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는 박영란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박영란 교수는 약 30년간 노인복지 분야 연구·교육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치매극복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의 주요 연구 성과로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 예방 통합서비스 지원망
22일 뉴욕에서 열린 게이츠재단 ‘골키퍼스 2025’ 행사에서 빌 게이츠 이사장은 “수백만 아동의 생명이 달렸다”며 각국 지도자들에게 보건 원조 축소를 되돌리고 아동 건강 투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지금의 선택이 다음 세대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말하고, 2045년까지 치명적 아동질환을 역사 속으로 밀어낼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성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겁니다.”
질문에 이한복 대표는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활용에 적극적인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고령층 사이의 디지털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하자 그가 내놓은 답이었다.
“AI가 중장년층을 더 힘들게 만든다는 통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이 오
노인여가복지시설이 고령층을 수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노인여가복지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노인복지관은 2021년 357개에서 2024년 454개로 늘었지만, 노인 1000명당 개소 수는 0.04~0.05개에 머물렀다.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경로당·노인교실
요양시설에서 의사의 지도·감독 아래 간호사가 일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22일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요양시설 내 적정 의료행위 범위 설정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요양시설 입소자의 상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요양시설 간호사의 의료
일본의 빈집(아키야)이 통계상 사상 최대로 불어난 가운데, 현장에서는 공공·복지·투자·관광·상속 상담을 엮어 빈집을 생활·경제 인프라로 되살리는 시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총무성 ‘주택·토지 통계조사’ 집계(2023년 기준, 2024년 9월 25일 공표)에서 전국 빈집은 900만2천 호, 빈집률은 13.8%로 역대 최고치다. 2018년 대비 51만3천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운전자 90%가 모르는 후방카메라 색깔별 의미
요즘 차량 후방에 기본 장착된 카메라에 파란, 노란, 빨간 선이 있어 후진할 때 시야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색ᄁᆞᆯ들의 의미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사단법인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가 18일 서울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구강관리 교육영상 최초 시연회’를 열고,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치매 안전 국가’를 향한 비전을 천명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구강 돌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종사자 역량 제고를 위해 제작된 교육 콘텐츠를 첫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액티브 에이징 라이프 페어’를 9월 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 행사는 천호점 지하 1층 대행사장과 6층 행사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고령층 일상에 필요한 기능성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상담·구매까지 연결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페어에는 보청기, 저시력 보조용 돋보기, 고령자용 운동기기 등을 취급하는 20여
19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는 색다른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과거에는 유행에 민감한 청년층을 겨냥한 기획전이 일반적이었으나, ‘액티브 에이징 라이프 페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보청기·돋보기·고령자용 운동기기 등 시니어를 위한 상품들로 채워졌다는 점이 다르다.
그간 고령친화 제품은 백화점의 문턱을 넘기 쉽지 않았다. 고령층 제품의 전면 노출이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