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0분 공연에 3600여 명 관람…시니어가 주인공인 감동의 무대
박기영·이적·박정현·김연우, 히트곡 등으로 위로와 희망 전해
꽃중년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브라보 컬처 프로젝트의 첫 무대로 ‘비바 브라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위한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18일 서울 경희대학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금감원, 고령층 위한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 신설
금융감독원이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FSS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새벽길을 달린다. 멈춤 없이 달리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만이 어둠을 가른다. 도시의 소음 따윈 저 멀리 사라지고, 정적 속에서 서늘한 공기가 숨을 쉬듯 흐른다. 차창을 스치는 짙푸르고 어두운 새벽 풍경 속으로 지난밤의 잔향이 흩어지는 중이다. 그 길 끝에 전북 진안고원의 푸른 새벽이 열리고 있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용담호의 새벽
수면 위로 나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Encore Week)’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중장년의 일·사회공헌·자기성장·인생전환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앙코르’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브랜드다. 자리에서
100년을 사는 인간이 1000년을 내다보고 경영할 때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태산 같은 부와 드높은 이름이 모두 사라진 어느 날에라도 뿌리 깊은 나무와 바위, 이들을 심고 세운 뜻만은 고고하게 남아 있지 않을까. 이에 착안한 메덩골정원이 지난 9월 베일을 벗었다.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 K-정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정원 조성’이라는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남산 가을소풍, 단풍에 물든 서울의 숨결을 따라 걷다
서울시는 11월 1일과 2일,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측순환로와 석호정, 호현당, 한남유아숲체험원 등 남산 곳곳에서 펼쳐지며
전남 담양에 있는 죽화경(竹花景) 정원엔 수국이 아주 많다. 흔전만전한 수국의 개체수로 개성을 돋워 독보적인 정원이라는 평판을 얻었다. 매년 한여름엔 ‘유럽수국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여름 눈꽃정원 플라워 쇼’란 부제를 붙이고 제전을 펼쳐 성황을 이루었다. 하얀 꽃송이들 소담스레 만개하면서 최고조에 달한 꽃 군무로 정원이 통째 환했으리라. 이제 계
전 연령대 중에 70대가 비누를 안 쓰고 물로만 손을 씻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을 씻는 시간도 가장 짧았다.
질병관리청은 19세 이상 성인 489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0대의 비누로 손을 씻는 실천율이 26.7%로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 30대가 5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
고교 동창인 박영철 화백과 송남영 시인이 함께 전시를 연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의 서양화전과 송 시인의 사진전, 그리고 시집 ‘꽃 편에 묻다’ 출판기념행사를 함께 선보인다.
두 사람은 2016년 공동 시화집 ‘자작나무 길게 선 그리움으로’를 펴낸 인연이 있다. 이번에는 각자의 예술 세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이 사업 3년 차를 맞아 시민들의 성공적인 인생 전환 이야기를 찾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31일까지 ‘내 인생의 체인지업 시즌3’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런4050’을 통해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 창업 등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중장년의 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