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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질환 겹친 노인 20%, 약물상호작용"<美연구팀>
- 미국에서는 노인의 4분의 3이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겪고 있으며 이들 중 22.6%가 한 가지 질환 치료제가 다른 질환의 치료를 방해하는 약물상호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예일 대학과 오리건 주립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등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노인 5천815명의 투약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 2014-03-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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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심장 기능 돕고 기침 가라않히는 은행나무
- 19세기의 위대한 발견 중 하나인 아스피린. 독일의 화학자인 호프만이 아버지의 고통을 줄이기위해 버드나무 잎과 껍질을 이용하여 해열 진통제인 아스피린을 발견했다. 최근 겨울이면 해년마다 우리나라 축산 농가를 긴장시키고 피해를 주고 있는 조류독감의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중국남부에서 자생하는 스타아니스(팔각)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다. 지
- 2014-03-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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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5)] “꾸지뽕 키우면서 건강도 인생도 꽃 피웠어요”
- 5년 동안의 병상생활을 굳건히 지켜주던 아내마저 인공심장판막 이식술과 부정맥 확장 수술을 받았다. 몸을 추스르기 위해 찾아온 순창의 월곡마을. 농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저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건강도 일도 찾은 당당한 농사꾼이 됐다. ◇공기 좋은 곳에서 요양하려고 온 월곡마을 = 내 고향은 전북 정읍이다. 어렸을 적 도
- 2014-03-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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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형표 장관, 집단휴진관련 정부 대책 발표
-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을 앞두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 등을 7일 발표한다. 문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의협의 불법 집단휴진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입장’을 대국민 담화 형태로 발표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의협의 집단휴진 추진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
- 2014-03-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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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 사망자 과소평가…실제 암 수준"<美연구>
- 알츠하이머가 사망원인으로 과소평가됐으며 실제로는 노인 최다 사망원인인 심장병과 암에 육박한다는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USA투데이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카고 러시 대학병원 브라이언 제임스 교수팀은 "2010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알츠하이머로 인한 노인 사망자를 8만3494명으로 파악했지만, 실제로는 이의 6배인 50만명
- 2014-03-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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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도로스 심장ㆍ파일럿 정신 담은 ‘손목위 동반자’
- IWC Schaffhausen은 영원불멸의 클래식하고 지적인 디자인,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는 최고의 기술력이 빛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다. 1868년 창립 이래 장인의 완벽함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대변해오고 있다. 멈추지 않는 IWC의 혁신은 140년 이상의 전통과 조화를 이뤄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프로버스 스카프시아(Probus Scafus
- 2014-03-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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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비싼 항암제 비용부담 대폭 줄어든다
- 올해부터 고가의 항암제, 자기공명영상촬영(MRI)과 같이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 난치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처치·약제 95개 항목의 환자 부담액이 대폭 줄어든다. 또 올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의 임플란트 시술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진료비의 50%만 내면 해당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제3차 건강보험
- 2014-03-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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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블로거] 봄이 오는 길목…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하는 꽃들
- 글ㆍ사진| 블로거 백경 긴 겨울이 끝났는지 여기저기 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별꽃 사람이 잘 다니는 길가나 들판, 경작지, 밭둑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 풀이 있다. 우리나라 각지에 모두 분포되어 있으며 마치 자잘한 흰 꽃이 밤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처럼 무리 지어 핀다고 해서 별꽃이라고 부른다. 풀 자체도 자그맣고 꽃도 자그마해서 눈여겨 보지 않으면
- 2014-03-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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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병을 고친 수라간 건강음식④] 세종대왕 – 죽엽·죽순
- 대나무는 껍질부터 뿌리까지 몸에 이로운 성분이 많아 유용한 약재로 쓰인다. 대나무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갈증과 열을 내려주는 데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과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을 보면 죽엽(대나무 잎)은 폐렴·기관지염·당뇨병 등에 썼으며 고혈압·노화 방지에 좋다고 기록돼있다. 죽력(대나무를 불에 쬐 얻은 진액)은 중풍을 낫게 하고 가슴 속
- 2014-03-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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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단상]별꽃아재비-이 연
- 귀 기울여 봐 들리지 않니 땅이 숨쉬는 소리 개울가 키 작은 풀잎 가슴 부비는 소리 나비 날개짓에 꽃이 웃는 소리 숲 속에 돌 담 아래 혹은 내 심장 안에 움트는 새싹들의 아우성 뜨겁던 사랑 바다로 떠난 님 그려 서성이던 별들 뭍으로 쳐박혀 그대 맘에 꽃이 되었다네 전설처럼
- 2014-03-03 0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