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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산다는 것 PART4] 혼자 사는 데 대한 잘못된 인식 9가지
- 미국인들의 가족 구조가 크게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 못지않게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한 기독교의 나라, 미국에서도 혼자 사는 사람이 급속히 늘고 있다. 전체 성인 중 독신(미혼, 이혼, 사별 포함)은 지난 1950년 22%에서 최근에는 50%를 넘어섰다. 이 여파로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전체 가구의 9%(400만 명)에서 28%(3100만 명)로 급증했다
- 2015-07-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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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못 잔다고? 노화의 급물살!
- 새벽 1시 잠을 자야 하는데, 바로 옆에 누워 있는 코골이 환자 때문에 도통 잠을 잘 수가 없다. 85dB, 자동차 경적이나 비행기 착륙소음과 동일한 세기로 마구 울어댄다. 그러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숨을 안 쉰다. 걱정이 돼서 얼굴 한 번 쳐다보니 ‘드르렁~’ 살아 있다고 소리친다. 왠지 심란해지는 새벽이다. 글 박근빈 기자 ray@etoday.co.k
- 2015-04-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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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과 여유] 미련한 자(者)
- ※만화계의 거장 장태산이 웹툰 로 돌아왔다. , 등 굵직한 작품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만화가 장태산 그가 맞다. 말이 필요 없다. 지난 1월 연재를 시작한 이후 반응이 뜨겁다. 어린 독자들은 그런다. 내가 어려서 모르겠지만 그림을 보니 대단한 사람인 것은 알겠다고. “선생님, 이거 배경 다 안 그리셔도 돼요.” 포털사이트의 웹툰을 담당하는
- 2015-04-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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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젊게, 더 예쁘게’ 안티에이징 시술 대공개
- 한국사회에서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뜨거운 이슈이다. 특히 신중년의 안티에이징(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좀 더 젊고, 예뻐지고 싶은 욕구가확산되는 분위기이다.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늘어진 피부는 되돌릴 수 있다고 한다. 안티에이징 시술을 성형외과 전문의 박원진
- 2015-03-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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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섭생] 건강이 싹트는 빨강 레시피
- 빨갛게 익을수록 우리 몸도 건강하게 무르익는다 그렇다면 음식은 어떨까? 우리는 주로 과일이나 채소 등을 두고 ‘빨갛게 익었다’고 표현한다. 실제로 빨갛게 익은 음식들은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익기 전에는 없던 성분이 새로 생겨나는 것인데, 더 정확하게 말하면 새로 생겨나는 성분으로 인해 색이 빨갛게 변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중
- 2015-03-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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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만 쉬는데도 ‘쉬쉬~’, 지독한 구취 해결방법
- 그냥 다정하게 말을 했을 뿐인데, 가까이 가면 상대방은 피한다. 코로 숨도 안 쉬는 것 같다. 왜? 본인은 모르는데 역겨운 냄새가 상대방의 코를 자극하기 때문. 바로 구취다. 아저씨 냄새로 통용되는 퀴퀴한 냄새를 비롯해 몸속 깊숙한 부분에서 올라오는 고약한 냄새는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한다. 그래서 냄새 없는 깔끔한 이미지를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 2015-03-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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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r] 물의 도시, 양평으로 떠나는 힐링 산책
- ※추위 때문일까. 몸과 마음이 자꾸 움츠러든다. 그렇다고 실내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마음을 따스한 온기로 채워줄 감성여행지를 찾아가자. 여유롭게 강변을 거닐며 겨울 낭만을 맘껏 누려보는 것도 좋겠다. ◇두 강줄기를 품에 안은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는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흘러온 북한강과 태백산 금대봉 기슭에서
- 2015-02-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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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섭생] 웰빙시대의 슬로건 '초록이야기'
- 자연과 생명, 그리고 젊음을 말하는 청춘까지. 그렇게 초록은 싱그럽고 생기발랄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건강’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각종 성인병과 암을 유발하는 현대인의 육식 과다 섭취가 문제로 부각되면서 채식 위주 식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채소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초록’이 연상되듯, ‘초록을 먹는다’는 것은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가꿔주는 웰빙시
- 2015-02-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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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인생] 아름다운 차인(茶人) 오양가, 한국 다도 전파를 위한 숭고한 발걸음
- 올해로 차납 서른을 맞이한 경희대학교 오양가(吳洋嘉· 60) 겸임 교수. 불가에서의 나이를 ‘법랍’이라 하듯, 그녀는 차를 만난 이후 나이를 ‘차납’이라 한다. 짙게 우러난 그녀의 다도 30년은 그윽한 향으로 우리 문화 곳곳에 번지고 있다. ‘차인’으로서 겪어야 했던 고뇌와 시련도 ‘차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오양가 교수의 다도 인생을
- 2015-01-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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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ond life]제 2의 황수관 박사를 꿈꾼다
- 제2 서해안고속도로 사장 류영창(柳塋昌·60)씨는 공학자(서울대 토목공학 박사)이자 과학자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물박사’다. 류 사장은 공무원 시절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수자원개발과장을 비롯해 수자원정책과장, 공보관, 기술안전국장, 한강홍수통제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물과 관련된 업무를 했다. 그런 류 사장이 물 관련이 아닌 건강(의학)정보 책
- 2015-01-26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