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택배를 받았고 오늘도 배송되어 올 택배를 기다리는 중이다.
전에는 물건은 시장이나 백화점에 가서 사는 것으로 알고 살았는데 이제는 편리하게 쇼핑할 방법이 매우 다양해졌다.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앉은 자리에서 클릭만으로 구매하고 넘쳐나는 TV 홈쇼핑을 보면서는 호스트의 화려한 말솜씨에 홀려 물건을 사기도 한다.
직장인으로 바빠서 시장갈 시간이 없는 사람들뿐 아니라 여러 물건을 비교해 보고 살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을 언젠가부터는 누구라도 즐기게 되었다.
필자도 인터넷에 단골로 사용하는 쇼핑몰이 대여섯 군데나 되어 무언가 필요한 물건이 생각나면 검색부터 들어간다.
가격 비교부터 상품설명과 고객들의 후기까지 꼼꼼하게 살펴도 정작 물건을 받았을 때 실망하는 일이 많기도 하다.
그럴 땐 역시 물건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사야 현명하다고 후회하지만 그래도 편리하다는 이유로 다시 온라인이나 홈쇼핑 채널을 주시하게 된다.
예전 필자가 어릴 땐 한번 구매한 물건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반품한다는 건 장사꾼과 싸움을 감수하지 않는 한 생각할 수 없는 일이어서 잘 못 샀다 해도 울며 겨자 먹기로 감수해야 했다.
요즘의 쇼핑은 반품이 쉽게 이루어진다. 무조건 반품이 되니 일부 몰지각한 블랙컨슈머도 생겨나 안타깝기도 하다.
일단 구매 후 사용해 본 후에 맘에 안 든다고 얌체처럼 반품요청을 한다니 장사도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아주 꼼꼼히 따져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홈쇼핑 구매를 편리한 쇼핑방법으로 고맙게 잘 이용하고 있다.
필자는 올 한해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소속이다.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과 기사로 경쟁하지는 않아도 팸투어로 관청이나 기업체 견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번엔 공영홈쇼핑 방문을 하게 되었다. 개국 1주년을 맞아 성과와 홈쇼핑 제작현장 등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공영홈쇼핑은 정부에서 만든 회사로 쟁쟁한 대기업에서 하는 여러 홈쇼핑과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우리나라 제품만 판매한다고 한다.
대기업과 수입 제품은 취급하지 않고 오직 중소기업제품과 우리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수수료도 여러 홈쇼핑이 30%가 넘는데 공영홈쇼핑은 납품업체의 높은 판매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업계 최저인 23%를 받는다니 어려운 국내 농 수 축산계와 어려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윤을 많이 챙기지 않아 채널도 지상파 방송 사이사이의 비싼 채널을 쓰지 못하고 20번대의 c급 방송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여러 홈쇼핑을 보고 있지만, 이제는 공영 홈쇼핑도 열심히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입 고가품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먹거리만 판매한다니 주부인 필자로서는 더욱 마음이 가고 믿을 수 있는 쇼핑센터라는 확신이 들었다.
초기에 취급했던 창의 혁신제품을 대박 상품으로 육성시키고 매출 10억 원 이상의 우수상품을 발굴하여 국내외 유통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제품에 대한 고객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벤처기업의 창의 혁신제품 등 중소기업제품과 우리 농축 수산물 전용 홈쇼핑으로 개국 2년 차부터 연평균 12% 이상 성장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또한 유기농 재배과정과 생산과정을 사전 제작하고 생산자가 직접 방송에 출연하는 등 정직한 방송이라는 소비자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하고 있었다.
정부에서 우리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위해 만든 회사로 ‘생산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행복을’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으니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했다.
설명을 들으며 주부의 입장에서도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먹거리만을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홈쇼핑으로 앞으로 많이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이 판로를 찾고 안심할 수 있는 우리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한다는 공영홈쇼핑의 많은 애용을 권하고 싶다.
어제도 택배를 받았고 오늘도 배송되어 올 택배를 기다리는 중이다.
전에는 물건은 시장이나 백화점에 가서 사는 것으로 알고 살았는데 이제는 편리하게 쇼핑할 방법이 매우 다양해졌다.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앉은 자리에서 클릭만으로 구매하고 넘쳐나는 TV 홈쇼핑을 보면서는 호스트의 화려한 말솜씨에 홀려 물건을 사기도 한다.
직장인으로 바빠서 시장갈 시간이 없는 사람들뿐 아니라 여러 물건을 비교해 보고 살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을 언젠가부터는 누구라도 즐기게 되었다.
필자도 인터넷에 단골로 사용하는 쇼핑몰이 대여섯 군데나 되어 무언가 필요한 물건이 생각나면 검색부터 들어간다.
가격 비교부터 상품설명과 고객들의 후기까지 꼼꼼하게 살펴도 정작 물건을 받았을 때 실망하는 일이 많기도 하다.
그럴 땐 역시 물건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사야 현명하다고 후회하지만 그래도 편리하다는 이유로 다시 온라인이나 홈쇼핑 채널을 주시하게 된다.
예전 필자가 어릴 땐 한번 구매한 물건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반품한다는 건 장사꾼과 싸움을 감수하지 않는 한 생각할 수 없는 일이어서 잘 못 샀다 해도 울며 겨자 먹기로 감수해야 했다.
요즘의 쇼핑은 반품이 쉽게 이루어진다. 무조건 반품이 되니 일부 몰지각한 블랙컨슈머도 생겨나 안타깝기도 하다.
일단 구매 후 사용해 본 후에 맘에 안 든다고 얌체처럼 반품요청을 한다니 장사도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아주 꼼꼼히 따져 보고 결정하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홈쇼핑 구매를 편리한 쇼핑방법으로 고맙게 잘 이용하고 있다.
필자는 올 한해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소속이다.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과 기사로 경쟁하지는 않아도 팸투어로 관청이나 기업체 견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이번엔 공영홈쇼핑 방문을 하게 되었다. 개국 1주년을 맞아 성과와 홈쇼핑 제작현장 등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공영홈쇼핑은 정부에서 만든 회사로 쟁쟁한 대기업에서 하는 여러 홈쇼핑과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우리나라 제품만 판매한다고 한다.
대기업과 수입 제품은 취급하지 않고 오직 중소기업제품과 우리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수수료도 여러 홈쇼핑이 30%가 넘는데 공영홈쇼핑은 납품업체의 높은 판매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업계 최저인 23%를 받는다니 어려운 국내 농 수 축산계와 어려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윤을 많이 챙기지 않아 채널도 지상파 방송 사이사이의 비싼 채널을 쓰지 못하고 20번대의 c급 방송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여러 홈쇼핑을 보고 있지만, 이제는 공영 홈쇼핑도 열심히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입 고가품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먹거리만 판매한다니 주부인 필자로서는 더욱 마음이 가고 믿을 수 있는 쇼핑센터라는 확신이 들었다.
초기에 취급했던 창의 혁신제품을 대박 상품으로 육성시키고 매출 10억 원 이상의 우수상품을 발굴하여 국내외 유통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제품에 대한 고객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벤처기업의 창의 혁신제품 등 중소기업제품과 우리 농축 수산물 전용 홈쇼핑으로 개국 2년 차부터 연평균 12% 이상 성장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또한 유기농 재배과정과 생산과정을 사전 제작하고 생산자가 직접 방송에 출연하는 등 정직한 방송이라는 소비자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하고 있었다.
정부에서 우리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위해 만든 회사로 ‘생산자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행복을’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으니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했다.
설명을 들으며 주부의 입장에서도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먹거리만을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홈쇼핑으로 앞으로 많이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이 판로를 찾고 안심할 수 있는 우리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한다는 공영홈쇼핑의 많은 애용을 권하고 싶다.
시니어 어르신 한분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건 도서관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라는 말씀이 있었다.
키워드가 되는 단어 시니어, 도서관을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 넣어보고 깜짝 놀래 이런 글을 쓰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겪은 내용을 올린 글이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선풍기와 좋은 자리는 무조건 막무가내로 시니어 어른(어린학생들은 이런 단어가 아닌 것으로 표현했음)이 차지하고 어린 학생들에게 불편함을 주어서 상당히 불만을 토로하는 예의없는 어르신들에 대한 성토의 글이었다.
시니어들끼리 있는 자리는 물론 나이대가 다양한 자리에 가게 되었을 때도
학창시절처럼 재밌게 분위기를 여럿이 있을 때 꼭 해도 되는 기분 좋은 유머로
요새 유행하는 여가수의 노래제목처럼 분위기를 CHEER UP~~!! 하는 분이 있는가하면
과거만을 생각하며 대우만 해달라고 하는 에헴만 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다.
옷을 입을 때의 기본원칙을 나타내는 말이 있다.
T. P. O(time, place, occasion)의 머리글자로, 즉 옷을 입을 때 시간에 따라
방문하는 장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착용해야함을 강조하는 말이라 가끔
예능프로 혹은 패션전문가들의 다양한 쇼핑방송, 정보를 주는 방송에서 사회자나 패널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시니어의 인간관계에서 T. P. O를 무시하면 안될 것이다.
어린 학생들 세계에서만 왕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시니어들 모임에서도 표시나지 않는
그런 분위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안다.
친목계에서 조차 모였다하면 돈 자랑 자식자랑과 손주자랑만 하고
남을 위한 배려가 없는 분은 배제하고 다시 친목모임을 재조직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time
아침 아주 이른 시간이고 오밤중이나 새벽시간에도 상대방 생각하지 않고
여럿이 보는 단체 방이나 개인톡방이나 SNS의 새글이나 댓글이나 좋아요 등을 표시하면
무음을 해놓거나 알림을 해제했을 경우 외에는 짧은 소리일지라도 계속 알려주는 소리가
울리는 경우도 있고 문자나 전화를 시간 상관없이 하는 분들의 경우도 민폐가 된다.
어떤 사람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생활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새벽에야
잠을 청하는 분들도 많음을 기억해야 한다.
place
장소가 결혼식인데 반바지 쫄 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오는 시니어를 보고
얼마 전 결혼식을 갔다가 보고 놀랜 적이 있다.
더욱이 신랑신부의 부모님 친구라는 것을 알고 친구를 부끄럽게 만든
일이라고 생각했다. 재활용품 버리러 나오면서 잠옷수준의 옷을 입고 슬리퍼에서
밍크 숄을 두르고 나온 경우를 실제 본적이 있다.
사람들이 대놓고 말을 안 해도 수근거림이 있었다.
다양한 넓이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모여있던곳이라 더 예민하게 보였던 행동이었다.
좌담회, 혹은 세미나 ,강사의 강의하는 장소에서 모인 분들이 개인적으로 할이야기를
계속 속닥거리거나 휴대전화 문자하는 소리와 통화하는 소리는 소리낮추었다고 생각해도
오히려 더 크게 들리는 것을 아셔야 할 것이다.
목소리만이 아니라 제스추어나 음악소리등 남에게 표시 나는 돌출행동은
뭐라고 대놓고 지적을 받지 않아도 우리 모두 조심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시니어들도 젊은이들처럼 이어폰을 끼고 다니면서 음악 듣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occasion
상황을 잘 맞춰서 행동해야할 시니어들끼리 대놓고 그렇게 살지말라고 야단맞지는 않아도,
모임에서 알게 모르게 왕따당하여 완전히 회원 속에 배제하지는 않아도 중요한 자리 결정적인 상황에 함께 하는 협동적인 모임에 맞는 행동을 하는가. 자신을 돌아보는 T.P.O를 시니어들이
여러카페,클럽,아지트,동아리등의 제목으로 활동하는 온라인모임과 운동하거나 교육내지는
친목 등의 오프라인 모임 모두 적용된다고 본다.
바이블에도 온유와 겸손으로 허리를 동인자는 은혜를 주신다고 했던 구절이 생각난다.
저 자신부터 반성하면서 계속 노력하려고 한다.
노력하는 블로거까페 매니저
http://cafe.naver.com/ilsama
성경애(평화사랑)
온오프라인 연계마케팅전문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mefun
네이버 파워 있는 블로거 까페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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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http://www.pholar.co/my/22148/profile
블로그와 카페 운영과 각종 SNS 활동에 집중하는 평화사랑 성경애의 ‘‘미니 자서전’’을 적어본다.
교사였던 아버지가 건강 때문에 일찍 퇴직하면서 시작한 사업에 실패한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일찍 철이 들어 동네 아이들 과외선생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하게 됐고 대학 시절까지 모두 자신의 힘으로 학비를다 해결한 의지의 한국인이 필자다.
처음에 블로그 만들 때 블로그 이름이 ‘평화사랑 전 과목 블로그’’였다. 초중등학생 전 과목 과외 선생 노릇을 했던 것을 기억해 그렇게 지었다.
그 와중에도 노래는 좋아하여 숭의여고 시절 합창단 활동을 하였다. 아침에 다른 사람보다 한 시간 일찍 가고 점심은 미리 알아서 먹고 점심시간 시작 5분안에 음악실로 모여서 연습했던 갓이 여고 시절 기억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다시 짓기 전 시민회관에서 공연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합창이란 이런 것이라고 보여준 공연이다. 영원히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 그때는 얼마나 귀한 시간, 아름다운 시절인 것을 몰랐다는 것이 안타깝다.
졸업 후 학자금 모아서 숭의여전 보육과와 경기대행정학과를 나오고 나니 이미 나이가 들어서 결혼하게 되었다. 필자는 사실 서울예대를 가고 싶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성삼문 집안에 딴따라가 웬 말이냐고 반대하여 포기했다. 난 연예인 끼가 있다. 그때 우기고 갈 것을 하는 맘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도 아마추어 영화 전문가분들과 모이고 있고, 워낙 활동적인 성격이라 동네 통장 10년을 하고 아파트부녀회장도 지내는 등 주변을 돌아보는 봉사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
결혼 후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기업체 주부모니터를 하게 되었다. 기업체는 기혼 여성직원이 있지만 그들에게서 쉽게 알아낼 수 없는 의견도 있어 일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물건에 대한 의견을 모니터링 하는 데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미니 자서전을 쓰면서 확인해 보니 기업체에서 발대식하고 위촉장을 받은 것만 33개 정도 되었다. 임기가 1년에서 짧아도 참여한 세월이 있어 위촉장이 꽤 쌓인 것이다. 거기에다 활동우수상, 수상표창장까지 상당히 많아서 거실 가득히 깔아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하는 맘이 든다.
필자는 열성적으로 살아왔다.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조금이라도 생기는 달에는 뭔가 무료교육을 받는 것 좋아하고 비용이 들어가도 발전적인 항목이 있으면 배우기를 즐긴다. 네이버 밴드와 네이버 카페, 각종 카톡방 활동과 오프라인 모임까지 이웃이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분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1 년 이상 네이버 자회사 시니어 기업인 에버영코리아라는 곳에서 밤 근무한 경험도 있다. 밤에 근무하던 어느 날 칸칸이 처진 내 모니터와 키보드와 마우스밖에 없는 그곳에서 필자는 빅뱅의 ‘루저’를 들으면서 눈물이 쭈르륵 흘렀다. 루저의 뜻은 loser와 user의 합성어. 무엇을 할지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 즉, 어찌할 바를 모르는 초보자 내지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다.
‘루저’의 가사는 이렇다. ‘LOSER 외톨이/센 척하는 겁쟁이/못된 양아치/거울 속에 넌/JUST A LOSER/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더러운 쓰레기/거울 속에 난 I’M A/솔직히 세상과 난/어울린 적 없어/홀로였던 내겐/사랑 따윈 벌써/잊혀진 지 오래/저 시간 속에/더 이상은 못 듣겠어/희망찬 사랑 노래/너나 나나/그저 길들여진 대로/각본 속에 놀아나는/슬픈 삐에로/난 멀리 와버렸어/I’M COMING HOME/이제 다시 돌아갈래/어릴 적 제자리로/언제부턴가 난/하늘보다 땅을/더 바라보게 돼/숨쉬기조차 힘겨워/손을 뻗지만/그 누구도/날 잡아 주질 않네 I’M A//LOSER 외톨이/센 척하는 겁쟁이/못된 양아치/거울 속에 넌/JUST A LOSER/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더러운 쓰레기/거울 속에 난 I’M A/반복되는/여자들과의 내 실수/하룻밤을 사랑하고/해 뜨면 싫증/책임지지 못할/나의 이기적인 기쁨/하나 땜에 모든 것이/망가져 버린 지금/멈출 줄 모르던/나의 위험한 질주//이젠 아무런 감흥도/재미도 없는 기분/나 벼랑 끝에/혼자 있네/I’M GOING HOME/나 다시 돌아갈래/예전의 제자리로/언제부턴가 난/사람들의 시선을/두려워만 해/우는 것조차 지겨워/웃어보지만/그 아무도 날/알아주질 않네 /I’M A/LOSER 외톨이/센 척하는 겁쟁이/못된 양아치/거울 속에 넌/JUST A LOSER/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더러운 쓰레기/거울 속에 난/저 하늘을/원망하지 난/가끔 내려놓고 싶어져/WANT TO SAY GOOD BYE/이 길의 끝에/방황이 끝나면/부디 후회 없는 채로/두 눈 감을 수 있길/LOSER 외톨이/센 척하는 겁쟁이/못된 양아치/거울 속에 넌/JUST A LOSER/외톨이 상처뿐인 머저리/더러운 쓰레기/거울 속에 난 I’M A/LOSER/I’M A LOSER/I’M A LOSER/I’M A LOSER
다시 젊은 시절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사실 없다. 그러나 다시 돌아간다면 공부할 집안 형편이 아니어서 대충 포기한 공부를 열심히 해보고 싶다. 그래서 지금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지 모른다.
요즘은 동영상 프로그램을 인터넷에 접목하기 위해 배우러 다니고 있다. 노력하는 자세로 인생을 살는 필자는 자신도 궁금하고 기대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지칠 때도 있다. 그러나 우울하게 다운되면 한도 없는 게 인생이다. 키도 작고 몸무게는 표준보다 많이 나가 여러 면에서 부족한 사람인데 루저가 안되려고 노력하다 여기까지 왔다.
자식이 낳아달라고 말한 적이 없다. 어떤 제츠추어로도 표한 적이 없는데 필자 부부 맘대로 낳았기에 그 아이들에게 힘이 못될망정 짐은 되기 싫다. 그래서 열심히 산다. 이유는 그거 하나로 충분하다.
남은 인생의 가장 젊은 오늘을 더 열성적으로 살아가려고 다시 마음을 다져 잡는다. 그러니 다가올 인생이 궁금하고 기대된다.
플랜트커피에서 커핑수업
M.I커피: 라떼아트
2급바리스타: J클래스학원
1급바리스타: 훈스랩아카데미
커피지도사2급+홈카페마스타 (브루잉마스타2급) : CBS문화센터
커피지도사1급 : 서울바리스타학원
강사/커피지도사 워크숍 수료
그외 루소랩이나 어라운지, 커피미업 김동완씨에 수업받은 경력이 있고 계속 커피를 배우는 중이다. 언제가 장점을 따서 커피아카데미카페를 만들고 싶다.
한국커피협회 1,2급 커피지도사/바리스타1,2급 취득
유럽 바리스타
SCAE(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자격증
SCAE Foundation /SCAEIntermediate/SCAE Professional
아이로봇 룸바 서포터즈(로봇청소기),
CJ홈쇼핑심미안(생활팀 2회, 디지털팀1회, 뷰티팀 1회)
: 참고로 한 번 활동하기도 매우 어려운 전설의 모니터 활동
중앙일보 리포터 3번 연임 후 명예리포터 활동, 중앙일보 명예통신원 회장
AVING코리아 객원기자, 구로소식지 기자 , 구로구인터넷방송 명예기자
uasis웹진기고, 아줌마닷컴 1기 기자단장 및 기사제공이나 아이디어 제공
다양한 기업 및 관공서의 패널, 서포터즈, 모니터, 주부모니터와 리포터:한국전력 패널, 국민보건보험공단, 서울시 모니터, 서울시 블로거, 도시철도공사 등
대한민국영화대상 일반심사위원, 유어스테이지 시니어 파트너즈 시니어 리더 4기
은퇴 후 생산적인 인터넷활용 강사: 블로그와 SNS
네이버 자회사 에버영코리아 업무 경험, 2014 2015년 서울 카페쇼 홍보대사
LG 서포터즈, 삼성 카메라 WB5000 체험단, 삼성하우젠 제로에어컨 체험단
프레소 스마트로스터기 체험단, 가찌야클래식 커피머신 체험단,어라운지서포터즈
세일즈커피 서포터즈, 마일커피로스터스 온라인 서포터즈,
웰크론 온리빙 마케팅팀서 활동
이투데이 브라보마이라이프 동년기자단
홈앤톤즈(삼화페인트 프리미엄급 페인트) 마케팅팀
프레소 서포터즈1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아무리 기분 좋은 쇼핑이라도 여름에는 지치고 버겁다. 이럴 땐 시원한 거실 소파에 앉아 쇼핑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몸도 편하고, 가격도 저렴한 데다 마음에도 쏙 드는 온라인 홈쇼핑을 찾아보자.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오아후(oahu)’
오아후는 ‘오십 대부터 시작하는 아름답고 후회 없는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의 줄임말이다. 말 그대로 50대 이상 중·장년 고객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로, 기존 GS홈쇼핑의 시니어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GS홈쇼핑 사이트와 비교했을 때 14폰트 이상의 큰 글씨와 약 1.8배 더 큰 제품 이미지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이다.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고르고 결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배려해 TV홈쇼핑처럼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전화로 상품 상담부터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하게 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쇼핑 중 문제가 생겼을 때 연락처와 시간을 남기면 상담원이 전화하는 콜백(call back)서비스와 컴퓨터 조작을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원격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원 가입을 하면 ‘오하우 쇼핑 카탈로그’를 1년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오하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도메인 www.oahu.gsshop.com
문의 080-890-4545(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센스 넘치는 여인의 선택 ‘마담4060(madam4060)’
마담4060은 쇼핑몰 메인 페이지부터 ‘40~60대 고품격 부인복 쇼핑몰 1위’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있다. 그만큼 중년 여성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젊은 마담(도시적인 시크 스타일)’, ‘러블리 마담(여성스러워지고 싶은 엄마들의 로망)’, ‘내추럴 마담(편안하면서도 어디에도 매치하기 좋은 옷)’ 세 가지 콘셉트로 나눠 저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모임이나 결혼식 등에 알맞은 원피스나 블라우스, 정장 등이 있는 ‘모임 의상’과 넉넉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모아놓은 ‘빅 사이즈’ 카테고리도 선호도가 높다. 특히, ‘코디 세트’ 카테고리에서는 상의와 하의를 조화롭게 매치한 한 벌의 의상을 따로 구매할 때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중년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전화주문 서비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운영한다.
도메인 www.madam4060.com
문의 1544-3617(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
믿고 살 수 있는 멋스러운 빈티지 가구 ‘호메오(homeo)’
라틴어로 ‘항상 같은’, ‘변치 않는’이라는 뜻을 지닌 호메오는 그 의미처럼 오랫동안 두고 쓸 수 있는 빈티지 수입 가구를 판매한다. 단순히 가구를 취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추억을 담아둘 수 있는 공간 창조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호메오는 개성 넘치는 독특한 빈티지 가구의 대중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인더스트리얼 가구의 수입이 시작된 곳이면서 국내 유일의 영국 전통브랜드 티모시 울튼(Timothy Oulton)의 수입업체로도 가구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호메오는 디자이너와 전문 MD들이 현지에서 제품을 직접 선정하거나 디자인하고 있다. 선정한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면 전용 공방에서 1차 검수를 통해 파손 여부나 불량 여부를 꼼꼼하게 검사한다. 판매된 모든 가구의 AS가 가능하다. 다양한 가구를 직접 보면서 신선한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퍼니처’ 콘셉트의 오프라인 멀티숍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본사 전시장 겸 카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
도메인 www.homeo.kr
문의 031-946-1727
요리가 어려운 싱글 시니어의 레시피 박스 ‘푸드마스(foodmas)’
푸드마스는 매주 2~3가지의 레시피와 그에 맞는 신선한 식재료를 보내 주는 온라인 글로서리 마켓(Grocery Market)이다. 실제 요리를 하려고 장을 보다 보면 필요한 재료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게 되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더라도 일일이 따로 주문해야 돼 번거롭다. 특히, 싱글족이나 부부가 단 둘이 사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많은 양의 식재료를 사야 할 때가 있어 처치가 곤란하기 일쑤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푸드마스는 인원수에 따라 레시피에 알맞은 양의 식재료를 제공한다. 배달 음식이나 반 조리 식품이 아닌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 순서와 방법이 담겨 있는 종이도 함께 배달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레시피 자료와 조리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푸드마스 레시피 박스는 매주 메뉴가 업데이트 되며, 2인분, 4인분, 6인분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도메인 www.foodmas.co.kr
문의 070-8244-4787(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5월 27일과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문화센터, 롯데백화점 본점 문화센터에서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배화여자대학교 김정은 교수를 초빙하여 일반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물 요리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산물을 활용하여 만드는 요리인 ‘바싹버섯 불고기 곰취 피자’를 실습하고, 가정에서 흔히 먹는 간식인 ‘알밤 호두 맛탕’과 ‘복분자 화채’ 를 먹어보는 시식행사도 열렸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임산물 요리특강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며 “ 산림조합중앙회가 직접 운영하여 국산 임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www.sanrim.com)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문의: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 (02-3434-7244)
불고기와 표고버섯, 곰취가 만난다면 과연 어떤 맛일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27일과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문화센터, 롯데백화점 본점 문화센터에서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배화여자대학교 김정은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일반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물 요리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산물을 활용하여 만드는 요리인 ‘바싹버섯 불고기 곰취 피자’를 실습하고, 가정에서 흔히 먹는 간식인 ‘알밤 호두 맛탕’과 ‘복분자 화채’ 를 먹어보는 시식행사도 열렸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임산물 요리특강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 산림조합중앙회가 직접 운영하여 국산 임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www.sanrim.com)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유식 구매에 조부모들의 바람이 거세다.
손자녀 육아를 책임지는 시니어 육아족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맞벌이 하는 자녀들을 대신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가 늘고 있기 때문.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은 11일 지난 8일까지 5060세대의 이유식 상품 구매가 작년 같은 시기보다 35% 늘었다고 밝혔다.
5060세대의 완성된 이유식 구매는 30% 증가했다. 이유식 전용 반찬과 국ㆍ식재료 등 구매도 25% 올랐다.
조부모 육아족의 수입 병 이유식 구매도 25% 증가해 수입 제품 구매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층의 초유와 유산균 제품 구매도 135% 신장했다.
나이가 들수록 손주들을 돌보기가 쉽지 않다. 체력 소모도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5060 육아족은 편리하게 안전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구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옥션은 분석했다.
시니어 육아족은 이유식 상품의 경우 친환경, 유기농, 수제 등 안전성으르 강조한 제품이나 저염식 국물용 애간장, 친환경 유리병에 담긴 이유식, 산 처리를 하지 않은 김 등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한다.
시니어 육아족이 직접 온라인 쇼핑에 나서면서 이유식이나 육아용품 전체 구매자 가운데 50∼60대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전체 육아용품 구매자 가운데 50∼60대 비중은 지난해 4%에서 올해는 6%로 늘었고, 이유식의 경우 50∼60대 고객 비중이 5%에서 7%로 확대됐다.
이은영 옥션 유아동팀장은 "손쉬운 육아를 위해 온라인에서 안전한 식재료와 완성품을 구매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수입제품의 경우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검증된 제품이 대부분이라 장년층도 믿고 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순자 씨(57)는 지난 주 18만원 상당의 블록을 샀다. 6세와 3세의 손녀의 어린이날 선물이다. 오프라인에서는 20만원이 넘는 고가였지만, 인터넷을 통해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다 하더라도 18만원은 꽤 부담이 큰 가격이다. 이처럼 요즘 장난감 시장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큰손’ 구매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올해 1월부터 4월 20일까지의 고객 연령대별 장난감 판매량 조사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대 이상 고객의 구매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도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반면 20, 30대는 장난감 구매에 인색했다. 20대의 구매 금액은 7%, 30대는 2% 감소했다. 조카나 자녀의 장남감 구매를 줄였다는 뜻이다.
50대 이상이 장난감 시장의 ‘큰손’이라는 사실은 상품군별로 보면 확연히 나타난다. 유아 자전거나 승용완구의 가격은 고가다. 보통 10만원이 넘고 비싼 것은 30만~40만원이나 된다. 이 상품군에서 50대 이상의 구매량이 55% 늘었다. 5만~10만원대 작동완구의 50대 고객 구매금액도 53% 늘었다. 진 씨가 구매한 블록도 지난해에 비해 12%나 증가했다.
20, 30대는 저렴한 제품 구매를 상대적으로 늘렸다. 1만원 미만의 ‘캐릭터 카드ㆍ딱지’의 경우 20대의 구매금액은 111%, 30대 구매금액은 29% 늘었다.
백민석 G마켓 마트유아동실 상무는 “경기 불황 영향을 젊은이들이 크게 받은 반면 50대 이상은 손주 선물을 위해 과감히 지갑을 연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말농장이나 실내에서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크게 오르고 있다.
20일 이마트에 따르면 아파트 베란다 등에서 직접 텃밭을 가꾸는 ‘베란다 텃밭족’이 늘면서 이달 들어 17일까지 원예 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상승했다.
특히 화분 주위를 꾸미는 화분수납·외장용품 판매가 28.9% 뛰었고, 원예공구와물뿌리개 등 살수용품도 각각 11.4%, 12.6% 신장했다.
흙(8.9%), 종자·살충·영양제(6.0%) 등도 판매가 늘었고, 씨앗과 화분, 배양토등을 세트로 만든 홈가드닝 세트 매출도 4.7% 증가했다.
롯데마트에서도 관련 제품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롯데마트에서는 이달 들어 17일까지 모종삽, 물뿌리개 등을 포함한 원예공구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6% 뛰었고, 기타 원예용품도 49.6% 매출이 늘었다.
생화는 지난해보다 71.8% 판매가 늘었다. 관엽식물(16.0%), 식물 영양제(12.5%)등도 신장세였다.
롯데마트 측은 “올해는 봄이 빨리 온데다 주말농장, 가족농장 등이 확대되면서 재배 식물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가족과 원예를 함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하는 심리도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이 같은 추세는 비슷했다.
옥션에서도 이달 들어 새싹 재배기와 텃밭 세트 판매가 지난해보다 50% 증가했고, 식물 영양제와 비료 등 판매도 15% 늘었다. 이상 고온 탓에 원예용 해충박멸제 매출도 10% 상승했다.
과실수와 조경수 등 매출도 지난해보다 25% 올랐고, 미세먼지 등 영향으로 공기정화식물 판매 증가율은 55%에 달했다.
제천 역전한마음시장과 약초시장이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추진하는 '2014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으로 선정됐다.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이란 전통시장 쇼핑과 명승지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코레일 여행상품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4 팔도장터 관광열차 방문시장'으로 선정된 제천한마음시장과 약초시장은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은 하트벽화 찾기, 해피갤러리관람, 해피공작소, 한방 발관리체험, 추억의 놀이, 지역문화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약초시장은 약초 해설사에게 직접 듣는 약초전시장 관람과 약주·약차 만들기, 약초다식 만들기, 약초체험, 체질에 맞는 나만의 보약 짓기 등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팔도장터 관광열차만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기존 무궁화 열차 외부를 화회탈, 각시탈, 엿장수 그림 등으로 새롭게 디자인 하고 객차 1량은 이벤트 칸으로 무료 공연이나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방문 시장은 전국의 문화관광형시장 중 권역별 대표시장 11곳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50회에 걸쳐 운행된다.
시장 관계자는 "제천 역전한마음시장과 약초시장을 찾는 팔도장터 관광투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휴: 대전일보 이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