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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5월 5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작은 일이 큰일로 나타나니 미리 조심하라. 눈앞에 이익만을 생각하다 후에 화를 입을 수 있으니 신중히 결
- 2020-05-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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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벌이 된 우정"
- 시대를 앞서간 명사들의 삶과 명작 속에는 주저하지 않고 멈추지 않았던 사유와 실천이 있다. 우리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자유와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있다. 그 속에서 인생의 방향을 생각해본다. 이번 호에는 질투로 얼룩졌던 마티스와 피카소의 우정을 소개한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젊은 예술가들의 산실로 불리던 파리에는 다양한 국적의 보헤미안들
- 2020-05-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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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암절벽에 선반처럼 얹힌 천년 옛길
- 봄볕이 포근히 내려앉은 숲길이다. 풀 틈새엔 홀로 암팡지게 피어난 노란 민들레꽃. 언제부터 몸을 들이민 놈일까, 벌이 꽃 속에서 삼매경에 잠겼다. 미동조차 없으니 이미 취해 혼곤한 게다. 영락없이 낮술에 대취해 엎어진 한량 꼴이다. 봄이란 탐닉하기 좋은 철이다. 그렇다고 다 가질 수야 있겠나. 꽃을 밝히는 벌인들 무슨 수가 있으랴. 무릇 아름다운 것
- 2020-05-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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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요, 그대
-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마음만 동동 구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이번 호에는 박형숙 소설가가 편지를 써주셨습니다. 당신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2년 전 봄날의 어느 오후입니다. 그전까지는, 미안하지만, 당신을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요즘에 당
- 2020-05-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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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건강은 물과 함께 챙기세요
-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요즘 물 마시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입 안이 건조하면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개인 물병을 늘 소지하고 물을 자주 마셔서 입안을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철 꽃가루가 날릴 때마다 의사들이 하는 말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예외는 아니다. 각종 병원
- 2020-04-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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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가 준 깨달음
- 춥지 않은 겨울이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겨울은 겨울이어서 추위를 견디지 못해 숨을 죽였던 풀들이 봄이 되니 새싹을 돋우고 마침내 찬란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나무들은 움을 돋아내더니 곧 신록을 우거지게 했습니다. 참 좋습니다. 올봄은 황사조차 심하지 않아 더 봄이 봄답습니다. 그런데 이 봄을 누리질 못합니다. 누리기는커녕 꽃을 찾아 예쁘다는
- 2020-04-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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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의 교향악을 울리는 등칡!
- 세월이 참 쏜살같습니다. 화창한 봄 가곡 ‘동무 생각’을 부르던 누이들 얼굴엔 어느덧 주름이 깊게 파이고 흰머리 가득한 할머니들이 되었습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던 들녘을 나비처럼 사뿐사뿐 날아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설익은 앵두처럼 풋풋했던 황혼의 누이들이 가만가만 속삭입니다. “꼭 신설동에서 청량리 온 것만 하지?” ― 유자효의
- 2020-04-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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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원, '찬또왔어요' 시청자 11만+하트 9천만 달성
- 시니어 세대를 비롯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터트롯’ 입상자 이찬원이 V 라이브를 통해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찬원은 지난 27일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에서 ‘매력 톡톡 찬또왔어요’를 진행했다. ‘매력 톡톡 찬또왔어요’는 누적 시청자 수 11만9000명과 9000만 하트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 2020-04-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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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물과 정원이 아름다운 북카페 ‘플럼라인’
- 파주 출판도시의 중심 도로인 은석교 사거리와 응칠교를 지나다 보면 왼쪽으로 눈길을 끄는 웅장한 건축물이 있다. 회색빛의 ‘북카페 플럼라인’은 전면을 유리로 꾸민 외형만으로도 멋스럽다. 건물 왼쪽 300평 규모의 대형 정원에는 하루가 다르게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 공간은 민임석 대표가 6년 전 마로니에북스 건
- 2020-04-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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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도성 성곽에 취하다
- 2011년도에 방영됐던 ‘더 킹 투 하츠’라는 드라마를 간간이 보다가 눈에 확 띄는 장면이 있어 몰입하게 됐다. 근위대원인 조정석과 공주님인 이윤지가 성곽 돌담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장면이었다. 이때부터 한양도성 성곽은 내 맘속에 자리 잡게 됐다. 그러던 중, 최근 유튜브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또다시 한양성곽
- 2020-04-2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