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통 과태료 13만원짜리 고지서 받아봤나요?
- 아니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는 표현이 생각날 정도로 깜짝 놀랄 일이 있었다.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는 중 현관 옆 우편함에 낯선 우편물이 들어 있어 “이게 뭐지?” 하며 뜯어봤더니 세상에, 생각지도 않았던 교통범칙금 고지서였다. 필자를 더욱 놀라게 한 건 범칙금 액수였다. 3만원도 아니고 5만원도 아닌 무려 13만원이었다. 13만원짜리 교통범칙금이
- 2017-05-02 10:34
-
- ‘통합화력격멸훈련’ 참관기
- 요즘 연일 뉴스를 통해 북한의 군사 도발적 언행과 핵 실험이 보도되고 있다. 필자는 전쟁을 겪어보지 않았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떠올리면 너무나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든다. 정책기자단에 4월 26일 경기도 포천에서 한미 연합 훈련을 한다는 공지가 떴을 때 꼭 참석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국방부는 2017년 4월, 강한 국군의 위용
- 2017-05-02 10:19
-
- 삶에도 ‘쉼표’가 필요하다
- 필자가 회장을 맡고 있는 모임에서 친목도 다지고 내년 모임의 방향을 잡는 행사를 열었다. 고문을 맡고 있는 H형이 소유하고 있는 가평 소재 별장 겸 연수원을 행사 장소로 추천했다. 잔디가 깔린 넓은 마당과 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수시설이 있는 펜션 스타일의 집이었다. 그런데 입구 간판에 적힌 이름이 ‘삶의 쉼표’였다. 행사 일정이 마무리되고 저녁을
- 2017-04-28 12:56
-
-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
- 그렇게나 화사하고 황홀하게 아름답던 꽃이 한때 내린 비바람에 떨어져 이제는 마당 한쪽에 예쁜 연분홍의 꽃잎 융단을 만들었다. 이렇게 꽃이 지면 연초록에서 진초록 세상으로 변하며 봄은 우리에게 ‘안녕‘을 고할 것이다. 떨어진 꽃잎을 밟으며 예술의 전당으로 연극을 보러 갔다. 꽃이 져서 우울한데 연극도 우울한 ‘세일즈맨의 죽음’이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 2017-04-26 18:19
-
- [브라보가 만난 사람]‘미풍이 아빠’ 배우 한갑수
- 처음 그를 봤던 그때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마치 온몸에 전기가 감돌고 있는 전기맨(?) 같았다. 연극이 끝나고 극장 로비에 나온 젊고 낯선 배우는 차갑고 깊은 까만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바로 MBC 드라마 에서 열연한 배우 한갑수(韓甲洙·48)다. 불꽃 카리스마로 연극 무대를 내달리더니 어느 날 갑자기 TV 속에 나타났다. 그것도 강아지 같은
- 2017-04-26 18:12
-
- 속엣말 쏟아내는 '재미' 가족들과 나누다 “할아버지 할머니 보라카이 또 가요”
- 최근의 여행 트렌드는 친구나 연인과의 여행보다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테마 여행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여행의 보편화와 맞물리는 현상으로 보인다. 여행이 일상이 된 현재, 보다 일상적인 이벤트로서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시인 류시호씨는 며느리, 사위, 손주 등 온 가족과 자주 여행을 떠난다. 이번 5월에
- 2017-04-26 12:50
-
- 경청의 미덕
- 언젠가 두 시간 과정의 강의를 들으면서 좀 황당했던 적이 있다. 그 강사의 나이는 오십대 후반이었다. 강사는 자신의 프로필을 화면에 띄워놓고 장장 30분 동안 자기를 소개했다. 강의시간 사분의 일을 자기소개에 할애한 것이다. 그리고 강의 후반에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슬라이드를 건너뛰면서 강의를 진행했다. 물론 자신을 자랑할 이야기가 많은 강사였는지는 모
- 2017-04-17 10:14
-
- 관상과 성형
- 얼마 전 관상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 적이 있다.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한 이라는 영화도 있었다. 관상이란 얼굴의 생김새인데 수명이나 운명과 관련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생김새를 보면 그 사람의 운명이나 복 등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고난 얼굴 그대로 살아가지만, 요즘은 성형을 통해 불만스러운 얼굴 부위를 고치는
- 2017-04-07 08:46
-
- 꽃
- 모임에서 친구들과의 수다 중에 한 친구가 남편이 꽃바구니를 사 들고 들어온 이야기를 했다. 5명의 친구들 반응은 반반으로 갈렸는데 두 명은 “어머, 좋았겠다.”였고 필자를 포함한 3명은 “아유~난 꽃 선물은 싫어,”였다. 필자를 포함 싫다고 한 사람들은 꽃바구니 선물 받은 친구가 부러워서였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필자는 정말 꽃을 선물 받으면 반갑지 않다
- 2017-04-04 15:27
-
- 자산에서 소득으로 관점을 바꿔야 하는 3가지 이유
- “노후라는 놈은 이미 내 앞에 와 있는데 너무 낯설다. 이게 뭘까! 언제 이런 단어가 만들어진 거지?” 준비 없이 노후를 맞이한 어느 60대의 한탄이다. 누구 못지않게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건만 내 앞에 닥친 ‘노후’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재산이 없는 것이 아닌데도 종종 비어 있는 지갑을 보면 불안하기 그지없다. 그렇다고 자식에게 기댈 마음은
- 2017-03-30 15:49




![[시니어 외면한 포용금융⑦] “치매머니 보호도 포용금융, 고령층 별도 평가지표 필요”](https://img.etoday.co.kr/crop/85/60/2404708.jpg)
![[60+ 궁금증] 자녀에게 생활비 받아도 될까?](https://img.etoday.co.kr/crop/85/60/239889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