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며 국내 피서지를 찾는 이가 부쩍 늘었다. 떠나는 곳이 어디든 ‘묵을 곳’과 ‘먹을 곳’은 필수. 안락한 객실과 맛 좋은 음식은 물론 시원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호텔 바캉스는 어떨까?
오션 풀캉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해운대 바다가 펼쳐지는 야외 수영장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오션 풀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8월 31일까지). 간식과 조식이 포함된 ‘씨클라우드 올 인클루시브’, 칵테일과 음료를 제공하는 ‘바캉스 패키지’, 셀프 네일케어를 즐기는 ‘네일은 내일’ 등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했다(10만 원대부터).
스윔 앤 다인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객실 투숙을 하지 않아도 호텔에서 느긋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스윔 앤 다인’ 패키지를 마련했다. 호텔 내 수영장 이용권과 일요일 런치 뷔페 식사권으로 구성해 짧지만 알찬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일요일 한정, 8월 30일까지, 1인 10만9000원).
서머 앳 더 파크 & 더 라운지 서머 에디션 파크 하얏트 서울은 안락한 객실에서의 룸서비스와 더불어 수영장과 소믈리에 추천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머 앳 더 파크’ 패키지를 출시했다(8월 31일까지, 33만5000원부터). 호텔 내 ‘더 라운지’에서는 여름을 겨냥해 제철 재료로 구성한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와 ‘월악산 허니골드 빙수’ 등 다양한 빙수 메뉴도 선보인다(3만~4만 원대).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 빙수 스페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바비큐 뷔페, 남산 전망 객실 1박과 조식 등을 포함한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패키지를 판매한다(8월 30일까지, 63만 원부터). 같은 기간 ‘빙수 스페셜’ 프로모션을 운영해 오리지널 팥빙수와 더불어 7월은 체리, 8월은 복숭아를 활용한 과일 빙수를 맛볼 수 있다(3만~4만 원대).
스파클링 쿨 서머 & 버블스 앤 더 가든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객실 내 대형 욕실에서 힐링하며 시원한 여름 음료와 실내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파클링 쿨 서머’ 패키지를 운영한다(8월 31일까지, 28만9000원부터). 7월 18일까지는 호텔 7층 야외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그릴 요리를 맛보는 ‘버블스 앤 더 가든’ 프로모션도 즐길 수 있다(2만4000원부터).
프로즌 서머 패키지 & 프리미엄 빙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즌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8월 31일까지, 18만2000원부터). 봉은사의 풍경과 채광이 어우러진 실내 수영장도 이용 가능하다. 투숙기간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프라이빗한 식사는 물론 로비 라운지에서 프리미엄 빙수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