 시작일 것이다. 침체기를 벋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다. 86년생 : 구름 한 점 없는 개인 날이다. 74년생 : 급히 가지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세력을 모아 나아가라. 50년생 : 작은 투자는 이익이 있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긴 안목으로 일을 처리하라. 급히 하는 일이 불길하다. 급하게 행하면 모든일에 흉함이 있으니 천천히 사태를 관철한 후 행하라 원대한 일은 멀리를 보고 계획을 세울 것이니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라. 87년생 : 이성 문제는 다음에 해결하라. 75년생 : 고통을 이겨내면 해결책이 나온다. 63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 51년생 : 갈등을 버리고 집안을 돌아 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빈 그릇에 소리만 요란한 형국이다. 활동하는 만큼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마음만 급할 뿐 일신이 곤고하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고 자중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76년생 : 올바른 말이 잘 안 통하는 구나. 뒤로 미루라. 64년생 : 엉뚱한 도움이나를 구한다. 52년생 : 많이 몸부림치나 얻는 것이 적다. 40년생 :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땀 흘린 만큼 돌아온다. 두드리면 열린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그 결실이 무릇 클 것이니 나태하게 하루를 보내지 말라. 운기가 길하니 열심히 매진하라. 77년생 : 애정문제 갈등은 해결된다. 65년생 : 윗사람과 좋은 시간 보낸다. 53년생 :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나 내 것이 더 소중하다. 41년생 : 외출을 삼가라. 나가봐도 별일 없다.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흐르면 맺혔던 일들이 잘 풀린다. 모든 일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니 현제의 곤고함에 머물지 말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이 있을 것이다. 78년생 : 친구간에 서먹함이 없어진다. 66년생 : 초대에 응하면 길이 보인다. 54년생 : 인기가 오르는 날이다. 42년생 : 마음을 안정시키고 지난 일들을 돌아보라.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마음에 정한바 없으니 진퇴를 결정치 못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심신이 곤고한 상태라 일의 결말을 보기 힘들어 진다. 그러나 실마리를 풀어 가야하니 지체하지 말고 행하라. 79년생 : 파도 같은 마음을 안정시켜라. 67년생 : 명예가 손상이 안 가도록 해야한다. 5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은 좋으나 넘어질까 염려스럽다. 43년생 : 다 내마음같이 안되니 기다림이 상책이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감언이설에 속지 말고 충언을 잘 들으면 덕이 있다. 타인의 말을 가려서 행할 것이니 어떤 것은 독이 되고 어떤 것은 약이 될 것이다. 명석한 판단이 필요하다. 80년생 : 오기는 말고 패기로 보여 주라. 68년생 : 만사가 잘 풀리니 욕심을 내는구나. 56년생 : 머리가 흐리니 잠시 쉬어감이 이롭다. 44년생 : 여행을 하니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소득 없는 일에 분주하기만 하다. 동분서주하니 일신만 바쁠 뿐 얻어짐은 적을 것이다. 망동하지 말고 실리를 찾아 행함이 길할 것이다. 81년생 :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인정받는다. 69년생 : 급한 마음을 달래고 천천히 돌아가라. 57년생 : 금전관계는 포기함이 길하다. 45년생 : 새로운 계획을 다시 확인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친구간에 좋은 일들이 오고간다. 교우관계를 잘하니 이익이 배가 된다. 서로 도와 이룸이 크니 혼자서 해결하지 말고 도움을 얻어 행하라. 82년생 : 싸울 일만 잘 넘기면 모든 것이 편안하다. 70년생 : 공상만 일어나니 머리가 아프다. 58년생 : 두각을 나타내도록 노력하라. 46년생 : 체통이 상하는 일에 신경 쓰지마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꿈속에서 헤메지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허황된 과욕은 화를 부를 것이니 시간 낭비요 일신에 곤고함만을 가져다 줄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복을 받들 것이니 자만과 과욕은 금물이다. 83년생 : 좋은 계획보다는 실행이 먼저다. 71년생 : 인연을 살펴 보라. 그 안에 이익이 있다. 59년생 : 뜬구름은 안잡히니 옆에 있는 것을 잡아라. 47년생 : 자존심이 버리면 좋은 일이 있다. 출처| 운세사랑(http://www.unselove.net)
- 2014-03-13 07:43
-
- [시니어 재테크-베이비부머 포트폴리오] 중장기 수익목표로 선진국펀드 눈여겨볼만
- 사례자의 경우는 아내가 퇴직하고 대학생 자녀가 두명있는데 딸은 이제 졸업하고 아들은 대학에 들어간 상황이다. 내년이면 딸이 대학을 졸업해 딸에게 들어갔던 교육비가 아들쪽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결혼에 대비한 자금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나이에 비해 공격적이 성향이라고 보여진다. 그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라고 한다면 시장이 과열된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주식형 비중은 어느 정도 유지하고 그 안에서 포트를 조금 조정하면 될 것 같다. 주식형상품으 경우는 예전에는 10% 정도의 수익을 생각했다면 지금은 목표수익을 내려서 짧게 보고 수익을 챙겨 간다는 개념으로 움직여야 할 것 같다. 대신 주식형 펀드 중 일부 자금은 장기성을 보고 꾸준히 성과가 나는 펀드를 길게 갖고 가도 되는 펀드를 하나쯤은 넣어도 좋을 듯 싶다. 예금의 경우는 이자가 낮기 때문에 예금이나 MMF 자금을 줄여 박스권 장세를 활용해 선취형 펀드나 ETF쪽으로 활용 하고, ELS도 활용하면 좋다. 다만 ELS의 경우 대부분 만기가 3년으로 조기상환이 되면 좋지만 안되는 경우도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월지급식 ELS쪽으로 활용하는것도 생각해볼 만 하다. 주식의 경우는 시장상황에 따라 상시 운용할수 있는 자금이 1억정도라면 요즘 장세에는 개인투자자가 수익을 내기는 괭장히 어려운 장이라서 그동안 관심있게 보아왔던 주식이 있다면 모를까 개인이 매매하는 것 보다는 투자자문사쪽으로 일임하는것도 괜찮을 듯 보여진다. 투자자문사의 경우는 대부분 계약기간이 1년이고 연 10% 이상의 수익이 나야 성과수수료를 내기 때문에 자문사 포트폴리오나 성과를 꼼꼼히 살피면 자신이 찾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자문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랩의 경우도 한번 가입하고 만기까지 두는 이 아니라 시장이 약할때는 시장의 흐름을 타서 이익실현을 하고 성과가 좋은 랩으로 다시 갈아타 적극적으로 리밸런싱을 하는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세계 경제가 미국을 시작으로 조금씩 경기가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펀드도 관심을 갖고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당분간은 이머징시장 보다 선진국시장이 더 유망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단기보다는 중장기로 생각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 또한 해외펀드는 현재 비과세가 아니라는 점도 유념해야한다. 자산관리에 정답은 없다. 자신의 투자성향을 고려해서 자산포트폴리오를 짜면 좋겠다. 매달 지출이 있다고 한다면 적극 월지급식 상품을 활용하도록 하고 매달 받은 이자를 다시 적립식펀드로 가입해㎝ 복리 효과를 누르면 더 좋겠다.
- 2014-03-11 14:57
-
- 지난해 주식투자 481만명…“서울·남성·평균 3.37종목 보유”
-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주식투자자(실질주주)는 481만명으로 이들 가운데 98.9%는 개인 투자자였다. 이들은 1인당 평균 3.37종목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성별로는 남성의 비중이 컸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결산 코스피·코스닥 및 프리보드법인 1810개사의 실질주주는 1607만명으로, 이들 가운데 중복투자자를 제외한 순투자자는 481만명이다. 이는 직전해에 비해 1.9% 증가한 수치다. 투자자 1인당 평균 3.37종목, 1만3969주를 보유하고 있어 직전해 평균 3.33종목, 1만2653주 대비 평균 보유종목수는 1.2%, 보유주식수는 10.4% 늘었다. 실질주주 형태별 분포는 개인주주가 475만2363명으로 98.9%를 차지했고, 주식 수는 개인주주 315억주(47.0%), 법인주주 275억주(41.0%), 외국인주주 71억주(10.6%) 순이었다. 그러나 주주 수 비율이 낮은 법인 및 외국인주주 보유주식은 12월결산사 전체 예탁주식수의 51.6%를 차지했다. 증권시장별 실질주주 수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의 경우 기아자동차가 22만64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SK하이닉스(22만4153주), LG전자(20만7877주)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시장법인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6만9435명으로 가장 많은 실질주주를 보유했다. 이어 SK브로드밴드(6만7362명), CJ E&M(3만800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삼성전자는 지난해 14만4197명 대비 0.6% 감소한 14만3282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실질주주 지분은 한국기업평가가 79.8%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국유리공업(78.3%), 쌍용자동차(75.9%), 코웨이(74.5%)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주주 비율이 50% 이상인 회사는 40개사로 직전해 33개사 대비 21.2% 증가했다.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148만명(30.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21.5%), 부산(7.1%%), 경남(5.5%) 등의 순이었다. 실질주주의 보유주식수 분포 또한 서울이 452억주(6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1.7%), 부산(3.7%), 경남(2.4%) 순이었다. 실질주주가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특별시(0.1%), 보유주식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도(0.3%)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284만명(59.9%), 여성이 191만명(40.1%)으로 집계됐고, 보유주식수는 남성이 238억주(75.4%), 여성이 78억주(24.6%)로 나타났다. 보유종목수별 분포는 1종목을 보유한 주주가 213만명(44.3%), 2종목 93만명(19.4%), 3종목 53만명(11.0%), 4종목 34만명(7.0%), 5종목 22만명(4.6%) 순이었다. 10종목 미만을 보유한 주주는 454만명(94.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0종목 이상을 보유한 주주는 27만명(5.7%)으로 나타났다. 10종목 이상 보유한 주주들 가운데 100종목 이상 보유자는 2116명, 500종목 이상 보유자는 63명, 1000종목 이상 보유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 2014-03-04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