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광화문 일대를 10㎞가량 달린 뒤 휴대전화 화면을 확인한다. GPS 지도 위에 나타난 운동 경로가 색다르다. 골목과 도로를 오간 선들이 경복궁을 머리, 종로 일대를 몸통 삼아 강아지 한 마리를 완성했다. 어린이대공원 주변에서는 붕어빵, 남산에서는 하트가 되도록 경로를 설정한다.
#2. 지도에서 1만 원 이하 식당을 찾고, 동네 붕어빵
7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연꽃과 수국, 해바라기처럼 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꽃 축제부터 수박, 삼계탕, 찰옥수수 등 여름 제철 먹거리를 앞세운 지역 축제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7월 축제는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시니어에게도 주말 나들이 코스로 활용하기 좋다. 꽃길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거나,
한때 고령자의 여가라고 하면 바둑, 장기, 하이쿠(일본의 짧은 시), 게이트볼이 대표적이었다. 조용히 앉아 담소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오랫동안 ‘이상적인 노후’의 풍경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지금 일본 사이타마현(埼玉県) 사이타마시에서는 그 고정관념을 뒤집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로 ‘실버 e스포츠’를 즐기는 고령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TV홈쇼핑은 시니어에게 익숙한 쇼핑 방식이다. 쇼호스트가 상품을 설명하고, 화면 아래에는 전화번호가 뜬다. “지금 주문하시면 하나 더”라는 말에 마음이 움직이고, 상담원과 통화하며 색상과 수량을 확인한다. 한때 이 장면은 ‘중장년층 쇼핑’을 대표하는 이미지였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다. TV홈쇼핑을 보던 60대 A씨는 리모컨 대신 휴대폰을 먼저 든
복지부 ‘2025 노인학대 현황보고서’ 발간
2021~2025년 학대 신고건수 11만203건
학대사례 판정 3만5746건, 재학대 4011건
가정 내 학대 발생 비율 90%에 육박
노인학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대의 대부분(88.7%)이 가정 안에서 발생하고 있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2일 보건복지부와
6월부터 전국 주요 수국 명소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수국축제는 정원과 숲길, 하천변, 해안가를 따라 천천히 꽃을 감상할 수 있어 중장년과 시니어 세대의 초여름 나들이 코스로 활용하기 좋다. 푸른색과 보라색, 분홍색 수국이 어우러진 풍경은 가족이나 손주와 함께 사진을 남기기에도 알맞다.
올해 수국축제는 제주를 비롯해 수도권, 충청,
호두과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즐기는 여행길 대표 간식이다. 도토리묵은 등산 뒤 막걸리와 함께 먹는 로컬음식이다. 익숙하지만 새롭지는 않은 음식. 맛은 알지만 굳이 찾아다니지는 않는 먹거리. 그런데 최근 젊은 세대는 이 오래된 음식 앞에 줄을 서고 기다림을 자처한다.
그 이유가 ‘전통의 맛’ 때문일까? 이들은 호두과자와 도토리묵을 먹는 방식 자체를 새
치매머니(치매 환자가 보유한 자산)는 실체는 크지만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일종의 ‘지하경제’를 연상케 한다. 각종 데이터를 모아 산출해보니 2050년에 488조 원(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2025년 5월 6일)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 이마저도 실제보다 적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는 방치된 치매머니를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5년 만에 돌아왔다.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빌리의 발레와 탭댄스, 애크러배틱의 향연을 보고 있자니 어느새 손주 생각이 난다. 그리고 문득 꿈 많던 어린 시절의 나도 떠오른다. 아름다운 춤과 음악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 소개
일정 7월 26일까지
장소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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