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 자문단은 지난 4월 초 두 번째 공식 회의를 개최하고, 창간 10주년 기념 특대호인 4월호 심층 평가와 함께 5월호의 기획 방향 및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3월 발족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자문단은 4월호에 맞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진 첫 자리로, 자문단의 역할과 위상을 보다 공고히 다지
현대사회에서 연령의 의미는 점점 퇴색되고 있다. 기존의 노인과 청년, 중장년이라는 나이 구분이 사회적 역할을 나누는 기준이 되기보다는 개인의 삶의 방식과 능력이 더 중요해지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등장한 개념이 바로 ‘에이지리스(Ageless) 사회’다.
갈 길이 먼 에이지리스 시대
에이지리스 사회로의 도약은 단순한 트렌드가
이제 장수혁명의 시대다. 그 중심에는 노년기를 인생의 황혼기가 아닌 새로운 전환기로 보는 ‘뉴노멀 시니어’가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의 인구 비중이 커지면서 등장한 뉴노멀 시니어는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디지털 기술에 능하고, 경제적 여유도 있으며,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로 무장돼 있다. 이들은 더 이상 수동
“뉴노멀 시니어가 한국 경제를 10년 더 지탱할 것입니다.”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중장년층의 소비 패턴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강조했다. 과거의 시니어가 ‘절약’과 ‘축적’에 집중한 반면, 오늘날의 중장년은 ‘소비’와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뉴노멀 시니어로 정의되는 이들이 소비시장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 걸까.
봄을 맞아 중장년층 사이에서 사진을 취미로 삼는 열풍이 분다. 자녀가 성장해 손이 덜 가거나, 은퇴 후 여유 시간을 활용하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디지털카메라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를 느낀 이들이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우기 위해 디지털카메라를 구매하려 하지만, 최근 카메라 시장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해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25년을 맞아 중장년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중장년 정책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고령화와 인구절벽이라는 사회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년층을 미래 서울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직업전환을 위한 리스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에 만족하고 있는가? 혹시 알음알음 퍼진 부정확한 기준과 정보 탓에 서로를 질책하고 있지는 않은가? 한쪽만의 문제, 하나의 이유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 지금까지 알던 섹스는 잊고 인생 2막, 3막을 위해 다시금 사랑의 도움닫기를 해보자.
섹스를 둘러싼 사회적 인식은 예전에 비해 완화됐지만 아직 사람들은 ‘이 주제’를 스스럼없이 말
세계적인 카지노 및 리조트 운영사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그룹 수석 부사장 론 리스(Ron Reese)는 최근 마카오 런더너 코트 호텔에서 진행된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에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
리스 수석부사장은 “2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부동산을 매각한 샌즈는 지금까지 마카오와 싱가포르에 집중했다”며 “코로나19 팬데
“여러분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습니까?” 노주선 한국인성컨설팅 대표가 물었다. 중장년에게 은퇴 후 대인관계는 ‘너무 어려운 숙제더라’고 하니 돌아온 질문이다. 대인관계를 재정립하고 싶다는데 꿈 이야기라니. 무슨 상관이 있나 싶겠지만, 은퇴 후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만들고 싶은 중장년이라면 그의 말을 들어보자.
노주선 한국인성컨설팅
시니어 모델, 중년 전용 패션 플랫폼 등장. 중장년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아저씨, 아줌마 패션을 지양하고 젊은 감각을 추구한다. 그러나 아직 ‘옷 잘 입는 시니어’는 일부에 불과하다. 옷 잘 입는 시니어를 응원하며, F/W 패션 트렌드와 함께 스타일링 꿀팁을 알아봤다.
“MZ 패션, 비켜줄래?” 배우 김희선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