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나래의 세대읽기] 가족돌봄청년, 독립을 미루는 이유
- 외동인 민씨는 5년 전 독립 계획을 접었다. 당시 30대 중반이던 그는 부모와 한 번도 떨어져 살아본 적이 없었다. 홀로서기를 구체화하기 위해 나름대로 청년주거 지원 정책이나 청약제도 등을 살펴봤지만, 활발하게 여가생활을 하던 어머니가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면서 마음을 바꿨다. 부모가 자녀를 돌보고 조부모가 손주를 보살피는 모습은 익숙하다. 그러나
- 2026-10-23 15:09
-
- 日 시니어, “결혼 졸업도 OK, 혼자 즐기는 노후 원해”
- 일본 시니어의 노후 인식이 ‘가족과 함께’에서 ‘나답게 혼자’로 이동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혼자 외출하고 식사하는 데 거리낌이 줄어드는 한편, 부부관계에서도 평생 함께한다는 인식보다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려는 태도가 커지고 있다. 가족과 지역 공동체에 대한 결속감은 약해졌고, 스스로를 ‘노인’으로 인식하는 나이도 70대 중반 이후로 늦춰지고
- 2026-07-08 07:00
-
- [Trend&Bravo] 나이 들수록 필요한 혼자 있는 시간 활용법 5
- 은퇴 후 외로움은 생활 방식이 달라지며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변화다. 직장과 모임을 통해 이어지던 관계가 줄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상의 공백이 커질 수 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곧 고립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관계를 정리하고, 자신에게 맞는 생활 리듬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은
- 2026-06-22 06:00
-
- 음악, 노래 이상의 그 무엇
- 음악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 아는 이야기 같지만,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그 특별함이 실감 난다.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고 이야기와 맞물려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때론 누군가를 살리는 힘을 발휘하는 음악의 저력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음악이 없었다면 이런 상상을 해본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 2026-01-20 07:00
-
- 사각사각 연필로 그리는 가족의 일상 ‘펀자이씨툰’
- 엄유진 ‘펀자이씨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사진 촬영을 안 하고 제 그림으로 대신하면 안 될까요?”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익숙치 않아 부끄럼에 쓰러질지 모른다던 엄유진 작가. 그런 그가 인터뷰를 마칠 무렵엔 “기자님들과 기념사진 찍어도 돼요?” 하며 먼저 카메라를 켠다. 타인의 좋은 면을 찾아내는 애정 어린 시선과 기록자의 성실한 기질이 태생적
- 2025-07-06 08:00
-
- 중년의 글쓰기 어렵게 만드는 것, “줄이거나 늘리거나”
- 글쓰기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분량의 문제다. 쓸 수 있는 만큼, 쓰고 싶은 만큼 쓰면 못 쓸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문제는 정해진 분량만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원고지 10매 분량을 써야 한다고 가정하면, 어떤 이는 원고지 10매가 너무 많아 부담스러울 수 있고, 또 어떤 이는 하고 싶은 말에 비해 분량이 너무 적어 글을 쓰기 어려울 수 있다.
- 2024-04-29 07:59
-
- [카드뉴스] 인생 2막에 필요한 세 가지
- 우리가 만난 은퇴자들을 공통적으로 말한다. 은퇴하고 나면 보이는 것이 있다고…! 쉰한 살에 홀로서기를 시작한 강원국 작가는 세 가지가 절실하다고 했다. 명함도 계급장도 없이 온전히 존재 자체로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1. 콘텐츠 “우선 ‘누구’ 하면 떠오르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나는 그걸 ‘글쓰기’로 잡
- 2024-04-25 08:23
-
- 흔들리는 창업 시장, 불황 딛고 살아남으려면?
- 창업은 퇴직 후 중장년이 재취업 다음으로 많이 고려하는 생계 수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 발표한 ‘창업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신생기업 창업자 중 72%가 중장년(40대, 50대, 60대 이상)이다. 그러나 희망만 품고 창업의 세계에 뛰어드는 것은 무모하다. 퇴직금을 비롯해 노후자금을 창업에 투자한다면 실패할 경우 타격이 크기 때문에 준
- 2023-01-16 08:43
-
- 가수 설운도가 꿈꾸는 트로트는 “지금부터”
- ‘트로트의 황제’ 설운도(64)의 노래에는 특별함이 있다. 그의 노래에는 추억이 녹아 있고(사랑의 트위스트), 아픈 이별의 기억이 떠오른다.(보랏빛 엽서) 힘든 순간 위로가 되어주기도 했다.(다함께 차차차) 설운도가 대한민국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지 벌써 40년이다. 그 스스로도 “오랜 시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 않냐”고
- 2022-03-03 08:06
-
- '80세 마리코'의 저자 오자와 유키, "나를 위로하며 살아야"
- 노년에 가족으로부터 독립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만화 ‘80세 마리코’에 나오는 주인공 마리코는 작가 생활을 하고 있는 80세 할머니다. 손자 부부와 함께 살다가 돌연 가출을 시도한다. 마리코를 통해 노인의 홀로서기에 대해 이야기했던 일본의 만화가 오자와 유키(おざわゆき)에게 노년 독립의 의미를 직접 물어보았다. ‘80세 마리코’는 60~70대 할
- 2022-02-21 08:12
이투데이
-
- 800% 부채 털어내는 티케이지엠켐…TKG휴켐스, 467억원 들여 ‘홀로서기’ 마침표
- K-IFRS 전환 뒤 감춰진 자본잠식·RCPS 부채 수면 위로“IPO 미달성 리스크 선제 차단…보통주 전환 시 부채비율 정상화” 티케이지(TKG)그룹의 핵심 상장사인 티케이지휴켐스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자회사인 티케이지엠켐(옛 제이엘켐)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지배구조 정비를 매듭지었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순 지분 취득 공시지만, 이면에는
- 2026-10-23 14:19
-
- 보성군 청년 홀로서기 첫걸음...한국수자원공사 지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섬 유역협력단은 보성군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수자원공사 고유의 매칭그랜트 제도와 영·섬유역협력단 소속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을 모금해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 재원으로 진행됐다. 홀로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 2026-10-23 08:18
-
- 대구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안’ 통과
- 대구 남구의회의 성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 남구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27일 대구 남구의회에 따르면 조례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만 18세가 넘어 보호조치가 끝난 청년들이 홀로 사회에 첫발을 들이는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분야는 △주거 및 생활안정
- 2026-09-28 1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