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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씨앗 하나를 심다
- 인생이란 참 알 수가 없다. 무척이나 복잡한 것이 사람의 일생인 것 같지만, 때로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나 행동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가 있다. 아주 어렸을 때 일이다. 당시엔 TV도 없었고, 좀 산다는 집이라야 고작 라디오 한 대가 있는 정도였다. 요즘처럼 책도 흔한 시절도 아니었다. 모두가 가난하고 어려웠지만, 시골은 문화적으로 더 고립
- 2018-12-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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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씻어주는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 2018년도 서서히 저물어가는 12월의 끝자락에서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이라는 연극을 관람하게 되었다. ‘브라보마이라이프’가 동년기자들을 위해 주선해준 연극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허둥지둥 보내온 한 해를 뒤돌아보고 잠시 쉬어갈 좋은 기회에 한 해 동안 함께 활동했던 동년기자님들과 함께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저녁 8시 공연시작 시각에 맞추
- 2018-12-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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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깨우고 속옷 적시고… 찜찜한 시니어의 소변
- 인간은 사는 동안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들다. 뇌기능이 약해지면서 소화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식욕도 없어지고 간혹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양껏 먹지 못한다. 건강했던 노인이 어느 날 음식을 먹고 체한 뒤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숙면도 중요하다. 나이가
- 2018-12-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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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현장의 현실, 한 젊은이의 죽음을 추모하며
- “신이시여 저를 죽음이 바로 옆에 있는 이곳에서 무사히 작업을 끝내고 내려가게 해주십시오. 저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식구들이 나의 슬픈 소식을 전하여 듣고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젊은 시절 전기에 관련된 일을 했던 사람이다. 직접 고압송전탑에 올라가 보지는 않았으나 말만 들어도 작업환경의 상황이 생생히 느껴졌다. ‘윙
- 2018-1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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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랩소디'의 사회학
- 역사는 기록하는 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재편집되고 재해석된다. 사실 깨진 사금파리 조각같이 파편화한 역사적 사실들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 조각들을 다시 짜 맞추어 형상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 이른바 역사 기록이다. 역사를 재구축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주체는 현재의 기록자이므로 역사 기록에는 당대의 시각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모든 역사는 과거의 왜
- 2018-12-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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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직과 일의 미래
-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기는 이미 일상적인 문화가 되었다. 그런 풍경을 볼 때마다 이제 새로운 문화에 발맞추어 의미가 퇴색한 ‘경로석’보다 차라리 ‘스마트폰 안 보는 자리’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상상도 해 보곤 한다. 요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만 열중하자 지하철 창문 위쪽의 광고란이 텅 비어 버렸다. 그러자 틈새를 노린 새로운 광고 수법이 등장했다
- 2018-1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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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해지고 건강해지는 콘서트
- 시니어 세대공감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주최한 ‘브라보! 2018 헬스콘서트’가 11월 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브라보! 2
- 2018-12-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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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정끝별 시인 추천 '삶에 위로가 되는' 도서
- 정끝별 시인이 추천하는 '삶이 힘에 부칠 때,위로가 되는 시집' 혼자 가는 먼 집(허수경 저) 최근 독일에서 유명을 달리한 친구 허수경을 기리는 마음으로 골랐다. 그가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단한 시기에 나온 시집으로, 제목 자체에 삶과 늙음과 죽음이 담겨 있다. 시인의 흔들리는 내면을 담은 시편들이 홀로 힘겨운 삶을 사는 이에게 위로를
- 2018-12-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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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보다 당신의 시선이 더 힘들어요'
- 얼마 전 장애체험을 하기 위해 강남구 율현동에 있는 성모자애복지관으로 향했다. 20여 년간 매월 한 번씩 봉사활동을 갔던 곳이기도 하다. 어느 순간부터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장애인 활동 보조인’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러던 중 장애체험을 흔쾌히 신청했다. 신청 예약을 하였기에 해당 사무실에 들러서 간단
- 2018-12-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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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선수 공익에이전트 이창명 씨 “인생의 마지막 승부, 프로선수 에이전트에 걸었죠”
- 늘 그랬던 일과였다. 저녁 종합뉴스가 끝나고 10분 남짓한 짧은 시간. 그날의 경기들을 정리해주는 스포츠 뉴스. 수십 년간 그랬듯이 그날도 놓치지 않고 TV 앞에 있었다. 무심코 바라보던 화면에서 머릿속을 번쩍이게 한 소식이 한 줄 지나갔다. 그는 그때 “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걸어보자”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푸른 잔디 위 다이아몬드에서 땀흘리는 선수들과 함
- 2018-12-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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