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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 뮤지컬 ‘맘마미아!’ 오리지널 최초 내한공연 프레스리허설이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됐다. 출연배우들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1월 25일 한국 초연이 이루어진 이후 10여 년 동안 한국공연 역사상 최단기간 1200회 공연,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기록을 세우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첫 내한공연은 11월 26일부터 2014년 3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 2014-01-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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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년 부동산시장 기상도]10명중 7명 “전셋값 계속 오른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회복 부진 속에 집값상승 기대감이 약해 부동산 거래가 크게 활성화되기 어려운 데다 전세물건은 부족하고 수요는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만94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수도권만 따져봤을 때 1만7209가구로 작년과 비교해 35.4%가량 줄어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수도권 입주 물량이 감소하는 데다 서울 강남에서 이주를 앞둔 재건축 단지가 1만5000여 가구에 달해 전세난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부동산114의 최근 설문조사에서 수도권 거주자의 10명 중 7명이 올해 전셋값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셋값과 관련해 응답자의 34.8%가 ‘큰 폭 상승’, 37.5%가 ‘완만한 상승’이라고 답해 72.3%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LG경제연구원은 “주택공급은 다소 늘지만 공급 부족을 해소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러 요인을 종합해볼 때 전세가격 상승 속도는 다소 둔화될 수 있지만 상승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전세 세입자의 매매전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전세가격 안정대책은 기존 전세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을 촉진시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많지 않았다. 올해 전세 계약을 다시 해야 하는 2년차 아파트는 전국 252개 단지 총 14만9572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요는 많고 공급은 적은 전세물량의 수급 불일치 현상은 당장 해소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난해와 같은 전셋값 폭등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초 봄 이사철 수요 때까지 완만하게 오를 수는 있겠지만 그 시기만 지나면 지난해 같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전셋값이 연평균 10%나 오르는 등 상승 피로감이 겹쳐 올해는 지난해 같은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방은 크게 문제 되지 않겠지만 수도권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2014-01-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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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에 살어리랏다]“귀농·귀촌, 궁금하면 상담 받으세요”
-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 중이라면 농촌진흥청 귀농·귀촌종합센터를 눈여겨 볼만하다. 센터는 지난해 3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이 협력해 문을 연 귀농·귀촌 상담기관이다. 지난 10개월간 2만여 건의 귀농상담이 진행됐고, 상담을 받은 도시민 중 11%가 귀농·귀촌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0%는 귀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돼 귀농·귀촌 시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첫 관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귀농·귀촌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은 무엇이며 해결책은 없는지 농촌진흥청 귀농귀촌종합센터 김부성 농촌지도관에게 들어봤다. △귀농·귀촌 열풍이 거세다. 상담 건수가 많이 늘었나. “하루 100건 정도의 상담 전화가 오고 있다. 직접 찾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 전화 상담이 주로 이뤄진다.” △귀농·귀촌자들은 무엇을 가장 궁금해 하나. “아무래도 정부 지원 정책이다. 귀농·귀촌을 마음 먹어도 다양한 지원책을 몰라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센터에 상담을 요청하면 자신에게 맞는 지역과 그에 따른 정부 지원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시 가장 우선 돼야 할 것이 있다면. “목적이 가장 중요하다. 귀농인지 귀촌인지, 본인이 왜 귀농·귀촌을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한다. 또 귀농 시 월수입을 얼마로 생각하는지에 따라 준비절차가 다르다. 목적과 목표에 따라 준비해야 하고, 도시생활에서 농촌생활로 생활근거지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2~3년간 시간을 가지고 교육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귀농·귀촌 이후에는 어떤 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나. “도시에서 농촌으로 진입하기까지는 우리 센터에서 전체적으로 도움을 준다. 하지만 현장 진입 이후 발생하는 문제점은 지자체 내에서 지원 받는 게 가장 좋다. 대부분 영농기술에 대한 문제이거나 안정적 정착지원 등이기 때문에 지역별 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귀농·귀촌 준비자들에게 조언한다면. “제일 중요한 것은 작목과 지역 선택이다. 또 목적과 목표를 정확히 가져야 한다. 묻지마식 귀농·귀촌은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특히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원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차근히 준비하시길 바란다.”
- 2014-01-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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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소득공제 장기펀드 가입시 절세효과는?
- 5년 이상 가입하면 연 240만원 소득공제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3월부터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소장펀드에 5년 이상 가입하면 연 24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오는 6일부터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을 구성,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소장펀드는 연간 총 급여가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로 연간 600만원 범위 내에서 납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액의 40%해당액을 연망정산시 소득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펀드 자산총액의 40%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은행, 증권회사, 보험회사 창구 및 온라인펀드슈퍼마켓 등에서 가입하면 된다. 다음은 질의응답 ◇가입자격과 유지요건은? -가입 당시 직전 과세연도의 급여가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입 후에 급여가 오르더라도 연간 총급여가 8000만원이 될 때까지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기준이 되는 ‘총급여액’의 범위는? -‘총급여액’은 근로자가 1년 동안 회사로부터 받은 급여에서 비과세급여를 제외한 금액이다. 단 야간근로수당, 6세이하 자녀 보육수당, 업무관련 학자금 등 과세하지 않는 소득금액 항목은 제외된다. 따라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상의 소득명세 합계에서 비과세급여를 뺀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가 되면 소장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납입한도와 납입방법은? -납입한도는 연간 600만원이며, 이 범위내에서 가입 금융회사와 가입금액을 약정할 수 있다. 납입방법은 일정 금액을 주기적으로 자동이체(정액적립식) 하는 방식 또는 자유롭게 납입(자유적립식)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연간 1회에 600만원을 납입할 수도 있으나, 장기 적립식 투자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꾸준히 매월 일정하게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입기간과 5년 이내 해지시 불이익은?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5년이상 가입하여야 하고, 가입 후 최장 10년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해지하는 경우 소득공제로 감면받은 세액상당액을 추징받게 된다. 다만, 소득공제 세액이 추징세액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실제로 감면받은 세액상당액으로 한정되며 투자자의 사망·해외이주 등 법령에서 정하는 부득이한 사유로 해지한 경우 감면세액을 추징하지 않는다. ◇가입시 절세효과는? -5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가 연간 600만원을 납입할 경우, 240만원(600만원×40%)을 소득공제 받아 연말정산시 약 39.6만원(240만원×16.5%)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의 재형저축과 절세효과를 비교하면? -재형저축은 이자소득 등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반면, 소장펀드는 납입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재형저축은 연 4.5% 확정금리 상품을 가정하고 연간 1200만원 한도까지 저축하는 경우, 약 7만5600원 정도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소장펀드는 연간 600만원 한도까지 납입할 경우, 약 39만 6000원의 절세효과가 발생한다. ◇원금 보장 및 예금자보호가 되는가? -소장펀드는 투자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가입자는 투자성과가 좋을 경우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으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이 여러 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가? -연간 납입한도 600만원 이내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소장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복수의 소장펀드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모든 가입액을 합산하여 600만원 한도를 적용한다. ◇가입할 수 있는 기한이 있는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법률에서는 소장펀드의 가입기한을 2015년 12월 31일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주요 투자대상 자산은? -소장펀드는 펀드 자산총액의 40% 이상을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하고 그 외 펀드자산에 대해서는 투자 제한이 없으므로 해외주식, 국내외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 가능하다. ◇재형저축과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중복 가입이 가능한가? -재형저축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소장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재형저축과 소장펀드의 납입한도는 별개이므로 각각 연간 1,200만원(분기별 300만원), 600만원 이내에서 납입 가능하다. ◇어디서 가입할 수 있는가? -펀드를 판매하고 있는 가까운 은행, 증권회사, 보험사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 영업을 개시할 예정인 펀드슈퍼마켓에서도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언제부터 가입할 수 있는가? -이르면 2014년 3월경부터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법률’공포 및 동법 시행령 등 하위규정 정비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한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관련 법규가 정비되는 즉시, 근로자들의 소장펀드 가입이 가능하도록 상품출시에 필요한 준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펀드 보수와 수수료는? -구체적인 펀드 보수와 수수료는 추후 자산운용사와 판매 금융회사가 정할 계획이다. 다만, 소장펀드는 서민층과 2030 젊은세대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는 상품인 만큼 가능한 범위내에서 펀드 보수와 수수료를 낮게 책정 (예 : 평균보다 30% 저렴)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불완전판매가 성행할 우려는 없는가? -‘소득공제 장기펀드 판매준칙’(모범규준)을 제정하여 판매·운용회사들이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원칙에서 원금손실 가능성 등 설명의무 준수, 보수 및 수수료 수준 등 소장펀드 판매 시 준수할 사항을 상세히 규정할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의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해 불완전판매 여부를 감시하고, 법규위반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 2014-01-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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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난해 인구 24만4000명으로 사상 최대폭 감소…고령화 가속
- 일본의 고령화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가 전년보다 24만4000명 줄어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했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다. 지난해 103만10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이는 전년보다 6000명 줄어든 것이다. 반면 지난해 사망자는 127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9000명 늘었다. 일본 인구는 지난 수년간 계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50년 안에 현재 인구 대비 약 3분의 1이 줄어들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현재 인구의 4분의 1이 65세 이상 노인이며 오는 2060년에는 그 비율이 4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전체 인구는 지난해 3월31일 기준 1억2639만3679명으로 전년보다 0.2% 감소했다.
- 2014-01-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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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달라지는 것-보건·복지]65세 이상 노인에 최대 20만원 기초연금 지급
- 내년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최대 20만원 기초연금이 지급 되고 전·월세에 살거나 노후 자동차 가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가 감소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르면 내년 7월부터 기초연금제도가 시행돼 소득인정액 기준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현행 기초노령연금의 2배 수준인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지급대상의 90%는 20만원을 보장받으며 국민연금 소득이 있는 일부 노인에게는 10만∼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전·월세 살거나 노후 자동차 가진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 감소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가운데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전·월세 가구는 전·월세금 기본공제액이 종전 300만원에서 500만으로 확대돼 65만 가구의 월평균 보험료가 5600원 정도 줄어들 예정이다. 12년 이상, 15년 미만의 자동차를 가진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도 줄어들고 15년 이상의 자동차는 보험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소득층의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비 부담 역시 줄어든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연간 의료비 중 환자가 최대로 부담해야 하는 상한액(본인부담상한제) 구간이 3단계에서 7단계로 세분화된다. 구간 세분화로 상한금액도 조정돼 저소득층의 상한액은 낮아지고 고소득자의 상한액은 높아진다. 소득 하위 10%는 상한액이 2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낮아지고 소득이 가장 높은 상위 10%는 상한액이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높아진다.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같은 4대 중증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는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고가항암제 등 약제와 양전자단층촬영(PET) 등 영상검사가 건강보험 급여를 통해 보장받는다. 로봇수술이나 캡슐 내시경처럼 경제성이 떨어지거나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치료도 건강보험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노인들이 임플란트를 한 경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지금까지 노인 임플란트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전액 본인이 부담했으나 내년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자격요건도 강화된다.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 원장은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사전직무교육 8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보육교사 자격 취득이나 승급을 위한 경력요건도 강화된다. 보육교사 2급 자격취득을 위해 필요한 이수교과목과 학점은 12과목 35학점에서 17과목 51학점으로 상향조정된다.
- 2013-12-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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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년 휴일은 무려 '67일'… 대체휴무로 3일 연속 휴무도
- 2014년 갑오년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표정이 밝다.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공휴일로 인해 쉬는 날이 크게 늘어나서다. 25일 안전행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갑오년의 공휴일은 67일로 집계됐다. 기본 일요일을 제외하고 추석 등은 대체휴무까지 적용되면서 휴일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대표 공휴일은 1월 1일(수) 신정에 이어 1월 30일(목)~2월 1일(토) 설날, 3월 1일(토) 삼일절, 5월 5일(월) 어린이날, 5월 6일(화) 석가탄신일, 6월 6일(금) 현충일, 8월 15일(금) 광복절, 9월 7일(일)~9월 10일(수) 추석(수요일은 대체휴일), 10월 3일(금) 개천절, 10월 9일(목) 한글날, 12월 25일(목) 크리스마스 등이다.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의 경우 금요일이어서 3일 연속 쉬는 날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내년 6월 4일엔 전국동시 지방선거도 예정돼 있어 직장인들의 기대가 크다. 네티즌들은 "67일이나 쉬다니 너무 행복한 갑오년", "갑오년 행운이 깃든 한해가 될 듯", "갑오년 여행사들은 좋겠네" 등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 2013-12-31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