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5곳의 호텔이 출시한 빙수로 달콤함을 한가득 맛보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시그니처 쑥 빙수
쑥으로 만든 생초콜릿과 쑥 아이스크림의 조화! 견과류와 인절미로 고소함은 두 배!
가격 5만 8000원 장소 로비 라운지 & 바 일자 05.01 ~ 08.31
파크 하얏트 홍시 빙수
단호박 식혜와 두유 얼음 베이스 위에 감 아이스크림, 홍시 찹쌀떡으로 전통적인 맛을 구현!
가격 5만 8000원 장소 더 라운지 일자 05.15 ~ 09.10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애플망고 빙수
부드러운 우유 플레이크 위에 애플망고와 쫀득한 망고 젤라또의 향연!
가격 5만 8000원 장소 베네 일자 06.19 ~ 08.31
콘래드 호텔 여의도 TWG 캬라멜 푸딩 빙수
티 브랜드 TWG의 크림 카라멜 티와의 만남! 카라멜 푸딩으로 달콤한 식감을 즐기자!
가격 6만 원 장소 37 그릴앤바 일자 05.09 ~ 09.(정확한 일자 미정)
시그니엘 더 라운지 부산 제주 애플망고 빙수
제주에서 재배한 애플망고의 달콤함이 가득! 망고 퓨레와 수제 블루베리 크럼블까지!
가격 8만 원 장소 더 라운지 일자 05.04 ~ 09.30
예년이라면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로 왁자지껄했을 12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차분하고 프라이빗하게 연말을 보내려는 이가 많아졌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즐겨볼 만한 호텔가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살펴보자.
겨울 낭만을 더할 액티비티&디저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이스링크 이용권을 비롯해 객실 1박권, 스낵바 음료 등을 제공한다(12월 14일~2021년 2월 21일, 2인 기준 30만 원부터).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더 델리’에서는 ‘산타클로스 모자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12월 한 달간 판매한다(5만~7만 원).
손주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는 어린이 투숙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워커힐 산타 우체국’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아이들이 호텔 내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부모(조부모)가 미리 맡겨둔 선물과 산타의 답장이 전달되는 이벤트다(12월 18~27일). 겨울 동안 운영하는 ‘겨울 하루’, ‘겨울 휴식’, ‘겨울 풍경’ 등 객실 패키지와 연계해 진행한다(24만5000원부터).
룸서비스로 즐기는 풍성한 다이닝 파크 하얏트 서울은 소중한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룸콕 페스티브 룸서비스’를 운영한다(2인 기준 17만6000원). 연말 분위기를 담은 다채로운 메인 메뉴와 함께 크리스마스 디저트, 무알코올 칵테일까지 객실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투숙객 대상으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4종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호텔에서 함께하는 연말 회식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최대 12인까지 스위트 객실에서 호텔 셰프의 요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호텔에서 회식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객실 침대 대신 인원에 맞게 테이블을 놓아 프라이빗 다이닝 룸처럼 세팅한다(12월 31일까지, 30만~50만 원). 같은 기간 레스토랑 ‘그리츠’ 투고 박스 메뉴로 파티를 열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 패키지’도 판매한다(12만 원부터).
여유롭고 안락한 한 해 마무리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윈터 초이스 다이닝 패키지’를 마련했다(2021년 1월 31일까지, 25만9000원). 알프스 산장 분위기로 꾸며진 레스토랑 ‘몽트뢰’에서의 조식 뷔페 2인, 스위스 치즈 퐁뒤 또는 치즈 플래터와 와인 2잔, 켄싱턴 치킨과 캔맥주 세트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객실에서도 서비스 가능).
딸기 뷔페로 만끽하는 상큼한 연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제철 딸기로 마련한 ‘베리 베리 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선한 생딸기를 비롯해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타르트 등 디저트류와 딸기 헤이즐넛 피자, 블랙 페퍼 크랩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다. 아울러 미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차 6종과 커피도 함께 곁들일 수 있다(12월 4일~2021년 3월 28일, 6만8000원).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끝자락 11월엔 겨울이 가까워서인지 벌써 코끝이 시려오는 듯하다. 추위도 피할 겸 안락한 호텔에서 다양한 레스토랑 메뉴와 객실 패키지를 즐겨보자.
가을밤이 즐거운 푸드 프로모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모두 오후 6시 이후 이용 가능). 호텔 최고층 ‘문 바’에서는 고소한 치즈 퐁뒤와 글렌피딕 위스키 18년산 1병 등으로 구성된 ‘치즈 퐁뒤와 위스키’를 내놓았다(12월 31일까지, 65만 원).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는 다양한 치즈 메뉴를 맛보는 ‘치즈 버라이어티’가 마련됐다(12월 16일까지, 3만 원부터).
일본 식도락 여행과 여유로운 배스 타임
파크 하얏트 서울의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정통 일식으로 구성된 ‘기요미즈 디너 코스’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맑은 물’을 뜻하는 ‘기요미즈’처럼 식재료 본연의 맛을 깔끔하게 살린 메뉴들로 풍성하게 준비했다(11월 30일까지, 디너 5코스 1인 10만 원). 같은 기간 프라이빗한 배스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어텀 앳 더 파크’도 함께 선보인다(38만5000원부터).
따끈한 물놀이와 달콤한 애프터눈 티
제주신화월드는 메리어트 리조트 1박과 모실 수영장 온수 물놀이를 비롯해 프리미엄 조식 2인, 치맥세트 등을 누리는 ‘풀사이드 피크닉 패키지’를 출시했다(12월 29일까지 예약, 23만 원부터). 같은 기간 운영하는 ‘라운지&코지’ 패키지는 랜딩 리조트 1박과 프리미엄 조식 2인, 랜딩라운지에서의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혜택을 제공한다(16만8000원부터).
주말에 즐기는 가을 브런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라운지에서는 대하, 가리비, 무화과 등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주말 브런치를 선보인다. 탁 트인 천장과 여유로운 테이블 배치로 안락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사과라임콤부차를 시작으로 가리비 애피타이저, 가을 열매 샐러드, 대하와 소고기 안심구이 등으로 구성된다(11월 29일까지, 1인 7만9000원).
가을을 담은 미식 한상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가을을 겨냥한 단품 세트인 ‘어텀스 테이블’을 내놓았다. 애피타이저, 메인 디시, 디저트 등 3가지 코스 메뉴로 런치와 디너 각각 운영한다. 런치에는 전복을 곁들인 해물 당면, 영양 비빔밥 정식 등을, 디너에는 송이버섯과 너비아니, 랍스터 테일 크림 등을 마련해 선택적으로 맛볼 수 있다(11월 30일까지, 런치 3만3000원, 디너 4만3000원).
쌀쌀한 바람 불어오는 날이면 따끈한 차 한 잔 하며 여유를 부리고 싶다. 추석 연휴 동안 쌓인 피로도 풀 겸 가을을 맞아 호텔에서 마련한 애프터눈 티 세트와 객실 패키지를 즐겨보자.
3대 진미와 곁들이는 로열하이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로열하이티’를 마련했다(11월 30일까지). 미국 명품 차 브랜드인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시그니처 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대추, 사과, 홍시 등 제철 로컬푸드로 만든 디저트는 물론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 등 3대 진미로 만든 메뉴도 맛볼 수 있다(2인 기준 7만5000원).
가을, 한 모금 패키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한국 전통 도자기 브랜드 ‘광주요’와 함께 ‘가을, 한 모금’ 시즌 패키지를 출시했다(11월 22일까지). 객실 타입에 따라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로 나뉘며 투숙객에는 ‘광주요 소리잔’을 제공한다(가을 한정, 20만 원부터). 더불어 라운지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등도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어텀 브리즈 애프터눈 티 세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10월 31일까지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가을을 테마로 한 ‘어텀 브리즈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독일 프리미엄 티 브랜드 로네펠트의 컬렉션 11종을 비롯해 다양한 디저트와 티 푸드를 즐길 수 있다(2인 기준 6만5000원). 특히 ‘해피니스’와 ‘진저어페어’는 국내에 처음 판매되는 메뉴로, 가을에 잘 어울리는 허브티다.
초콜릿&네스프레소 애프터눈 티 파크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달콤한 오후를 위한 ‘초콜릿&네스프레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준비했다(12월 6일까지).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와 협업하여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세이버리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애프터눈 티 아이템은 특별 제작한 3단 도자기 트레이에 담아 더욱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1인 4만8000원).
어텀 겟 어웨이 패키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어텀 겟 어웨이 패키지’를 10월 5일부터 출시한다. 단풍으로 물든 남산자락이 창 너머로 보이는 객실에서 피자와 맥주 등을 즐기며 피로를 풀기 좋다(55만 원부터). 아울러 투숙객에게는 환절기 피부 고민을 덜어줄 ‘이영애 리아네이처’ 제품 4종을 선물로 제공한다.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가을맞이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5만 원부터). 홍차, 녹차를 비롯한 카페 음료와 배, 밤, 무화과 등 제철 과일로 만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 ‘더 스파’에서는 환절기 피로를 풀어줄 ‘바이탈 트리트먼트 패키지’를 운영한다(주중 29만7000원, 주말 31만9000원).
여름내 휴가를 못 즐긴 이들이라면 추석 연휴 동안 바캉스를 떠나는 이른바 ‘추캉스’도 고려해볼 만하다. 손주들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워질 객실 패키지와 더불어 추석을 겨냥해 출시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시그니처 추석 선물 세트 추석을 맞아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아이템을 모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코너스톤 시그니처 육류세트(35만 원)를 비롯해, 월악산 벌집 꿀(14만 원), 다문 디저트 플레이트(23만 원), 소믈리에 주류 셀렉션(30만 원, 45만 원), 컴포트 오일 디퓨저 세트(17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추석 당일인 10월 1일까지 호텔 2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을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유선 또는 온라인).
제주신화월드
3대가 즐기는 패밀리 투게더 패키지 독립된 침실 구성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은 물론 아이, 어른 모두 편히 쉴 수 있는 ‘패밀리 투게더’ 패키지를 마련했다. 3대가 함께하는 추석 여행을 계획한다면 제격이다.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디너 뷔페, ‘탐모라 찜질방’ 이용권을 비롯해 손주를 위한 키즈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12월 30일까지, 55만6000원부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추캉스&추석 객실 패키지 명절 연휴 동안 여름휴가의 아쉬움을 가족과 달랠 수 있는 ‘오아시스 레이트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불어 추석을 겨냥해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프라이빗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추석 객실 패키지도 운영한다.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
추석선물&가을 패키지 한가위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추석패키지 2종과 ‘명월관’의 보양식 HMR 제품을 선물 세트로 내놓았다. 그밖에 ‘가을이 폴폴’, ‘폴 겟어웨이’, ‘어텀 이스케이프’ 등 취향 존중 가을 패키지 5종도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추석 음식 패키지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추석 음식을 먹으며 여유롭게 연휴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에서 무구며 갈비찜, 궁중잡채, 모둠전, 연잎밥 등 추석음식으로 구성된 고메박스를 함께 제공한다.
여름내 휴가를 못 즐긴 이들이라면 추석 연휴를 활용해 바캉스를 떠나는 이른바 ‘추캉스’도 고려해볼 만하다. 손주들과 함께라면 더욱 즐거워질 객실 패키지와 더불어 추석을 겨냥해 출시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사진 각 사 제공
3대가 즐기는 패밀리 투게더 패키지
제주신화월드는 독립된 침실 구성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은 물론 아이, 어른 모두 편히 쉴 수 있는 ‘패밀리 투게더’ 패키지를 마련했다. 3대가 함께하는 추석 여행을 계획한다면 제격이다.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디너 뷔페, ‘탐모라 찜질방’ 이용권을 비롯해 손주를 위한 키즈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12월 30일까지, 55만6000원부터).
시그니처 추석 선물 세트
파크 하얏트 서울은 추석을 맞아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아이템을 모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코너스톤 시그니처 육류세트(35만 원)를 비롯해, 월악산 벌집 꿀(14만 원), 다문 디저트 플레이트(23만 원), 소믈리에 주류 셀렉션(30만 원, 45만 원), 컴포트 오일 디퓨저 세트(17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추석 당일인 10월 1일까지 호텔 2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을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유선 또는 온라인).
풍천장어 해피아워
9월부터는 두 달간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에서 ‘풍천장어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인 6만9000원). 가을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일품 풍천장어를 활용한 장어구이, 덮밥 등을 세트로 맛볼 수 있다. 여름내 지쳐 있던 원기도 보충할 겸 가족과 함께 영양만점 다이닝을 즐겨보면 어떨까.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여름휴가의 아쉬움을 가족과 함께 달랠 수 있는 ‘오아시스 카바나 패키지’를 10월 11일까지 선보인다. 흰 천으로 둘러싸인 카바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온수 시설이 설비된 개인 풀과 푹신한 침대형 소파와 다이닝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4인(73만 원부터) 또는 6인(80만 원부터)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취향 존중 가을 패키지 5종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는 가을 패키지 5종을 구성했다. 식사까지 호텔 내에서 해결하고픈 이들을 위한 ‘가을이 폴폴’(그랜드 워커힐, 24만 원부터), ‘폴 겟어웨이’(비스타 워커힐, 31만 원부터), 일상 탈출과 힐링을 위한 ‘어텀 이스케이프’(28만5000원부터), ‘가을 하늘’(33만 원부터) 등 다채로운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호텔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 객실 패키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한가위처럼 풍성한 객실 패키지를 운영한다. 디럭스 객실 숙박 시 마카롱 세트와 JW 시그니처 향 룸 스프레이 세트를 선물한다. 호텔 내 카페와 레스토랑 20% 할인을 비롯해, 당첨 확률 100%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석 연휴의 끝인 10월 4일까지, 200개 객실로 한정 판매한다(22만 원).
더위가 절정에 이른 8월. 팍팍 오르는 기온 때문에 입맛이 뚝뚝 떨어지는 날들이다. 호캉스도 누리고 기운도 북돋울 겸 호텔 레스토랑을 찾는 건 어떨까?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다채로운 요리와 디저트로 달콤한 휴식을 즐겨보자.
◇ 보양식 디너 & 서머 애프터눈 티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는 여름철 복날을 겨냥한 ‘더테이스트 보양식 디너 세트’를 출시했다. 초계탕, 더덕튀김, 한우갈비구이 등 원기보충을 위한 메인요리와 쑥무스, 콩가루크럼블 등 이색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1인 10만 원, 9월 6일까지). 더불어 패션프루트, 구아바 등 열대 과일로 맛을 낸 상큼한 디저트와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서머애프터눈티’ 프로모션도 같은 기간 이용 가능하다(1인 3만9000원).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계절 사시미 모둠과 조개냉소바, 녹차아이스크림 모니카 등으로 구성된 정찬을 선보인다(1인 10만 원, 9월 20일까지). 아울러 전 프로모션 기간 매주 주말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모둠해산물플래터, 랍스터구이 등 풍성한 메뉴가 돋보이는 브런치 테이블을 만날 수 있다.
◇ 컬리너리 저니 & 핑크 로맨스 애프터눈 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플레이버즈’에서는 ‘도심 속에서의 세계 미식 여행’을 주제로 세계 각국 대표 음식들을 만끽할 수 있는 ‘컬리너리 저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평일 중식 10만5000원, 주말 13만 원, 8월 31일까지). 같은 기간 ‘더 라운지’에서는 라즈베리 디저트와 미국 유기농 수제차 브랜드 ‘리쉬티’의 티를 즐길 수 있다(2인 기준 8만4000원).
◇ 프리미엄 치킨 2종 &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여름철 이색 보양식으로 ‘프리미엄 치킨 2종’을 준비했다. 웨스턴 스타일의 로스트 치킨과 중화풍의 갈릭 샤오기 치킨 중 선택 가능하다(4만9000원, 8월 31일까지). 같은 시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생기 충전을 위한 ‘프레쉬 서머 애프터눈 티’를 로비라운지에서 선보인다(2인 기준 7만5000원).
◇ 샴페인 투고 & 페스타 루프톱 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시원한 샴페인을 언제 어디서든 곁들일 수 있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샴페인 투고’를 진행한다. 패키지에는 샴페인 1병과 투명 와인 칠링백, 플라스틱 와인잔, 치즈를 비롯한 스낵이 포함된다(15만 원, 10월 31일까지). 9월 30일까지는 ‘페스타 루프톱 바’를 개장해 도심 전망을 내려다보며 다양한 주류와 안주를 즐길 수 있다.
◇ 비어가든 & 슈퍼 두퍼 서머 패키지
부산 웨스턴조선 호텔은 해운대가 바라보이는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와 바비큐 등을 즐기는 ‘비어 가든’을 선보인다(1만3000원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 호캉스를 겨냥한 ‘슈퍼 두퍼 패키지’도 출시해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숙박 시 티 칵테일을 제공한다(23만 원부터, 8월 31일까지). 더불어 여름 한정 디저트 ‘블루웨이브 케이크’도 판매한다(5만5000원).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며 국내 피서지를 찾는 이가 부쩍 늘었다. 떠나는 곳이 어디든 ‘묵을 곳’과 ‘먹을 곳’은 필수. 안락한 객실과 맛 좋은 음식은 물론 시원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호텔 바캉스는 어떨까?
오션 풀캉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해운대 바다가 펼쳐지는 야외 수영장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오션 풀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8월 31일까지). 간식과 조식이 포함된 ‘씨클라우드 올 인클루시브’, 칵테일과 음료를 제공하는 ‘바캉스 패키지’, 셀프 네일케어를 즐기는 ‘네일은 내일’ 등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했다(10만 원대부터).
스윔 앤 다인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객실 투숙을 하지 않아도 호텔에서 느긋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스윔 앤 다인’ 패키지를 마련했다. 호텔 내 수영장 이용권과 일요일 런치 뷔페 식사권으로 구성해 짧지만 알찬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일요일 한정, 8월 30일까지, 1인 10만9000원).
서머 앳 더 파크 & 더 라운지 서머 에디션 파크 하얏트 서울은 안락한 객실에서의 룸서비스와 더불어 수영장과 소믈리에 추천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머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출시했다(8월 31일까지, 33만5000원부터). 호텔 내 ‘더 라운지’에서는 여름을 겨냥해 제철 재료로 구성한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와 ‘월악산 허니골드 빙수’ 등 다양한 빙수 메뉴도 선보인다(3만~4만 원대).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 빙수 스페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바비큐 뷔페, 남산 전망 객실 1박과 조식 등을 포함한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패키지를 판매한다(8월 30일까지, 63만 원부터). 같은 기간 ‘빙수 스페셜’ 프로모션을 운영해 오리지널 팥빙수와 더불어 7월은 체리, 8월은 복숭아를 활용한 과일 빙수를 맛볼 수 있다(3만~4만 원대).
스파클링 쿨 서머 & 버블스 앤 더 가든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객실 내 대형 욕실에서 힐링하며 시원한 여름 음료와 실내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파클링 쿨 서머’ 패키지를 운영한다(8월 31일까지, 28만9000원부터). 7월 18일까지는 호텔 7층 야외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그릴 요리를 맛보는 ‘버블스 앤 더 가든’ 프로모션도 즐길 수 있다(2만4000원부터).
프로즌 서머 패키지 & 프리미엄 빙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즌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8월 31일까지, 18만2000원부터). 봉은사의 풍경과 채광이 어우러진 실내 수영장도 이용 가능하다. 투숙기간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프라이빗한 식사는 물론 로비 라운지에서 프리미엄 빙수도 맛볼 수 있다.
따끈한 수프와 빵이 어우러진 조식부터, 다채로운 메뉴로 가득한 런치 뷔페, 그리고 멋진 야경을 안주 삼아 곁들이는 칵테일까지. 호텔 라운지에서 즐기는 미식의 향연은 낮, 밤을 가리지 않고 이어진다.
◇ 워커힐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라운지 ‘리바’(Re:BAR)에서는 낮과 밤, 각각 색다른 매력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스트로베리 스파클’ 프로모션은 나른한 주말 오후 상큼한 기분 전환에 제격. 스트로베리 칵테일 또는 와인에 딸기 디저트 샘플러와 달콤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4월 26일까지, 주말 12:00~19:00, 칵테일 세트 9만 원, 와인 세트 12만 원). 밤에는 한강 야경을 내려다보며 칵테일을 즐기는 ‘시그니처 리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리바 믹솔로지스트들의 개성이 담긴 시그니처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3월 31일까지 2만7000원).
◇ 인터컨티넨탈 최고층 레스토랑&바 ‘스카이 라운지’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스카이 라운지’에는 정통 이탈리안 메뉴와 더불어 바텐더 팀이 선보이는 다양한 주류가 마련돼 있다. 평일 낮엔 세미 뷔페인 ‘스카이 런치’(5만8000원부터)를, 주말 및 공휴일엔 ‘일 브런치’(7만9000원)를 선보인다. 같은 공간에서 저녁에는 단품 메인 요리(2만9000원부터)와 코스 요리(12만8000원부터)로 풍성한 식사가 가능하다. 밤 9시 이후에는 다양한 술과 스낵(4만~5만 원대)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 반얀트리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리프레싱 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조식부터 런치, 디너는 물론 시즌에 따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간대에 따라 그라넘 런치 테이블(6만5000원)과 그라넘 디너 테이블(12만 원)로 구분하며, 제철 채소와 과일이 가득한 세미 뷔페 ‘리프레싱 바’를 상시로 즐길 수 있다. 3월에는 향긋한 티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스프링 에디션’ 프로모션을 운영한다(3월 2일~5월 28일, 15:00~17:30, 2인 5만9000원).
◇ 파크하얏트 ‘더 라운지’&‘더 팀버 하우스’
파크하얏트 서울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는 봄을 맞아 각 지역 나물을 활용한 ‘더 테이스트 나물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3월 20일~5월 4일, 1인 10만 원). 1인당 4만 원 추가 시 ‘강장백세주’ 한 잔과 와인 두 잔도 함께 곁들일 수 있다. 호텔 내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3~4월 두 달간 ‘홀리크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킹크랩을 활용한 요리에 주류를 무제한 제공하는 해피아워(6만9000원, 18:00~20:00)를 이용하거나, 단품 메뉴(4만2000원부터, 18:00~23:30)로 늦은 밤까지 식사를 즐겨도 좋다.
◇ 프레이저 플레이스 ‘파노라마 라운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면역강화 헬스 푸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호텔 내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전문 셰프가 엄선한 세계 10대 푸드를 활용한 브런치 샐러드 뷔페로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1만6500원, 11:00~15:00). 저녁에는 숭례문 야경을 감상하며 유기농 새싹과 블루베리 샐러드, 토마토 보리 귀리 리소토, 이베리코 뼈등심 스테이크 등 디너 코스 요리에 레드와인을 가볍게 곁들이도록 서비스한다(3만9000원).
해마다 추석 연휴 즈음엔 가을의 정취가 절정으로 무르익는다. 무더위에 지치는 여름날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때 즐기는 휴식은 더욱 알짜라 하겠다. 고향에도 내려가고 가족여행을 떠나는 등 저마다 연휴 계획이 있겠지만, 특별한 일정이 없는 이들이라면 호텔 패키지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파크하얏트서울 더라운지 ‘라이츠아웃’ 프로모션
파크하얏트서울 더라운지에서 반짝이는 가을 야경을 감상하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라이츠아웃(Lights Out)’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콜드컷, 치즈플래터와 와인, 맥주 등의 무제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가격 1인 6만9000원,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호텔 24층에 위치한 더라운지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낮에는 풍부한 자연 채광을, 밤에는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줄 무제한 주류로 스파클링, 레드, 화이트 등 종류별 와인과 플래티넘 화이트에일 생맥주가 제공된다. 영동대로와 코엑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연인석은 좌석이 한정돼 있으므로, 둘만의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추석 시즌에는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에 고급 육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트말벡’ 프로모션(10월 7일까지)과 쌀쌀한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스키야키와 사케’ 프로모션(10월 31일까지)도 진행하니 참고하자.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시네마 홀리데이 패키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2일부터 10월 8일까지 넉넉히 즐길 수 있는 ‘시네마 홀리데이 패키지’를 내놓았다. 스위트형의 객실 1박 이용권을 비롯해 파크카페 내에서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음식이 포함된 조식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젠가, 미니 사커 게임, 흔들흔들 해적 등 보드게임 이용(택 1) 혜택으로 아이들과 함께라도 즐겁다. 8만 원 추가 시에는 수 스파 페이셜&보디 60분 트리트먼트 혜택으로 명절로 지친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CGV 영화 티켓 2매’가 증정돼 바빠서 누리지 못했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2박 투숙 시 10% 할인, 3박 투숙 시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스튜디오와 1베드룸 아파트먼트 객실이 문으로 연결돼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투숙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넥팅 룸 선택도 가능하다. 이 밖에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키즈풀&키즈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가격 스튜디오 23만6000원, 1베드룸 아파트먼트 26만6000원, 1베드룸 스위트 28만8000원, 커넥팅 룸 50만8000원, 10% 봉사료 및 10% 세금 별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스태리 나이트 & 해피투게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추석을 맞아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와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태리 나이트 패키지에는 제주 경관을 품은 호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바다를 바라보며 늦은 저녁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온수풀 이용권이 포함된다. 명절의 피로를 풀어줄 사우나 이용권 2매와 카페 디저트(커피 2잔 및 쿠키 세트)도 제공한다. 2박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별비치 가든과 칵테일 2잔 이용권을, 3박 투숙객에게는 보다 넓고 편안하게 머물도록 스위트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준다(가격 23만9000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해피투게더 패키지는 3인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프리미어 트윈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3인, 실내외 수영장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보드게임 ‘모드락’ 1시간 무료 이용과 사우나 3인 이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2박을 할 경우 해비치만의 노하우로 숙성시킨 흑돼지와 식사 메뉴로 구성된 ‘하노루 디너 세트’를 1회 제공하며, 3박에는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가격 27만9000원부터, 세금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