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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라이프 특별자문단 칼럼]움직여야 산다-이근후 교수
- 누워 있는 사람은 앉으세요. 앉은 사람은 서세요. 선 사람은 걸으세요…….이런 말을 나는 즐겨서 쓴다. 나는 아직 걷는 사람군에 속한다. 고마운 일이다. 나는 은퇴하기 이전 현역 시절에 제자가 점심을 산다고 해서 약속 장소를 파고다공원으로 정해 주었다. 제자가 의아해 하면서 **호텔로 약속 장소를 정하자고 했다. 나는 파고다 공원에서 볼일이 있어서 그러
- 2014-04-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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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4월 11일 (음력 3월 12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잘 읽어야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것이다. 84년생 : 눈을 크게 뜨고 살피면 얻는 것이 있으나 많은 것은 바라지 마라.
- 2014-04-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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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도 노후 준비에 빠질 수 없죠", 시니어 남성 요리교실 '쿠킹 마이 라이프'
- 조금은 어색한 듯 쭈뼛쭈뼛 강의실로 들어서는 중년남성들. 새하얀 요리사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두르니 제법 초보 요리사 태가 난다. 초반의 어색함도 잠시, 레시피가 적힌 종이를 받아 꼼꼼히 순서를 확인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준비된 재료도 만져보며 실습 준비가 한창이다. 이근재 강사가 수업을 시작하자 각자 외투 안주머니에서 볼펜 한 자루씩을 꺼내 들고는
- 2014-04-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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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재테크]‘명품 노후’ 바란다면 명품 대신 ‘금융투자’
- 6.25 전쟁 후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 이상의 20-50클럽 입성을 만들어낸 ‘베이비 부머’. 그들이 바라던 풍요로운 노후는 한낮 여름날의 꿈에 불과해졌다. 60~70세의 평균 사망나이가 100세를 부르는 추세에 비해 그들이 준비한 주머니는 너무 얕은 실정이다. 2030 세대의 젊은 친구들은 아버지 세대보다 긴 미래를
- 2014-04-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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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인생]‘빠삐따용’을 아시나요?-박동현 더 클래식 500 대표
- ‘상위 1%.’ 우리나라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수치다. 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상위 1%에 들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등 명문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운동선수라면 상위 1%에는 속해야 직업선수로 밥을 먹고 살 수 있다. 일반 직장에 들어가면 상위 1%가량만 임원으로 승진한다. 때문에 1% 안에 드는 것은 한국인의 끊이지 않는 과제이자 목표다. 상
- 2014-04-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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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재, 고두심 노년 부부 되다
- “한 살이라도 적은 역할을 하고 싶은 게 여배우들의 바람이잖아요. 그럼에도 나이가 많은 이 역할을 맡은 이유는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죠.”(고두심) “고두심은 젊을 때 정말 예뻤죠. 불행히도 난 TBC 소속이었고 고두심은 MBC여서 같이 (작품에서) 만날 일이 드물었고요. 그래서 나중에 상대역으로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부부로 호
- 2014-04-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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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8)] “장태 들고 망태 챙겨 호두 털면 자루 한가득 쌓이는 행복”
- ◆이번 귀농정착 성공사례는 30년 직장 퇴직 후 고향마을로 돌아온 경북 봉화의 윤석은 씨에 대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귀농·귀촌 수기모음집 ‘촌에 살고 촌에 웃고’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포스코 입사 31년 만에 퇴직하고 돌아온 고향마을. 300년 넘게 조상 대대로 살아온 봉화로 연어가 모천으로 찾아가듯 서둘러 돌아
- 2014-04-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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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력한 중년(?)…"산업체가 빚어낸 문화적 허구"
- 요즘 누군가 “중년은 인생의 전성기”라고 말한다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지도 모른다. 사실 우리 시대의 중년 이미지는 상당히 서글프다. 피부는 탄력을 잃었고 여러 면에서 무기력해지는 존재로 여겨진다. 사회 곳곳에서 능력있는 후배에게 밀려난다. 일부는 권력과 돈을 앞세워 일탈을일삼지만 역시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니다. 그런데 19세기 중반 이전만
- 201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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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성 및 북한산 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는 얼마나 될까?
- 봄이다. 봄은 ‘볼 게 많아서’ 봄이라고 한다. 여기서 봄맞이 맛보기 퀴즈 하나 내겠다.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은 어디일까?’ 정답은 바로 북한산이다. 기네스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북한산은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환경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연평균 탐방객이 865만명(2009년 기준)에 이르고 있다. 북한산은 기록적인
- 2014-04-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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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라이프] 삶을 바꿔놓는 시작의 한 마디 “당신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 김재우 한국코치협회 회장, 사회적 코칭의 깃발을 들다 시니어들에게 주어질 수 있는 직업으로서의 기회 중 가장 용이한 것이 바로 ‘교육’이다. 시니어가 수십 년 간 쌓은 지식과 경험은 그대로 사라져야 할 것이 아니라 후대로 이어져서 간직되고 발전되어야 할 것들이며 그러한 능력이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게 바로 교육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 2014-03-3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