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1 | 김영희 씨의 상가 투자
60세 은퇴자인 김영희(가명) 씨는 퇴직금 3억 원으로 서울 근교 역세권 상가를 매입했다. 월세 150만 원으로 연 6% 수익률을 기대했지만, 2년 후 임차인이 떠나며 6개월간 공실이 발생했다. 결국 관리비와 세금을 감당하며 손실을 보았다. 이 사례는 상가 투자의 높은 수익 가능성과 공실 위험을 동시에 보
은퇴세대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은퇴자협회(KARP, 회장 주명룡)가 20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Vote Smart’ 캠페인을 전개하며 506070+세대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KARP 선거캠페인단은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을 시작으로 국세청, 인사동, 탑골공원 등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치가 따로 없다. 내 한 표가 바로 정치”라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한국경영인증원(KRM)이 주관하는 ‘2025 그린스타’에서 침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그린스타는 제품의 품질, 환경 친화성,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올해는 약 2만 3천 명이 참여해 448개 제품을 평가했다. 이번 1위 선정은 시몬스의 친환경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전 세대를 아우르지만, 중장년에게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플랫폼 리브라이블리는 이런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노년기에도 생기 있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은 리브라이블리(Live Lively). 지창대 리브라이블리 대표는 할머니가 낙상 후 급격히 쇠약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50주년을 맞아 16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점심 특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하는 전국 온기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hy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hy는 ‘잇츠온 시래기 사골 추어탕’과 ‘야쿠르트 프리미엄
시니어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시놀’이 스크린 파크골프 전문기업 ‘지티에스앤’과 손잡고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청춘아지트’ 조성에 나선다. 첫 번째 공간은 경기도 일산에 오는 2025년 문을 열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용 커뮤니티 공간 확대에 뜻을 모았
전 세계 패션 기업들이 각축전을 펼치는 밀라노 패션위크의 한 패션쇼장. 훤칠한 장신 모델들 사이로 유난히 작아 보이는, 게다가 흰머리 희끗한 여성이 런웨이에 들어섰다. 대비가 분명한 그 생경한 모습에 관객들의 시선은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모델은 흔들림이 없었다. 이 모습에 객석에서는 ‘시니어!’, ‘브라보!’, ‘원더풀!’ 같은 감탄사가 연
최근 조부모의 육아 참여가 점점 더 일상화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육아 부담이 분산되면서, 이제 손주 돌봄은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평균 체중 15kg에 달하는 영유아를 하루에도 수차례 안고 들어 올리는 일은 중장년층 허리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실제로 국제 의학 학술지 Spine에 따르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손수 기른 농산물로 상을 차리고, 가족과 어울려 쉴 수 있는 소박한 집 한 채.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건강한 여가 활동을 바라는 이들의 로망이다. 개정된 농지법 시행으로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하기 전까지는 좀처럼 실현하기 어려운 꿈이었다.
농지에는 ‘농막’, 그야말로 단순한 창고만 설치하도록 규제했기 때문이다. 이제 농촌체류형 쉼터의 도입으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물론, 근로자의 날과 대체 휴일까지 더해지면서 연휴를 활용해 나들이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니어들에게 손주와 떠나는 나들이는 육아의 연장선으로 다가올 수 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시니어들이 평소 손주를 돌보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