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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해 49재 추모공연’ 후배 문화예술인과 함께 개최
- 27일 오후 1시 30분 방송인 고(故) 송해의 49재 추모공연이 서울 종로구 모두의극장(허리우드극장 5층)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이상벽, 조영남, 현숙, 심형래 등 생전 고인을 따랐던 후배 문화예술인 12인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8일 갑작스러운 비보에 각계각층의 추모가 이어졌고, 49재가 열리는 현재까지도 종로 송해
- 2022-07-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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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3가역 5번출구① 송해길
- ‘종로’와 ‘시니어’ 하면 여전히 탑골공원을 떠올리는가? 그러나 이제는 편견을 거둘 때가 됐다. 중장년을 위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즐비한 지붕 없는 아지트, 그 다채로운 경험의 시작은 종로3가역 5번출구를 나서면서부터다. 종로3가역 5번출구 #1 송해길 1. 송해길의 마스코트 ‘송해 동상’ 종로3가역 5번출구 2016년 명
- 2019-04-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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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원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종로거리
-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은 한때 손꼽히는 노인의 집합소였다. 지금도 전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많은 노인이 모여들고 있는 곳이다. 이 종로 일대에 나오는 많은 시니어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지인들에게서 가끔 종로에 가면 만 원으로 하루를 즐길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먼저 이발을 하고 시간에 따라서 영화를 보든지 점심을 먹든지 한다는
- 2018-07-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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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원상가의 흥망성쇠
- 낙원상가는 서울 종로 3가 탑골공원 뒤에 있다. 종로 3가 사거리에서 안국동으로 가는 남북 도로가 낙원 상가를 통과한다. 질주하는 차 소리가 시끄럽고 컴컴해서 사람들이 잘 안 다니는 길이다. 그런데 건물 밑으로 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인사동이다. 나지막한 건물만 있는 인사동에서도 그래도 번듯한 고층 건물들이 있는 동네로 이어진다. 인사동에 자주 다니는
- 2017-12-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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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영화관
- 서대문화신극장이 청춘극장으로 종로허리우드극장이 실버극장과 낭만극장으로 재개관했다. 벌써 수많은 사람이 다녀갔다. 주중과 주말의 개념이 없는 대부분 은퇴한 어르신들이 오시는 실버영화관을 하루에 몇 차례 흘러간 국내외 유명영화를 상영하고 있었고, 노래와 댄스 등의 예전 리사이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공연은 청춘극장은 토요일에 낭만극장은 일요일에 진행되고
- 2016-09-30 13:34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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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의 창] 70년대 청춘을 적신 ‘원서머나잇’
- 지난 8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돼 특별상영됐던 영화 ‘사랑의 스잔나’(1976)가 디지털 리마스터링돼 47년여 만에 재개봉(새해 1월 4일)된다. 이 작품의 국내 개봉은 필자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던 1976년 7월이었다(허리우드극장, 17만 관객 동원, 그해 흥행 1위). 영화보다 먼저 주제곡인 ‘원 서머 나잇(One Summer N
- 2023-12-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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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손으로 그린 영화간판 1000점 한 곳에 ‘영화간판도감’
- 손으로 그린 영화간판 1000점 한 곳에 ‘영화간판도감’ 하드커버 양장본에 담긴 600쪽을 모두 컬러로 인쇄했다. 두께만 5㎝, 가격은 무려 8만 원이다. 194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손으로 그린 극장의 영화 간판 사진 1000여 점을 한데 모은 책 ‘영화간판도감’이 출간됐다. ‘부산행’, ‘벌새’ 등의 영화 포스터를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의
- 2022-11-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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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에세이] 고전영화 상영 '실버영화관'
- 동그랗게 말린 필름이 풀리며 영사기로 향한다. 필름은 영사기 안에서 스크린에 빛으로 흩뿌려진다. 1954년 제작된 영화 ‘고원의 결투’다. 자막은 일반 영화보다 크고 관객 대부분은 백발이 희끗한 어르신들이다. 이곳은 노인을 위한 ‘실버영화관’이다. 1969년 문을 연 허리우드극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단관 극장 가운데 하나로 과거 단성사, 피카디리극장
- 2015-09-30 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