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가족 구조가 크게 바뀌고 있다. 우리나라 못지않게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한 기독교의 나라, 미국에서도 혼자 사는 사람이 급속히 늘고 있다. 전체 성인 중 독신(미혼, 이혼, 사별 포함)은 지난 1950년 22%에서 최근에는 50%를 넘어섰다. 이 여파로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전체 가구의 9%(400만 명)에서 28%(3100만 명)로 급증했다
팔순이 넘은 지금에도 쉬지 않고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이시형(李時炯·81) 박사는 최근 새로운 도서 를 발표하여 또 한 번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한 문인화 화가로서, 그리고 세로토닌 문화원장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의 레이스는 멈출 줄을 모르는 것처럼 보인다. 동시대의 멘토로서 여유있게 좀 느슨하게 사는
아서 밀러(Arthur Miller, 1915~2005)의 을 한국현대사회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청년실업과 노년실업, 88만원 세대의 비애 등에 대해 다룬 작품이 있다. 배우 김명곤(金明坤·63)이 연출을 맡은 연극 ‘아버지’다. 직접 대본을 쓰고 주인공 아버지 역할까지 해낸 그에게 은 그 어느 때보다 절절하게 와 닿았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
정보의 홍수시대,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다.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을 기록하지 않으면 잊힌다는 뜻이다. ‘적자생존’이란 말도 이제는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로 재해석되고 있을 정도로 기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메모를 지속적으로 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열심히 메모를 하지만 정리가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또 수첩에 메모를 하긴 하지만 수첩
광복 70년을 맞는 2015년 현재, 스포츠는 경제와 함께 신생 대한민국이 압축 성장한 대표적인 분야로 꼽힌다. 대한제국이 제국주의 일본에 병탄된 이후 한국인들의 스포츠 활동은 상당한 제약을
받으면서도 민족의 힘을 기르기 위한 수단으로 1920년 조선체육회(오늘날의 대한체육회)를 창립하는 등 나름대로 발전을 거듭했다.
글 신명철 스포츠 평론가
일제
충남 당진시에도 섬이 있다. 난지도(蘭芝島)다. 당진군 석문반도와 서산시 대산반도 사이, 당진만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소난지도, 대난지도를 합쳐 부르고 그 주변에는 대조도, 소조도, 우무도, 비경도, 먹어섬, 풍도, 육도 등 7개의 작은 섬들이 있다.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해서 붙여진 섬 이름. 과연 그 섬엔 무엇이 있을까? 도비도 선착장에서도 눈가
도시의 시간은 늘 빠르게 흐른다. 사람들의 발걸음도 빠르고 지나는 차들도 빠르다. 어깨를 툭툭 부딪치며 추월해가는 사람을 붙들고 “뭐가 그리 바쁘세요?”라고 물으면 “무엇이든 빠르게 일하고, 빠르게 말하는 것이 도시에서의 예의범절이라우”라는 젊은이들의 차가운 훈계가 대답으로 돌아온다. 숨 막히는 도심을 떠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만석꾼 청송 심
110년 전 1905년 11월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하고 보호국으로 만들자 충정공(忠正公) 민영환(閔泳煥·1861.7.2~1905.11.30) 등 많은 지사들이 이에 항의하여 순국한 사실은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6개월 앞선 이 해 5월 국은(菊隱) 이한응(李漢應·1874.9.21.~1905.5.12)이 만리타향 영국 런
안경을 쓴 모습이 카리스마 있어 보이지만, 그 속에 보이는 정동기 본부장의 눈빛은 꽤나 깊이 있다. 40년 가곡 감상으로 다져진 남다른 감성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게다. 그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곡 감상 사이트 이름도 ‘내 마음의 노래(www.krsong.com)’일 만큼 가곡은 이미 그의 삶을 대변한다. 이제 가곡을 떼어 놓고는 그의 삶을 말하기는 어려울
아기자기한 편집숍으로 가득한 신사동 가로수길. 다녀본 사람이라면 익숙하겠지만 ‘한번 가볼까?’ 하는 신중년에겐 막막할 터. 지금부터 소개할 편집숍을 시작으로 차츰차츰 취향대로 가로수길을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사진 이태인 기자 teinny@etoday.co.kr
빈티지 가구 마니아라면? ‘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