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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예방, 영양제보다 꾸준한 운동이 효과적
- 건강보조식품을 꾸준히 섭취해도 치매 위험을 줄이고 뇌 건강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두뇌 건강을 위한 국제회의(GCB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보조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고, 보조식품의 치매예방 효과를 뒷받침하는 연구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재홍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특정 성분의
- 2020-06-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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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보청기, 가격·디자인보다 '맞춤형'
- 큰 소리로 두세 번 말씀드려야 이해햐시는 부모님에게 보청기를 선물해드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종류도 다양해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 경희대학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의 도움말로 부모님 보청기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전문의료진 검사 후 선택 바람직 보청기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무조건 나쁘거나 고가라고 좋은
- 2020-06-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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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치매환자 둔기로 폭행한 간호조무사에 징역형
-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고령자를 폭행한 간호조무사에 징역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지난 10일 특수상해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2)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청주시 흥덕구의 한 요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입소자 B(84) 씨의 머리와 몸을 둔기로 여러 차
- 2020-06-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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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존 이탈하면 '알람'… 치매어르신 실종 막는다
- 서울시가 SK텔레콤과 고령 치매 환자의 위치를 GPS로 실시간 감지하는 ‘스마트 지킴이’ 1000여대를 무상 보급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고령층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 형태의 단말기다. 보호자는 전용 앱(Smart 지킴이)을 통해 어르신들의 현재 위치와 주요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5~10분에 한 번 위치정보가 갱신되며, SK텔레콤의 전용서
- 2020-06-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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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생각 자주하면 치매 위험 높아진다"
- 노년기에 부정적인 사고를 장기간 반복하면 치매 위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반복적인 부정적 사고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 두 가지 해로운 단백질을 더 많이 축적시켜 인지력 저하를 불러와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런던대학 정신건강학과의 내철리 마천트 연구팀이 55살 이상 나이
- 2020-06-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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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퍼커션 떼아몹니다”
- 방구석 라이브 공연이 있는 서울시50+재단의 서부캠퍼스를 찾았다. 방구석 라이브는 서부캠퍼스의 야심찬 힐링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음악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공연 영상을 찍고 편집해 서부캠퍼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있다. 50+세대의 공연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활동이 주춤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부캠퍼스 1층 모두의
- 2020-06-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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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어르신 방문요양서비스 현지조사 예고
- 보건복지부가 치매 증상이 있는 장기요양수급자(1~5등급)에게 방문요양기관이 제공하는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 현지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방문서비스 기관 6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인장기요양기관 기획 현지조사는 제
- 2020-06-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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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지역사회 인식개선·세대공감 사업 모집
- 서울시가 ‘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및 세대공감’ 사업 공고를 내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관이나 단체에는 1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모분야는 어르신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을 비롯해 어르신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사업, 치매 등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환경 조성사업, 가족과 세대 간 소통과 이해 증진사업이면 무엇이든
- 2020-06-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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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에게 유용한 언어 학습 앱
- 중년에 취미활동이나 외국어 학습, 악기 연주, 유산소 운동 등을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때마다 의사가 적당한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권유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중년이 되면 유산소 운동에 도전하고 취미활동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악기 연주나 외국어 학습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온라인
- 2020-06-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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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 위협하는 4대 질병 대비 '똑똑한' 보험 관리법
- 5060세대는 보험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나이가 들수록 가입이 어려울 뿐더러 가입하더라도 보험료가 비싸지기 때문이다. 이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노후 의료비 대비를 위한 5060세대의 보험자산 관리방안을 제시한 ‘행복한 은퇴발전소’ 13호를 발간했다. 암·심뇌혈관질환·치매·치과질환 등은 노후의 평안한 삶을 위협하는 주된 질병으로 꼽
- 2020-06-02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