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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돌봄, 지역사회가 열쇠다⑦] 활동적 노후 위해 온‧오프라인 생활 환경 닦는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는 흔히 ‘은퇴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국가다. 영어를 사용하고, 사회적 인프라에 비해 생활비가 저렴하며 부동산 투자가 활발한 점 등을 들어 은퇴자를 위한 해외 이주 정보를 다루는 미국 매체 ‘인터내셔널 리빙’에서 ‘은퇴자에게 이주를 추천하는 동남아시아의 국가’로 여러 차례 추천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출생율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나
- 2023-05-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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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화창한 가을에 가볼 만한 9월 전시
- 9월 전시소개 코로나19로 지친 브라보 독자를 위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이달의 전시를 소개한다. 단, 전시장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하자. #퓰리처상 사진전 일정 10월 18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언론계의 노벨상
- 2020-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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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독자를 위한 9월의 문화 소식
- ● Exhibition ◇퓰리처상 사진전 일정 10월 18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 사진전이 6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1942년부터 2020년 퓰리처상 수상작까지 총 134점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사진 부문에서 수상한 로이터통신 김경훈 기자의 작품도 공개된다. 제3전
- 2020-08-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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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도성 성곽에 취하다
- 2011년도에 방영됐던 ‘더 킹 투 하츠’라는 드라마를 간간이 보다가 눈에 확 띄는 장면이 있어 몰입하게 됐다. 근위대원인 조정석과 공주님인 이윤지가 성곽 돌담에 앉아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장면이었다. 이때부터 한양도성 성곽은 내 맘속에 자리 잡게 됐다. 그러던 중, 최근 유튜브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또다시 한양성곽
- 2020-04-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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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강남’ 가능성··· 여전할까
- 한강변의 노른자위 땅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중 한 곳인 성동구. 그리고 성동구의 중심지가 된 ‘성수동’. 서울숲공원과 최고급 주상복합단지 호재에 강남 접근성까지 갖춘 성수동 상권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을까.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작은 골목에 공장들과 자동차공업사들이 들어선 준공업지역이다. 하지만 서울숲공원이 인접한 데다 강남 접근성이 좋고
- 2020-02-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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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개띠의 여행 추억, "먹고살 만해졌을 때 우리는 봇짐을 멨다"
- 58개띠들이 하면 유행이 된다. 폭발적인 우리 사회 인구증가의 한복판에 자리 잡은 58년생들은 사회 변화와 유행을 주도한, 지금으로 치면 ‘완판남’·‘완판녀’로 부를 수 있는 세대다. 그들의 문화적 파괴력은 굉장했다. 여러 분야 중 특히 여행과 관련한 58개띠들의 문화주도도 눈여겨볼 만하다. 빈궁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의 혜택을 보기 시작한 이들은 다양한
- 2018-0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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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 끝이 찡한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
- 날씨가 매우 차가워졌다. 이제 정말 깊은 겨울의 길목에 들어선 듯하다. 쨍한 공기를 코끝으로 느끼며 대학로로 뮤지컬을 보러 나갔다. 제목만 보아서는 어떤 이야기일지 가늠이 안 되었지만, 박칼린 씨가 연출했다고 한다. 실력 있는 공연 연출가의 작품이니 탄탄하고 멋진 무대일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주말의 대학로는 젊은이로 넘쳐났다. 생기발랄한 그들에 묻혀 필
- 2017-11-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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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가 만난 사람] aA 디자인 뮤지엄 김명한 관장
- 가구 컬렉션계의 대부 혹은 가구 컬렉션계의 1세대. 모두 aA 디자인 뮤지엄 김명한 관장을 지칭하는 수식어다. 그의 컬렉션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질과 양에서 모두 세계 수준으로 손꼽힐 정도다. 디자인 가구의 컬렉팅은 그에게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 처음엔 단순한 취미로 시작했지만, 새로운 인생을 펼치는 도화선이 됐다. 그 노력의 집약체가 바
- 2016-03-03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