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풍속도에 따라 인사법도 점점 짧아져만 가는 것일까?
저의 어릴적 인사법은 시도 때도 없이 “밥 무어십니껴?”(밥 먹었습니까?)로 일관된 인사법이었으니 예나 지금이나 의식주 중에서도 먹는 것, 먹거리의 중요성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은 틀림없다.
로스토우가 말한 경제발전도 첫 단계인 전통적 사회에서 선행조건단계를 거쳐 도약단계로 나아감은 각 단계별
20세기 초 40대 후반이던 기대 수명이 이제 80세를 넘어섰다. 육체적·정신적으로는 팔팔하지만 사회적으로는 노인 취급 받는 이들이 양산되는 실정이다. 늘어난 수명이 관건이다.
이로 인해 요즘 노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심각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과거 조상이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기를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신간 ‘노인으로 산다는 것
살다 보면 언젠가 부부 두 사람만 남게 되는 때가 찾아온다. 자녀들이 모두 독립해 집을 떠난 이‘빈둥지 시기’는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될까.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무려 19.4년이란 시간을 자녀 없이 보내게 된다.
이들의 부모세대가 1.4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4배나 길어졌다. 노후에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길어지
한국의 노인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에서도 1위이며, 그 수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노인의 자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우울증의 경우 적절한 상담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사례도 많다. 이처럼 생과 사의 기로에 선 노인들을 직접 만나 진정성 있는 상담을 통해 그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제안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자살
이 시대에서 노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평균수명은 늘고 있지만 은퇴연령은 갈수록 낮아지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오늘날의 한국이다. 빈곤을 떨치기 위해 일평생을 처절하게 저항해도 나이 들어 맞닥뜨리는 것은 계속되는 빈곤에 소외까지 더해진다.
살기가 팍팍해지면서 노화는 단순히 나이로만 정의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닌 것이 됐다. 오근재 전
청려장이란 한해살이풀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를 말합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長壽)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청려장을 하사했다고 전해집니다. 재질이 단단하고 가벼우며, 중풍을 방지하고 신경통에 좋다고 해서 귀한 지팡이로 여겼답니다. 조선시대에는 80세가 되면 임금이 내리는 장수를 축하하는 선물로 청려장을 내려 주었고 이를 조장(朝杖)이라고 불렀습니다.
호주 정부가 연금 개시연령을 현행 67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수록 심화하는 고령화 추세와 재정적자를 감당하지 못해서다.
연합뉴스와 호주 언론에 따르면 조 호키 재무장관은 전날 ABC방송 ‘인사이더스’ 프로그램에 출연, 연금 개시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호키 장관은 “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 10년이후에는 65세 이상의 노인이 20% 비중이 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있어 화두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노인비만이다
모 방송에서 비만으로 힘들어하는 장모님의 건강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 등 나이에 맞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다이어트하는 모습이 방송된 적
무병장수하려면 채소와 과일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것보다 두 배 정도 먹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WHO의 채소 및 과일 섭취 하루 권장량은 400g이지만 섭취량을 40% 이상으로 늘리면 모든 연령대에서 사망률이 42%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현지시간) BBC 방송이 보도했다.
영국 런던대(UCL) 연구팀은 2001~201
요즘 누군가 “중년은 인생의 전성기”라고 말한다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지도 모른다.
사실 우리 시대의 중년 이미지는 상당히 서글프다. 피부는 탄력을 잃었고 여러 면에서 무기력해지는 존재로 여겨진다.
사회 곳곳에서 능력있는 후배에게 밀려난다. 일부는 권력과 돈을 앞세워 일탈을일삼지만 역시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니다.
그런데 19세기 중반 이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