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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깎이 별의 반짝이는 독백
- 1986년 3월 30일, 서른 살의 나이에 저는 일곱 형제의 맏며느리가 되었습니다. 장남의 숙명처럼 시부모님을 모셔야 했고, 주변의 염려는 저의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당시 저는 젊음의 패기인지 알 수 없는 용기인지 모를 힘에 ‘나도 능히 해낼 수 있다’고 외쳤지만, 현실은 모진 바람처럼 매서웠습니다. 시어머님은 완벽한 며느리를 기대하셨습
- 2025-07-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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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성공적 데뷔-7人7色] 마술사 데뷔 3년차 안재희(安在熺·75) 씨
- 빨간 재킷에 반짝거리는 마술 모자를 쓴 남성이 있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웃음꽃이 만개했다. 움푹 팬 주름도 여실히 드러나지만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눈 깜짝할 새 손수건을 커다란 스틱으로 바꿔내는 마술을 선보인다. 일흔이 넘은 3년차 새내기 마술사 안재희 씨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내일이 설렌다는 이 남자. 청과물 자영업자에서 본격 마술사가 되기까지
- 2015-06-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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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아파도 꿈나무들 악기교육 봉사는 멈출 수 없어요”
- 한국전쟁 고아 출신으로 암과 투쟁하며 40년간 고아들을 대상으로 실천해 온 음악 재능기부 봉사의 끈을 이어가는 이가 있어 화제다. 동두천시 소요동(안흥동) 야산의 무허가 오두막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우학재(71) 할아버지가 그 주인공. 우씨는 8살 때인 1951년 1·4후퇴 때 고향인 개성을 떠나 임진강을 넘으면서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고 동두천에 소
- 2014-03-25 08:33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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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꾼 만학도 이희문, 뼈대있는 국악집안 반대…"기생 취급 국악 안 했으면"
- 소리꾼 이희문이 출연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11일 이희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대기실에서 열혈 준비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희문은 특유의 개성 넘치는 분위기가 인상적인 사진을 게재했다. 이희문은 국악과 다른 장르의 음악을 과감히 접목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희문의 어머니 고주랑도 국악인이나 사실
- 2020-09-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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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핲기'에서 '카피추'까지…현재진행형 도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엔터테인먼트 업계만큼 '양극화'가 심한 분야도 없다. 1년에만 수 억, 수십 억의 돈을 버는 톱스타가 있는가 하면, 다른 일로 생계를 꾸리면서 활동하는 이들도 있다. 래퍼 겸 배우 핲기와 개그맨 카피추는 후자에 가깝다. 13일 KBS 1TV '아침마당'에는 핲기가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래퍼이자 단역배우로 활동해 온 핲기는 한 로펌에서 사
- 2020-0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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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문석, 연기대상 책임진 연기자…다사다난 연예史 끝 쏟아진 조명
- 배우 음문석이 시상식에서 대체불가능한 만능엔터테이너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12월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음문석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나이 37세인 음문석의 늦깍이 수상에 많은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음문석의 신인상 수상만큼이나 그의 만능엔터테이너 기질이 화제가 됐다. 시상식 다음 날인 2020년 1월 1일까지 음문석은 연
- 2020-01-01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