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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에 대응하라
- 지난해 12월 중순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한국프레스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 '모바일 콘텐츠 독자 확보 전략과 활용'이라는 주제의 강좌를 기자 신분으로 들었다. 언론사와 언론인들이 생존을 위해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를 고민하고 있었다. 신문, 잡지 등의 구독이 지면과 PC를 통한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 이동형, 즉 모바일 기기로 완전히
- 2020-0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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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파이어족의 꿈
- 미국에서 파이어(FIRE)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파이어족이란 30~40대 중반의 조기은퇴(Retire Early)를 목표로 경제적 자립(Financial Independence)의 꿈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말하며, 영문 앞 글자를 합성해 만든 말이다. 40대 중반에 조기은퇴해 40년 은퇴생활을 하는 파이어족을 꿈꾼다고 가정해보자. 매월 생활
- 2020-01-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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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내섬에서 듣는 태고의 겨울바람 소리
- 그 섬에 서면 느리게 출렁이는 시간을 본다. 느릿한 바람 속에서 태고와 현재가 넘실거리는 것을 느낄 것이다. 아침이면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가을이면 풍성한 갈대와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어 눈부신 곳 ,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무인도 비내섬에서 알싸한 겨울을 맛보는 건 자신에게 때 묻지 않은 겨울을 선물하는 시간이다. 억새꽃 피어나던 섬으로 떠나는 겨울여행
- 2020-01-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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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편리해지는 새해 금융 제도
- 올해엔 금융 제도가 어떻게 바뀌어 우리 생활을 편리하고 유용하게 할까? 금융위원회가 밝힌 내용을 살펴보자. 생활에 쓸모 있는 정보다. 주택연금 가입 연령 55세로 하향 조정 노후생활비 마련의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택연금 가입 대상자의 연령이 55세로 낮춰진다. 지난해 초에 개정을 예고했으나 실행되지 못하다가 올해 1분기 이후부터 현재
- 2020-01-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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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내 손 안의 신용비서 'MY신용관리' 출시
- 신한은행은 고객이 자신의 신용상태 및 변동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MY신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MY신용관리’ 서비스는 신한 쏠(SOL)에서 간단한 신청만으로 본인의 △나의 신용정보 △맞춤 신용관리 팁 △추천 대출상품 및 가능 한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한은행 대출이 없는 고객도 신한 쏠만 가
- 2019-12-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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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로 금융 지식을 알려주는 윤현숙 씨의 제2의 인생
- 우리나라에 단 하나밖에 없는 유튜브 방송이 있다. 바로 수어를 통해 금융 지식을 알려주는 ‘윤쌤의 쉬운 금융 수어’이다. 신한은행에서 27년 동안 일하고 퇴직한 윤현숙 씨가 제2의 인생을 열며 운영을 시작. 과연 이 독특한 콘텐츠는 어떤 연유로 출발하게 된 걸까? 이런 제2의 인생을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걸까? 목소리에서부터 훈훈한 온기가 전해지는 그녀를
- 2019-12-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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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투자 인사이트] 다시 상승세 올라 탄 '은행주'
- 정부가 집값 과열을 막기 위해 ‘12·16 부동산 종합 대책’을 꺼내자 은행주들은 즉각 반응했다. 대출, 세제, 청약 등을 강력하게 옥죄는 초강력 부동산 대책에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주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선 것. 그럼에도 증권가는 이번 부동산 대책이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으로 봤다. 은행주는 이익 안정성
- 2019-12-2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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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금리와 비과세가 매력적인 브라질 채권 투자
-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1%대 정기예금 수익률은 제로금리 시대로 접어들었다. 직장 다니며 어렵게 모은 노후자금을 안전한 정기예금에 넣어도 매월 손에 쥐어지는 예금이자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불가능해졌다는 의미다. 그래서 위험을 감수하며 주식과 펀드 투자를 고민해보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다. 자칫하면 평생 땀 흘려 어렵게 모은 자금을 한순간에 날려버릴
- 2019-12-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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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물가, 환율 하락에 석달째 '내리막'
-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올 11월 수출물가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출물가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난 10월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평균 1184.13원에서 11월 1167.45원으로 16.88원이 떨어졌다. 이는 수출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수출을 할 때 일정 금액의 달러를 받는데 환율이 내려가면 평소보다 줄어든 원화에 거래를
- 2019-12-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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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 금리 인하행진 끝… 내년도 동결 시사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속 기준금리 인하 행진을 끝내고 동결 모드로 전환했다. 연준은 지난 7월 말 이후 세차례 연속 금리 인하를 결정한 바 있다. 연준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현행 1.50~1.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제롬
- 2019-12-1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