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되는 대로 살아. 걱정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더라. 그만하면 됐니라.” 아침 안부 전화 끝에 여든 중반을 넘긴 아버지, 툭 한마디 던지십니다. 갑자기 참았던 눈물이 울컥 터져 휴대전화 바탕화면이 부옇게 번집니다. 우리는 가끔, 어쩌면 자주 마음이 바닥을 치고 속절없이 주눅 들 때가 있습니다. 보잘것없이 초라해진 자신에게 되는 대로 살아도 된다고,
삶과 여행이 공존하는 한달살기는 중장년에게 딱 어울리는 여행이다. 한 달에 한 도시에 머무르며 달팽이처럼 10년째 한달살기를 하는 김은덕·백종민 작가가 공유하는 가성비 좋은 한달살기 팁을 참고해 떠나보자.
1 첫째도 날씨, 둘째도 날씨!
한달살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날씨예요. 며칠이 아니라
사람들은 ‘노인 혐오’라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20대부터 80대까지, 20년 넘게 이어온 노인복지 학습 모임 ‘어르신사랑연구모임’(어사연, cafe.daum.net/gerontology) 회원들이 들려준 ‘노인 혐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봤다.
김종현(63세)
‘혐오’의 사
‘노인’에 대한 이미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생산적이거나 효율적이지 않다는 이유다.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는 노인 차별을 넘어 혐오로 표현된다. 왜 노인은 ‘백해무익’(百害無益)한 존재로 치부되기 시작한 걸까? 김주현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만나 우리 사회의 노인 혐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최근 ‘혐오’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여성 혐
노인이 겪는 혐오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노인의 삶과 인식에 대한 자료 및 통계를 기반으로 67세 김영수 씨의 하루 일과와 그가 마주할 혐오의 장면을 가상으로 구성해봤다. 우리가 만나볼 영수 씨는 홀로 거주하고 있으며, 시내 빌딩의 오후 교대 경비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참조 ‘2021 노인실태조사’(보건복지부), ‘우리나라
당신의 마지막 이사를 도와드립니다 김석중·김영사
우리나라 1호 유품정리사로 통하는 저자는 15년째 죽음의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소회를 풀어냈다. 더불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가족들과 죽음 이후에 대해 얘기해 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절대지식 치매 백과사전 홍경환·스마트비즈니스
10년 동안 알츠하이머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삶을 뜻하는 ‘넥스트 노멀’을 준비할 시기가 왔다. 특히 시니어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큼 후유증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호흡 곤란, 만성피로, 기억력 저하 등 후유증 완화에 효과적인 지압 방법을 소개
코로나19 감염 이후에는 신체적.정신적 활동을 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쉽게 숨이 가쁘고 피곤해진다면 국립재활원에서 소개하는 전략들을 활용해보자.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하기
에너지를 만들고 잘 회복하기 위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자.
숙면 취하기
몸이 열심히 회복하는
우리나라에는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각 가정에서 술을 담그는 ‘가양주 문화’가 있었다. 일제강점기 가양주 면허제가 적용되며 사라진 대부분의 전통주. 농촌진흥청과 국순당은 ‘우리술 복원 프로젝트’로 옛 문헌에 전해지는 600종이 넘는 전통주를 하나씩 복원하고 있다.
녹파주(綠波酒)
녹파주는 우리나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이어령·열림원
지난 2월 별세한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산문집이 다시 출판됐다. 이어령의 어머니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과 ‘메멘토 모리’의 배경이 되는 여섯 살 소년의 고향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생존자들 캐서린 길디너·라이프앤페이지
임상심리학자인 저자가 2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