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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침체 장기화…1월 거래대금 7년만에 최저
- 1월 주식 거래대금이 하루 평균 5조원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보다는 늘었지만 역대 1월 거래액 중에선 2007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1월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1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5조5355억원으로 지난해 1월(6조2577억원)보다 11.5% 감소했다. 1월 기준으로 하루 평균 거래액
- 2014-02-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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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후유증' 설 연휴 직후 이혼소송 24% 증가
- 매년 설 연휴 직후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내거나 부부가 협의이혼을 신청하는 일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조사됐다. 2일 대법원에 따르면 작년 설 연휴(2월 9~11일) 다음 달 전국 법원에 접수된 이혼소송은 3천581건으로 전월 대비 14.5%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지난 2009년 이후 5년째 예외 없이 반복됐다.2009년 설 연휴(1월 25~27
- 2014-02-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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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이후 월 생활비 230만원은 있어야"
- 한국 성인들은 은퇴 이후 생활비로 월 평균 얼마가 필요할까. 2일 피델리티자산운용이 발간한 '은퇴백서 뷰포인트 7호'에 따르면 소득이 있는 20대 이상 600명에게 물은 결과, 은퇴 후 희망하는 생활수준 달성에 매달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은 평균 230만원으로 집계됐다. 200만원 이하를 예상하는 응답자가 68%로 가장 많았다. 201만∼400만
- 2014-02-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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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부 비만의 기준…남성 36인치-여성 34인치 이상
- 복부비만의 기준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대한비만학회는 '한국인의 허리둘레 비만 기준'을 발표했다. 학회에서는 남성 90㎝(36인치) 여성 85㎝(34인치) 이상인 경우 복부비만이라고 규정했다. 학회는 허리둘레를 정확히 제는 법도 함께 공개했다. 먼저 양발을 25~30cm 정도 벌려 체중을 고루 분산시키고 숨을 편안히
- 2014-02-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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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들 “노년은 본인 책임”...세계 1위
- 한국인들의 노년 경제에 대한 개인 책임 의식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회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해 상반기 실시한 조사에서 노년기의 생활을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률이 한국에서 53%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년 생활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이 50%를 넘은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고 퓨리서치센터는 전했다. 대다수
- 2014-02-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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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문 여는 '지혜의 숲', 인문한국 도약의 출발점"
- “책 없이 민주주의, 정의로운 사회가 어떻게 가능할까요. 지혜의 숲은 문화 융성의 기지이자 인문한국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김언호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은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열린 도서관 ‘지혜의 숲’을 이렇게 설명했다. 지혜의 숲은 100만권 수장을 목표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2014-0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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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은 밥심?"…밥에서 얻는 열량 갈수록 줄어
- 식습관의 서구화로 쌀 소비가 갈수록 줄면서 우리 국민이 쌀밥에서 얻는 열량의 비중도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에게 에너지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음식은 '백미'로,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줄곧 압도적인 1위를 지켰다.
- 2014-01-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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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셋값 급등하자 수도권 2억~3억대 아파트 ‘눈길’
- 전세값 고공행진 속에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매매가 대비 90%를 넘어선 아파트가 잇따르면서 내 집 장만을 고민 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미만의 무주택 소유주라면 올해 정부가 새로 내놓은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금리 연 2.8~3.6%) 등을 활용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조사에
- 2014-01-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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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경이 우리옷' “우리옷은 보자기 같아요…몸의 형태에 맞게 감싸주니까”
- “올해로 31년째, 이 시대를 사는 한국 여성으로서 좋은 그림을 하나 남기고 싶었다. 대중과 가장 빠르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의식주 가운데 옷이 아닐까. 우리 문화의 철학을 우리 옷에 표현한다. 나는 옷을 많이 팔기보다 내가 지은 옷이 사람의 생각을 바꿔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만든다. 옷에 주문을 넣는 것이다.” ‘질경이 우리옷’ 이기연 대
- 2014-01-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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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만나는 '말'의 모든 것
- 2014년 갑오(甲午)년이 왜 청마(靑馬)의 해인지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푸른색을 상징하는 갑(甲)자과 십이지 중 일곱 번째 말을 뜻하는 오(午)자가 만나 청마가 된다. 한해를 시작하는 지금, 말(馬)이 가진 의미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하는 책이 있다. 말 관련 교양서적 ‘말을 보고 말을 걸다’는 명화 속에 그려진 말과 그 속에 숨은
- 2014-01-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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