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철 요리
3월 제철 요리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3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이 여럿 올라와 있다. 3월 제철 음식으로는 냉이, 달래, 취나물, 곤드래 등 봄나물과 함께 딸기, 한라봉 등 과일 및 소라, 주꾸미, 꼬막, 바지락 등 해산물 종류가 꼽힌다.
대표적 봄나물인 냉이는 쌉쌀한 맛으로 입맛을 돋아 주고, 곤드레는 섬유소가 많아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다.
봄철 과일인 딸기와 한라봉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다.
피를 맑게 하는 해산물의 경우 소라는 살아있고 살이 위로 빠져 나오지 않은 것을, 꼬막과 바지락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3월 제철 요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3월 제철 요리, 얼른 해 먹어야지", "3월 제철 요리, 보기만해도 군침이 돈다", "3월 제철 요리, 맛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노을캠핑장
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 옆 노을캠핑장을 4월 1일에 조기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캠핑문화 확산에 의한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조기개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다만 잔디 상태가 양호하고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FG구역 70면에 한한다. 조기개장하지 않은 나머지 80면은 4월 25일부터 전면 개방하고 올해 11월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 노을캠핑장 예약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한 뒤 1인당 1개면, 최대 2박 3일을 예약할 수 있다.
매달 15일 오후 2시에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이에 따라 조기 개장 예약도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받는다. 노을캠핑장은 지난 2010년 5월 처음 개장한 이후, 이용객이 매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인터넷 예약을 통한 선착순 운영제로 예약개시 5분 이내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허리둘레가 길수록 일찍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제임스 서한 박사가 총 60여만명이 조사대상이 된 11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허리둘레가 긴 사람일수록 심장병, 폐질환, 암으로 일찍 사망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109cm 이상인 사람은 89cm 이하인 사람에 비해 일찍 죽을 가능성이 50%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허리둘레가 94cm 이상인 경우 68cm 미만일 때보다 조기사망 위험이 80%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40세 이후 기대수명이 남성은 3년, 여성은 5년 짧아지는 것에 해당한다고 서한 박사는 밝혔다.
조기사망 위험은 허리둘레에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허리둘레가 5cm 늘어날 때마다 조기사망 위험은 남성이 7%, 여성은 9%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사실은 체질량지수(BMI: body-mass index)가 정상범위에 해당하는 사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18.5~24이면 정상, 25~29.9면 과체중, 30 이상이면 비만, 35~39.9이면 고도비만, 40 이상이면 초고도 비만으로 분류된다.
BMI로는 체중에서 지방을 뺀 제지방량(lean mass)과 지방량(fat mass)을 구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지방이 실려있는 부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법이 될 수 없다고 서한 박사는 주장했다.
따라서 BMI와 허리둘레를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 3월호에 실렸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흘러야 일이 풀리니 조용히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지체됨이 많으니 서두리지 말고 은인자중하는 길한 괘이다.
84년생 : 기분대로 힘껏 밀고 나가면 침체된 일이 해결된다.
72년생 : 재운은 길하니 누가 나를 도와준다.
60년생 : 운전할 때 조심하라 관재가 아니면 몸이 아프다.
48년생 : 기분 좋은 날에 구설이 왠 말이냐. 좋을 때 조심하자.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처음은 잘 이루어지는 듯 하다 뒤에 시비가 일어난다. 구설시비가 발동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신중을 기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망동하다 화를 당할 우가 있으니 조심하라.
8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을 다른 곳에 쓰도록 하라.
73년생 : 가는 곳마다 재운은 길하나 엉뚱한 일에 마음 상한다.
61년생 : 지니고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어야 후환이 없다.
49년생 : 처음은 얻어지나 뒤에는 다툼으로 주머니가 빈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쌀 건지는 조리, 님 건지는 조리 모두 갖추었도다. 목적한 바가 있다면 성취할 것이니 정진하길 바란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주어지면 많은 것을 얻게 됨이다.
86년생 : 애정 문제는 경쟁, 방해 있으나 마음대로 된다.
74년생 : 갈등의 고리가 풀리니 오래간만에 즐겨본다.
62년생 : 갈등 중이던 이성이 나를 찾으나 돈은 나간다.
50년생 : 마음을 졸이던 일이 활짝 열리는 구나.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이제는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에 들어갈 때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실천하여 구하라. 운이 길하니 얻음도 많을 것이다. 웅크렸던 날개를 펴고 활기를 찾을 때이다.
87년생 : 힘있는 친구가 내편이 되니 용기를 내어라.
75년생 : 한 수 앞을 보아야 실수가 없다.
63년생 : 정확한 판단만이 갈 길을 열어준다.
51년생 : 믿을만한 사람이 없으니 독단으로 처리하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가기 싫은 곳도 가봐야 길흉을 알 수 있다. 좋고 싫은 것을 어찌 분간하여 행할 것인가. 길흉이란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짧고 긴것은 견줘 봐야 할 것이다.
76년생 :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이 열린다.
64년생 : 든든한 기둥은 만들어졌으니 차근차근 쌓아 올릴 때다.
52년생 : 남쪽으로 가면 재운이 열린다.
40년생 : 약을 멀리하고 나쁜 것을 물리치면 모든 것이 길하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막히던 일이 수월케 풀리나 실수는 원한을 산다. 재운은 있어 재록이 넘치게 되다. 두루 잘 살피지 않으면 구설이 난무하게 된다. 원망 받을 일이 생기니 조신하라.
77년생 : 재운은 도움이 있으나 애정문제는 갈등이 여전하다.
65년생 : 오늘은 실수가 많으니 결정은 다음에하자.
53년생 : 술밥이 생기는 일이 있으나 가려가면서 먹어야 한다.
41년생 : 새로운 계획이 때를 잃음이니 가볍게 넘기자.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숨은 실력을 발휘하니 나 좋고 너 좋은 일들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협력자를 얻게 될 것이니 누이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 기쁨이 가득한 괘이다.
78년생 :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 즐거우나 주머니를 비운다.
66년생 : 소원해졌던 친구와 우정을 새로 나누니 재수도 좋구나.
54년생 : 너무 조심하다 놓치는 일이 많으니 믿음이 상책이다.
42년생 : 신수는 길하나 손재수는 어쩔수 없는 일이니 즐겁게 당하자.
◇ 양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나 길이 아니니 갈길만 열심히 가자. 인간 구설이 발동하니 시비하지 말라 오히려 화를 입을 까 두렵다. 들어도 못들은 척 자신의 길만 나아가라.
79년생 : 윗사람이 도와주는 것 같았는데 도리어 해가 된다.
67년생 : 조심안하면 빼앗기고 꾀임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55년생 : 감언이설을 조심하라 나에게 손해보일 사람이 웃는다.
43년생 : 말이 안 통하는 일이 생기나 마음에 두지말자.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잘못하면 궁지에 몰리는 일이 발생하니 조심해서 처신하자. 관재구설, 시비, 손재가 발동하니 경거망동을 삼가할 것이며 자신의 일만 꾸준히 밀고 나갈 것이니 화를 면할 것이다.
80년생 : 성화를 못이기면 관재 구설 시비가 발생한다.
68년생 : 갈곳은 많은데 이익됨이 적다.
56년생 : 귀중한 물건을 조심하라. 힘든 끝에 좋은 일이 있다.
44년생 : 아랫사람의 도움을 사양하지말고 받아들이자.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몸이 묶인 격이니 자유롭지 못하나 도움은 받는다. 자유자제로 활동해야 할 것인데 어려움에 직면하여 잠시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게 되나 곧 귀인의 도움으로 벋어날 것이니 인내하라.
81년생 : 막혔던 애정 길은 열리나 몸이 말을 안듣는구나.
69년생 : 몸이 아프면 약보다 몸을 나쁘게 하는 것을 중지하라.
57년생 : 버리는 것이 오히려 들어오는 것이된다.
45년생 : 공생의 길을 찾으면 다 같이 좋은 일이 된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힘차게 나가는 것도 중요하나 집안의 어른도 챙겨야 한다. 가내에 걱정거리가 발동하게 되니 가족간에 애경사를 잘 살피라. 모든일이 가정이 행복해야 밖에 일도 잘 되지 않은가.
82년생 : 과한 욕심만 버리면 만사가 형통하다.
70년생 : 바른 말이 안 통하고 상처입는 일이 있으나 뒤에는 길하다.
58년생 : 친구가 귀인이다. 도움을 물리치지마라.
46년생 : 책을보다 잠이드니 책속에 황금이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숨은 내실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생긴다. 갈고 딲은 재능을 펼칠 운기가 도래하니 구인의 도움으로 입신양명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83년생 :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 모든일이 생각대로 열린다.
71년생 : 애정문제 완전 해결 재수도 대길하다.
59년생 : 잔머리가 사람잡는 하루가된다.
47년생 : 고통속에 희망이 싹트는 일들을 본다.
출처| 운세사랑(http://www.unselove.net)
도로와 지하철, 철도 등 교통 여건은 집값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주변 일대의 아파트값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마련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ㆍ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도 적다.
요즘 부동산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과거처럼 가격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개발 호재 힘과 향후 생활이 편리해지는 힘을 얻기 때문에 앞으로 신설되는 지하철은 앞으로 준공시점까지나 개통 완료 이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KTX 개통 = 수도권 KTX는 서울 수서에서 경기도 동탄·평택을 거쳐 기존 경부선 고속철도와 만나는 노선(61㎞)으로 2010년 착공해 2015년 개통예정이다. 더불어 2018년까지 환승센터와 역세권 개발도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안은 KTX 동탄역 인근 동탄2신도시 A-26블록에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를 3월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가깝고 시범단지 내 교육, 상업 시설 이용이 쉽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시범단지 내 형성된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실개천과 잔디광장 조성은 물론 시범단지 중앙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E0 등급의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할 예정이며, 천정고를 기존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해 중소형임에도 개방감을 높였다. 가변형 벽면 적용으로 알파룸 연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도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KTX 개통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신분당선 연장, GTX 착공 =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서북부 연장(동빙고~삼송) 노선 추진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 안대로 진행된다면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ㆍ강남 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삼송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기존 구간 이용 시 57분 소요되던 것이 개통 이후 3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멀지 않은 곳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신내역도 들어선다. GTX는 지하 40~50m 터널을 최고 시속 180㎞로 달리는 급행 철도다. GTX를 이용하면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지하철로 1시간 20분 걸리는 이동시간이 20분대로, 연신내~삼성 구간은 48분에서 12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될 예정이다. GTX가 개통되면 강남권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는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구간 예정인 삼송역 이용이 편리하다. 지상 29층, 10개 동, 1066가구로 전용 74~84㎡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배 크기의 오픈 스페이스가 들어선다. 600m 규모의 산책로와 가족 캠핑장이 마련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도 가깝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동원개발도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삼송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를 분양중이다. 지상 17~21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6㎡ 총 598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까지 도보 7분 거리이고, 원흥역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2만㎡규모의 근린 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주변이 창릉천, 오금천, 공릉천이 어우러진 형태다.
◆ 김포도시철도 착공 =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3.82㎞구간을 지하로 연결하며, 9개역이 예정돼있다. 총 1조6553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으로 최근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됐다. 개통 예정일은 2018년 11월이다. 김포도시철도을 이용하면 김포 도심에서 강남권까지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김포 풍무2지구에 분양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을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111㎡ 2712가구 규모로 201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고촌과 사우동 중간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고,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8년에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하는 보육시설이 단지 안에 들어선다.
현대 문화의 메카인 용인 백남준아트센터가 명인들의 전통음악이 흐르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15일과 오는 22일 양일간 명인들의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한 ‘우리음악이 흐르는 미술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한국 전통 음악의 원로연주자인 조창훈, 송인길, 김선한, 박인기, 강사준, 김중섭, 이진호가 같이 한다.
미술관과 전통음악의 만남인 이 자리는 그야말로 시각예술과 청각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감각적인 곡들이 연주된다.
연주자들은 백남준의 예술을 대표하는 총 4개의 작품을 배경으로 연주를 하게 된다.
첫 번째 작품은 ‘말에서 크리스토까지’라는 작품으로 판소리 춘향가 중 ‘방자 춘향 말 전하는 대목’을 대금연주자인 조창훈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말(言)’이라는 메시지가 전파될 때 다양한 수단에 의해 변주되는 백남준의 작품에 주목해 마음을 전하는 말을 노래한 판소리 춘향가가 어우러진다. 관객들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예술의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을 통해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두 번째 작품은 백남준의 대표작품인 ‘TV 정원’.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의 예능보유자 조창훈 명인의 연주로 감상하게 될 ‘요순시대’는 인류의 공감과 소통을 표현한 백남준의 TV정원에서 태평성대를 이룬 요순시대가 펼쳐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경주의 달밤에 추던 ‘처용무’가 백남준의 ‘달은 가장 오래된 TV’ 아래에서 펼쳐진다. 1965년 뉴욕에서 백남준은 초생달에서 보름달에 이르는 과정을 12개의 모니터로 보여주는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선보였다. 당시에는 진공관 TV에 자석을 갖다 대어 달의 각기 다른 모습을 만들어냈으며, 진공관 TV가 단종된 이후에는 구형으로 생긴 물체를 촬영해 텔레비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백남준은 시간의 흐름을 공간에 재현하는 동시에, 인간의 상상을 달에 투여하던 전자시대 이전의 삶과 예술을 표현했다. 관객들은 신라의 처용이 백남준의 달과 만나 만들어가는 새로운 처용의 공간으로 초대된다.
공연은 3월 15일과 22일 오후 1시ㆍ3시에, 1일 2회 펼쳐진다.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31)201-8500
경기일보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새로운 일거리가 다가오니 기회를 놓치지 마라. 하루가 바삐 돌아가니 차근히 일의 마무리를 잘지음이 길할 것이다. 의외의 기쁨이 있으니 일신이 영귀해진다.
84년생 : 상을 받을만한 기분 좋은 일이 있다.
72년생 : 한 상 차려 받으니 기운이 난다.
60년생 : 동쪽으로 가면 친구가 기다린다.
48년생 : 억울한 일을 당하는 날이니 조심하라.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귀인을 만나도 아닌것 같으니 잘 잡아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도움을 받게될 것이나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괜시리 어수선해 질 우려가 있으니 잘 선택함이 길 할 것이다.
85년생 : 도움은 있으나 고생하는 하루다.
73년생 : 꾀임이 없으면 몸이 상한다.
61년생 : 재운이오니 친구를 찾아라.
49년생 : 지나간 일이 명예 되어 찾아온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문서를 소중히 하면 이득이 있으리라. 각종 이권이나, 윗사람으로 부터 의뢰 받은 일들이 이득이 될 수 있는 괘이니 성심을 다해 마무리를 잘 지으라.
86년생 : 윗사람이나 선생님께 친창 듣는 일이 있다.
74년생 : 시비 구설을 몸을 다치거나 억울한 일 당함이다.
62년생 : 바람쐬는 일이 몸과 마음을 상쾌히 만든다.
50년생 : 옛일을 돌아보면 마음에 이득이 있으리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신경 쓸 일은 많으나 도움은 받는다. 여러가지 일로 다사다난해 질 수 있으나 귀인의 도움으로 의외의 길함이 있다. 일이 안된다고 자책말라.
87년생 : 정직했던 것을 알아주는 날이다.
75년생 : 애정문제로 다툼이 있으나 얻는다.
63년생 : 마음이 갈대라 잘 잡아야 이루리라.
51년생 : 정당한 일이라면 이길 수도 얻을 수도 있다.
◇ 용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금전이 오가나 잘못하면 터진다. 재운이 길하니 들어오는 것이 많다 그러나, 재정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망동하게 되면 실물수가 따르니 조심하라.
76년생 : 도움은 있으나 돈 나가는 일이 된다.
64년생 : 다툼을 말라 관재가 두렵다.
52년생 : 체력 관리를 잘 해야한다.
40년생 : 사소한 일에 감정을 나타내면 건강에 해롭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모든일 잘 풀리나 성실히 책임지는 마음을 갖자.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처음과 끝을 잘 처리하라. 운기가 길하니 이룸이 클 것이며 이익 또한 많을 것이다.
77년생 : 속 빈 강정이라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65년생 : 중심만 잘 잡으면 소득이 올라간다.
53년생 : 정신 집중하라 손재수가 보인다.
41년생 : 도움을 받을 생각 말고 도움을 주라.
◇ 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운이 열리니 정당한 마음으로 받을 준비를 하자. 어려웠던 일들이 있다면 서서히 풀려 나가니 자중하는 자세로 행하라. 타의 질투와 방해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
78년생 : 구설수만 피하면 오후에 좋은 일이 있다.
66년생 : 경쟁이 치열하니 생각을 바꾸어라.
54년생 : 모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42년생 : 부부간에 갈등을 해소해야 먹을 것이 생긴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길을 잃은 기러기가 날개가 꺾인다. 운기가 불길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어려움을 모면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길함은 곧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
79년생 : 애정 문제는 갈등만 생기고 주머니는 빈다.
67년생 : 정신을 놓으면 생돈이 흐른다. 귀인의 도움은 있다.
55년생 : 엉뚱한 구설 수만 피하면 명예가 오른다.
43년생 : 말머리를 부인에게 자식이 좋은 소식 보낸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어려움을 당한 만큼 얻는 것도 크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니 어려움을 겪어 본 사람만이 또 다른 시련에도 잘 헤쳐나가는 지혜를 얻을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라.
80년생 : 애정도 두텁고 금전 운도 길하다.
68년생 : 관재 구설을 조심하면 경쟁에 이긴다.
56년생 : 잡히지 않는 것은 버리는 것이 좋다.
44년생 : 밖에서 찾을 이득을 안으로 돌리자.
◇ 닭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면 꼬인 일이 풀린다. 인간구설이 발동하니 처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운기의 영향이 좌우할 것이다. 진실된 마음으로 타인을 대할 것이니 복이 그안에 유한다.
81년생 : 아지랑이 피어나듯 사랑이 핀다.
69년생 : 힘차게 밀고 나가면 안 열릴 것이 없도다.
57년생 : 새로운 마차가 나타나니 여행을 하면 길하다.
45년생 : 건강을 무리할 일이 생기니 조심하자.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깃발이 펄럭이나 내 것이 아니로구나. 아직은 길함이 멀리 잇으니 망동은 삼가하고 은인자중함이 길할 것이다. 섣부른 행동은 금물이니 때를 기다리라.
82년생 : 일이 생기니 먹을 것도 생긴다.
70년생 : 설득을 잘하면 남의 일도 열어준다.
58년생 : 몸이 곤하니 욕심을 내지 말자.
46년생 : 문서 일은 잘되나 도장은 조심해야된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과감한 행동을 보일 때 이다. 길함이 문전에 이르니 모든일의 성사가 빨리 나타난다. 자신을 가지고 행할 것이니 때를 놓치지 말라.
83년생 : 말 조심만 하면 기분 좋은 하루다.
71년생 : 꿈자리가 좋으니 횡재수가 보인다.
59년생 : 만리를 가더라도 한 걸음부터 움직인다.
47년생 : 움직이면 좋은 일들이 생긴다.
출처| 운세사랑(http://www.unselove.net)
전세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입주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1월 출시한 전세금안심대출의 가입조건이 완화됐다.
대한주택보증은 전세금안심대출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가입조건을 완화해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전세금안심대출은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292건, 278억원(3월11일)을 취급하는 등 가입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민 거주가 많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세입자의 경우 보증가입 요건이 제한적이어서 보증상품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다가구·다세대 주택 세입자들이 보증상품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기준을 완화했다고 대한주택보증은 설명했다.
먼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경우 시세를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복성식 평가방법(토지공시지가+건물신축단가) 등 현실성 있는 가격산정 방식을 추가로 도입하여 보증취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다세대주택 등의 담보인정비율을 기존 70%에서 80∼75%까지(연립·다세대 : 70% → 80%, 단독·다가구 : 70% → 75%) 상향조정해 보증한도를 확대했다.
아울러 전체 LTV 수준에 따른 보증료 할인도 대폭 확대했다.
선순위 채권금액과 전세보증금 합산액이 주택가액의 80% 이내인 경우는 리스크가 낮은 점을 고려해 최대 30∼10%까지 보증료 할인을 확대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다세대·다가구 세입자의 보증가입 문턱이 낮아지고, LTV가 낮은 세입자의 경우 보증료 부담이 완화됐다”며 “보다 많은 서민들이 전세금반환 보장과 저리의 전세대출 마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세금안심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선된 전세금안심대출 상품은 가까운 우리은행 지점에서 상담·보증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친정엄마께서 이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친정엄마 모시고 구례산동 산수유마을에 갔던 날, 친정엄마께서 너럭바위에 앉아 백일장 대회 나온 소녀처럼 쓰셨던 그 글이 궁금하여 읽어보고 싶다며 졸라댔더니 이렇게 보내오신 것입니다.
친정엄마께서는 산수유 노란 꽃너울 속에서 느끼신 봄의 감흥을 잔잔하고 따뜻한 글로 풀어내셨습니다. 풋풋한 봄편지 내용이 마냥 좋아 당신의 고운 글을 이렇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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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순의 날씨는 변덕쟁이 할멈 같다.
아침저녁엔 영하의 날씨로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려 눈꽃이 만발하고, 남녘엔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이 손짓하니 사람들이 갈팡질팡한다.
썰매 장으로, 꽃 마중으로 신나게 달려가는 젊은이들이 부럽다.
여기도저기도 끼지 못하는 방콕대학생이던 난, 심기가 따분하던 참에 서울에서 셋째 딸이 아침 일찍 내려와 봄 마중을 가자고 했다.
딸 내외는 어미가 지난 가을 다리와 허리를 수술하고 겨우내 방에서만 지낸 것이 안쓰러워 시간을 내었다며 사양하는 나를 부추겨 데리고 나섰다.
구례 산동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1시간 좀 넘게 걸렸다.
일찍 나섰기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용했다.
햇살이 퍼지지 않아서 꽃들이 잠을 덜 깬 듯 이슬에 젖어 있었다.
다음주말에 산동면에선 산수유 꽃 축제를 연다고 길 아래편엔 뾰족 천막들이 즐비했다.
날씨는 바람 한 점 없이 포근하고 꽃도 지금이 한창 만개라니 잘 맞춰 온 것 같았다.
반곡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먼저 냇가로 내려가는 꽃담 길을 걸었다.
반곡 마을을 끼고 흐르는 서시천 가운데는 100m 정도 되는 넓고 긴 반석이 아래쪽 위쪽에 널려있었다.
나는 반석을 보자 반하여 징검다리를 겅중겅중 건너 너럭바위 가운데 서서 사방을 둘러보며
"야아, 참 좋다!" 소녀처럼 탄성을 질렀다.
기분이 좋아 감탄을 하니 나이가 무슨 상관이랴. 주위에 아무도 없었기에 마음 놓고 소리를 질렀다.
연노란 꽃구름을 병풍처럼 둘러놓고 바위 양 옆으로 졸졸졸, 쏴아쏴아, 철철철 흐르는 청아한 물소리의 연주를 들으니 자연의 풍광에 도취되어 한동안 무아지경에 빠져 있었다.
잠시나마 속세를 떠나 신선으로 변해 있노라니 창조주의 솜씨와 사랑에 찬 배려에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왔다.
‘철따라 아름다운 모습을 주시어 세상사에 찌들고 지친 상한 갈대 같은 영혼들을 이렇게 위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래쪽 반석을 보니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 동호인들이 무리지어 온 분들의 알록달록한 의상들이 노란 산수유 꽃과 어우러져 더 고운 풍경을 이루었다.
사진작가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가려고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렀다.
나는 ‘내 눈과 가슴에 담아가야지!' 메모를 하느라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건너편 언덕에서 딸이 “엄마 너무 멋있어요.”하며 몇 컷을 찍어대면서 나오라고 손짓했다.
그제야 일어나서 맑은 물에 손을 대고 싶어 비탈진 바위를 내려가다가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고 물에 빠질 뻔했으니 치신머리없는 노인네를 어찌할꼬!
놀란 사위는 신발을 벗어들고 건너와 부축하여 손을 꼭 잡고 하위마을 꽃길을 다니며 감상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차들이 밀려와 주차장을 채웠다. 전국에서 온 상춘객들은 연인들, 아기들과 온 가족들, 부모를 모시고 온 분들이 꽃 속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은 노란 산수유 꽃만큼이나 예뻤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딸도 이리저리 다니며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산수유꽃의 내력은 잘 모르지만 오래전부터 마을에 몇 그루의 나무가 있었는데 6.25전쟁 때 빨치산 소탕작전으로 마을이 수난을 당하여 빈 집이 많아지자 빈터 여기저기에 심은 것이 지금은 군락을 이루어, 산수유 하면 구례 산동이 으뜸이란다.
상위마을로 접어들면 집집마다 울타리나 언덕배기에 오래된 나무가 많다.
꽃송이를 가까이서 자세히 보니 꽃잎 5개가 돋보기를 써야 보일정도로 작다.
밤알만한 꽃대 하나에 여러 꽃송이가 달려 있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꽃길을 걸어 내려오면서 산수유 찬양론을 나대로 상상해 보았다.
산수유 꽃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전령사다. 이는 부지런함을 나타내는 것이요.
산수유나무는 언덕이나 평지의 척박함도 가리지 않고 무리지어 살면서도 다투지 않고 예쁜 꽃을 피우며 종족을 보존해가는 배려심 많고 사랑 많은 나무다.
낱낱이 보면 보잘 것 없는 꽃이지만 한 꼬투리에 몇 송이가 모여 있는 것은 협동심을 나타냄이라.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은 고상한 자태는 요란스레 뽐내고 자랑하고자 날뛰는 요즘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삼고 싶다.
있는 듯 없는 듯 은은한 향을 풍기며 배려하는 다정다감한 품성에 반해 벌들이 찾아오지 않는가.
작은 꽃 한 송이에 많은 열매를 맺었다가도 서로 튼실한 송이에 양보하는 미덕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오늘날 모든 것을 다 자기가 가지고 우쭐대고 싶어 안달하는 세상에 심성 고운 어머니처럼 자식을 달래며 타이르는 듯 꽃들은 살랑살랑 손을 흔들며 배웅한다.
긴긴 겨우내 방콕대학생 노릇에 지친 팔십을 바라보는 노인네가 노란 산수유 꽃들에 반하고, 서시천 너럭바위에 반하며, 물소리에 반하고, 노고단자락의 황홀한 풍광에 반했으니 소녀로 착각할 만하다.
거기에 산수유 꽃들이 주는 교훈을 가슴에 담뿍 담고 돌아왔으니 어찌 행복하지 않으랴.
이렇게 즐거운 봄맞이를 하게 해 준 막내딸과 사위가 정말 고마웠다.
◆글쓴이 (79세)
전북 전주시 완산구 마당재길 14-26 (남노송동 141-8)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힘은 많으나 뒤에는 좋은 일이 많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처음은 곤고하나 후에 모든 일들이 잘 풀니 고진감래라 고생 끝에 낙이 있을 것이다.
84년생 : 앞날을 위하여 계획을 세우는 날이다.
72년생 : 침체됨을 원망 마라. 친구가 구원해준다.
60년생 : 가정의 갈등을 빨리 해소하라.
48년생 : 걱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잊어야 마음이 편하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능력의 한계를 넘어라.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할 것이다. 새로운 일이 생기니 능력 발휘할 때다.
85년생 : 조급하면 손해보는 날이다.
73년생 : 힘껏 도전하면 의인이 돕는다.
61년생 : 의욕만 앞서 옳은 길을 못 보는 형국이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에 친구와 함께 한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막히던 일들이 순순히 풀린다. 흉함이 가고 길함이 찾아 오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고생끝 행복 시작일 것이다. 침체기를 벋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이다.
86년생 : 구름 한 점 없는 개인 날이다.
74년생 : 급히 가지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세력을 모아 나아가라.
50년생 : 작은 투자는 이익이 있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긴 안목으로 일을 처리하라. 급히 하는 일이 불길하다. 급하게 행하면 모든일에 흉함이 있으니 천천히 사태를 관철한 후 행하라 원대한 일은 멀리를 보고 계획을 세울 것이니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라.
87년생 : 이성 문제는 다음에 해결하라.
75년생 : 고통을 이겨내면 해결책이 나온다.
63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
51년생 : 갈등을 버리고 집안을 돌아 보라.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빈 그릇에 소리만 요란한 형국이다. 활동하는 만큼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마음만 급할 뿐 일신이 곤고하다.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고 자중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76년생 : 올바른 말이 잘 안 통하는 구나. 뒤로 미루라.
64년생 : 엉뚱한 도움이나를 구한다.
52년생 : 많이 몸부림치나 얻는 것이 적다.
40년생 :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땀 흘린 만큼 돌아온다. 두드리면 열린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그 결실이 무릇 클 것이니 나태하게 하루를 보내지 말라. 운기가 길하니 열심히 매진하라.
77년생 : 애정문제 갈등은 해결된다.
65년생 : 윗사람과 좋은 시간 보낸다.
53년생 :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나 내 것이 더 소중하다.
41년생 : 외출을 삼가라. 나가봐도 별일 없다.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시간이 흐르면 맺혔던 일들이 잘 풀린다. 모든 일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니 현제의 곤고함에 머물지 말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이 있을 것이다.
78년생 : 친구간에 서먹함이 없어진다.
66년생 : 초대에 응하면 길이 보인다.
54년생 : 인기가 오르는 날이다.
42년생 : 마음을 안정시키고 지난 일들을 돌아보라.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마음에 정한바 없으니 진퇴를 결정치 못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심신이 곤고한 상태라 일의 결말을 보기 힘들어 진다. 그러나 실마리를 풀어 가야하니 지체하지 말고 행하라.
79년생 : 파도 같은 마음을 안정시켜라.
67년생 : 명예가 손상이 안 가도록 해야한다.
5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은 좋으나 넘어질까 염려스럽다.
43년생 : 다 내마음같이 안되니 기다림이 상책이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감언이설에 속지 말고 충언을 잘 들으면 덕이 있다. 타인의 말을 가려서 행할 것이니 어떤 것은 독이 되고 어떤 것은 약이 될 것이다. 명석한 판단이 필요하다.
80년생 : 오기는 말고 패기로 보여 주라.
68년생 : 만사가 잘 풀리니 욕심을 내는구나.
56년생 : 머리가 흐리니 잠시 쉬어감이 이롭다.
44년생 : 여행을 하니 알아주는 사람이 있구나.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소득 없는 일에 분주하기만 하다. 동분서주하니 일신만 바쁠 뿐 얻어짐은 적을 것이다. 망동하지 말고 실리를 찾아 행함이 길할 것이다.
81년생 :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인정받는다.
69년생 : 급한 마음을 달래고 천천히 돌아가라.
57년생 : 금전관계는 포기함이 길하다.
45년생 : 새로운 계획을 다시 확인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친구간에 좋은 일들이 오고간다. 교우관계를 잘하니 이익이 배가 된다. 서로 도와 이룸이 크니 혼자서 해결하지 말고 도움을 얻어 행하라.
82년생 : 싸울 일만 잘 넘기면 모든 것이 편안하다.
70년생 : 공상만 일어나니 머리가 아프다.
58년생 : 두각을 나타내도록 노력하라.
46년생 : 체통이 상하는 일에 신경 쓰지마라.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꿈속에서 헤메지말고 현실을 직시하라. 허황된 과욕은 화를 부를 것이니 시간 낭비요 일신에 곤고함만을 가져다 줄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복을 받들 것이니 자만과 과욕은 금물이다.
83년생 : 좋은 계획보다는 실행이 먼저다.
71년생 : 인연을 살펴 보라. 그 안에 이익이 있다.
59년생 : 뜬구름은 안잡히니 옆에 있는 것을 잡아라.
47년생 : 자존심이 버리면 좋은 일이 있다.
출처| 운세사랑(http://www.unselov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