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외연수 도전기] 60세, 필리핀 바기오로 혼자 떠난 2주
- 6월 14일 한국을 떠나 새벽 5시께 필리핀 바기오의 JIC 프리미엄 캠퍼스에 도착했다. 인천에서 클락까지 비행기로 4시간, 다시 야간 셔틀로 4시간을 달린 뒤였다. 배정받은 2인실 문을 열자 자고 있던 베트남인 룸메이트가 놀라 일어났다. 서둘러 짐을 정리한 최승이 씨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고 약 3시간 동안 레벨 테스트를 치렀다. 2주간의 어학연수는
- 2026-09-11 06:00
-
- 지금 이 순간, 일본 알펜루트 설벽 기행
- 6월, 연둣빛 새순이 한층 짙어지고 따스한 햇볕은 열기를 더하며 세상은 왕성한 생명력을 뿜어낸다. 하지만 ‘일본의 지붕’ 도야마현으로 시선을 돌리면 전혀 다른 차원의 세상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해발 3000m급 고봉들이 병풍처럼 이어진 일본의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일 년 중 절반 가까운 시간을 아득한 눈 속에 파묻혀 있던 이 거대한
- 2026-06-07 06:00
-
- 꽃바람에 실려 온 초대장 부천 꽃 여행
- 봄은 도둑고양이마냥 살금살금 왔다 간다는 말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꽃눈이 흩날리고, 금세 바람결에 사라져 간다. 소리 없이 봄의 숨결을 틔워내며 꽃은 피고 지고, 계절은 쉼 없이 순환한다. 바야흐로 꽃철이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 읽을거리 하나쯤 담은 손가방에 생수 한 병, 교통카드 한 장 달랑 들고 나서도 풍성한 꽃물결이 맞아준다.
- 2026-05-16 06:00
-
- 시니어의 건강관리, 체력에 맞춰 꾸준히 운동해야
- 어린 시절 덤벨을 가지고 매일 운동하던 친구가 크게 ‘부풀어 오른’ 팔뚝 근육을 자랑하는 걸 보고 많이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필자는 체력 향상을 위해 능동적으로 어떤 운동을 하는 데는 마음이 동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육체적 운동에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청년기까지도 근육운동에 몰두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
- 2025-09-24 07:00
-
- [이색 여행 베테랑] ② 심산 씨 “깊은 산 바위에 새긴 우리 문화 찾아서”
- ‘버킷 리스트’라는 말은 죽음을 앞두고 이루고 싶은 일 목록을 적은 데서 유래했다. 그러나 소망을 꼭 죽기 전에만 이뤄야 할까?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소망을 이루는 적기가 아닐지. 이에 꿈꿔온 여행을 더는 미루지 않고 떠난 사람들을 지면에 초대했다. 각자의 사연과 철학으로 독특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자. 시집
- 2025-08-11 07:00
-
- [Trend&Bravo] 폭염경보 속 탈출구, 나라별 쿨 피서지 5
- 브라보 마이 라이프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SNS에서 먼저 화제가 된 이야기들을 기사로 다시 풀어 놓치기 아까운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온열질환 주의보까지 발령된 가운데 ‘어디로 도망가야 하나’가 현실적인 고민이 되고 있다. 체감온도 35도를 훌쩍
- 2025-07-07 16:00
-
- 한 그릇이면 여름도 걱정 없닭! 삼계탕 맛집 지도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기운 없을 땐 삼계탕 한 그릇만 한 보양식이 없다. 입맛 살리고 기운 북돋는 여름 보양 여행을 위해 삼계탕 맛집 리스트를 확인해보자. 1. 발산삼계탕 10여 가지 국산 잡곡과 5년근 인삼으로 우려낸 국물이 일품이다.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44(내발산동) 2. 무늬골식당 대표 음식인 감
- 2025-07-02 08:00
-
- [시조와 여행] 어부사시사의 배경 보길도
- ‘어부사시사’, 숲도 바다도 먹거리도 보길도 고산 윤선도는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삶을 노래하며 수많은 시조를 남겼다.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것이 1651년 가을 그의 나이 65세에 지은 ‘어부사시사’다. 제주로 가던 윤선도는 태풍을 피하고자 우연히 들른 보길도의 풍경에 반해 이곳에 머물렀다. 10여 년을 이곳에서 지내며 부용동이라 이름 붙이고,
- 2025-06-10 17:08
-
- 귀촌으로 행복 찾은 ‘영남 하이디’… “이게 바로 내가 원했던 삶”
-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보다 행복한 게 있을까? 그러나 쉽지 않다. 정작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 채 유한한 시간만 소비하기 십상이다. 무주 덕유산 자락에 사는 꽃차 소믈리에 황혜경(47, ‘하이디꽃차연구소’ 대표)은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만족도 높은 삶을 영위한다. 귀촌을 통해 드디어 자신의 일을, 원했던 삶을 찾았기 때문이다
- 2024-08-30 08:17
-
- 묵신(墨神)이 머물다 간 자리
- 미술사학자 유홍준은 밀리언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강진과 해남을 ‘남도 답사 1번지’로 꼽았다. 그 여파는 컸다.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니까. 그런데 진도를 젖혀두고 남도 문화의 끌텅과 태깔을 논하는 건 좀 어폐가 있다. 진도야말로 노른자다. 시(詩)·서(書)·화(畵)·창(唱)·무속의 곡간이기 때문이다. 2013년 정부에 의해 전국 최초의
- 2022-02-23 08:33
이투데이
-
- 외교관·외신 몰린 백두대간 시드볼트…국제 관심 집중
- 참전국 외교관 방문 이어 해외 언론 취재 잇따라 야생식물 6410종·30만점 보관…국제 협력 확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가 외교관과 해외 언론의 잇단 방문을 이끌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3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재한유엔기념공원 회원국 외교관 30여 명을 초청해 백두대간 글로벌
- 2026-11-04 10:20
-
- 파주특구 신청 다음날…추미애, DMZ ‘생명·평화’ 강조
- 경기도가 파주 6.9㎢ 규모의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을 정부에 제출한 다음 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DMZ 생물다양성 보전과 평화협력을 강조했다. 하루 전 접경지역의 산업·물류 기반을 담은 국가특구 지정을 신청한 데 이어 1일에는 DMZ의 생명자원 보전과 국제협력을 화두로 꺼냈다. 추 지사는 1일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DMZ자생식물
- 2026-10-01 17:46
-
- 백두대간수목원·가스공사, 지리산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보전 나서
-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분포와 생육 현황 조사, 종자 확보확보 종자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장기 보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지리산 천왕봉 일대에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보전을 위한 공동조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의 분포와 생육 현
- 2026-10-01 11:18




![[시니어 외면한 포용금융⑦] “치매머니 보호도 포용금융, 고령층 별도 평가지표 필요”](https://img.etoday.co.kr/crop/85/60/2404708.jpg)
![[60+ 궁금증] 자녀에게 생활비 받아도 될까?](https://img.etoday.co.kr/crop/85/60/239889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