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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9월 10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많은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나 자신의 역량을 잘 알면 운이 열린다.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상대와의 의사소통에 신경을 써야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72년생 : 변동 운이 오나 변동하면 모든 것이 틀어지는 수가 많으니 변동 불가라. •60년생 : 손재수가 비치니 금전 거래는 일절 하지 않음이 손해를 덜 보는 길이다. •48년생 : 어려운 시기에는 다른 데로 눈을 돌리면 더욱더 어려워지니 조심하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라 좋은 재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하려고 마음먹은 일은 밀고 나가면 반은 해결되고 용돈도 두둑해진다. •73년생 : 겉보기는 좋으나 실속 없는 일이라 변동하지 말고 지킴이 길하리라. •61년생 : 바로 옆에 두고 못 찾음이니 주위를 돌아보면 귀인이 손을 잡아준다. •49년생 : 힘든 일 중에 난데없는 손님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귀인이니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준비된 사람도 힘이 드는 법인데 준비 안 된 사람은 더 어려운 법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친구와의 우정은 선의의 경쟁에서도 싹트는 법이니 조율을 잘하라. •74년생 : 우정과 사랑 사이에 갈등이 심하나 교통정리만 잘하면 무난하리라. •62년생 : 쉽게 생각한 일이 사람 잡는 법이라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어려우리라. •50년생 : 이번 일은 가족과 상의하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가 있으리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를 생각하고 시작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으리라.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딱해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일은 저지르기는 쉬우나 수습하기는 힘드니 나쁜 일은 만들지 말라. •75년생 : 금전 운이 좋고 연인과 즐거운 시간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이 된다. •63년생 : 일의 선후를 잘 가리면 금전 운 또한 좋아 자금 문제도 술술 풀린다. •51년생 : 부모의 정은 자식에게 약이 되니 사랑으로 자식 일을 해결하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버스는 놓치면 다음 차가오나 기회는 한번 놓치면 다시 잡기가 힘들다. 늦가을 단풍 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쉬운 일이라고 방심하고 대강 넘기면 힘든 하루가 될 것이다. •64년생 : 충동구매는 뒷날을 힘들게 하니 계획을 세워 지출해야 재수를 받는다. •52년생 : 약한 마음 버리고 정신력을 높여보면 앞이 보이니 투자에 이익이 크다. •40년생 :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의견 충돌이 예상되니 고집을 버리고 들어 주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남의 말은 참고로 하는 것이지 일은 자신이 판단해서 처리해야 한다.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구설에 오르게 되니 윗사람이나 동료에게 말실수로 힘들 일이 보인다. •65년생 : 마음 맞지 않는 사람과도 통하는 구석이 있어 어려운 일을 해결한다. •53년생 : 대박의 횡재수가 아니면 좋은 사람을 얻을 운세이니 놓치지 마라. •41년생 : 어려움 뒤에 즐거운 일이 생긴다고 이 일을 풀면 곧 좋아지리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모두 다 가질 수는 없는 것이니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은 취하라.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즐거운 기운에 편승하여 연인과의 갈등을 풀어 보면 좋으리라. •66년생 : 천지가 변화하니 마음속에 둔 일이 흔들리나 시종일관함이 좋으리라. •54년생 : 어두운 밤에 보석을 얻는 격이라 재수 상승하고 문서 일도 잘된다. •42년생 : 아랫사람에게 경륜이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심경변화로 갈등이 심하고 변덕스러워지니 절제를 잘해야 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 살피어 대처하라. •79년생 : 꼬임에 빠져 허우적거릴 운이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나아가자. •67년생 : 어떤 일이든 갈등이 힘들게 하는 것이니 판단이 섰다면 밀고 나가라. •55년생 : 만사가 형통하는 운세이니 생각만 하든 일도 시작해봄이 좋으리라. •43년생 : 나가야 들어오는 반사 이익을 생각하면 모든 일이 여의하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우물쭈물하는 데서 일을 놓치고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니 확실히 하라.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 것마다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망설임은 운을 여는 데 방해만 되니 하고 싶은 일을 추진해 보라. •68년생 : 뱃머리를 돌려보는 운이 사람을 괴롭히나 변동해보는 것이 좋으리라. •56년생 : 채찍과 당근의 법칙으로 부하를 다뤄야 어려운 일을 처리할 수 있다. •44년생 : 잘나가던 옛날 생각을 떨쳐버려야 작은 일도 성공시킬 수 있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약속은 나를 지켜나가는 힘이 되는 것이니 어기면 인정을 못 받는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 이에 일에 전념하다 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바른 소리를 해도 욕먹는 일이 발생하나 참고 들으면 뒤가 편해진다. •69년생 : 기다리던 반가운 사람을 만나니 동안 침체한 것이 풀리고 힘이 생긴다. •57년생 : 지킬 수 있는 약속만 정하여 어기지 말아야 좋은 기운을 받을 것이다. •45년생 : 상황판단을 잘못함으로 큰 손실이 오게 되니 미리 조심하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말의 능력은 군중을 움직일 수 있는 마력이 있음이니 표현을 잘해보자.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곳곳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소개팅으로 즐거운 시간은 보내나 두둑하던 주머니가 얇아진다. •70년생 :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일이 생겨도 빠지지 말아야 편한 하루가 된다. •58년생 : 재수는 대길하나 투자는 불길하고 문서 또한 움직이지 않음이 좋다. •46년생 : 문서문제가 상승세에 재수가 좋으니 오늘 계약은 좋은 조건이 따른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하) 욕심도 타이밍을 잘 맞춰야 올라오는 것이지 아무 때나 부리면 어렵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갈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금전도 사랑도 때가 있는 법이니 너무 서두지 말고 진행하면 된다. •71년생 : 걸림돌이 많은 운세라 움직임을 삼가고 쓸데없는 일에 말을 조심하라. •59년생 : 금전 운이 열리니 투자도 좋고 문서도 좋으니 마음껏 정진하라. •47년생 : 불통이던 일이 열리고 속을 태우던 문서도 해결되나 자식을 잘 돌봐라.
- 2020-09-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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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9월 8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그냥 한마디 던진 말이 사람을 망치는 수도 있음이니 말조심을 해라.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이상한 물건이 사람을 유혹하나 이겨내면 재수로 통한다. •72년생 : 새로운 기운이 용솟음치니 힘이 나는 대로 움직여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 •60년생 : 말조심하고 투쟁을 삼가면 금전 운은 좋아지니 투자를 해봄이 좋다. •48년생 : 덕담을 보내주면 아래로부터 큰 도움이 있어 일을 해결하리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일이 잘 안 되는 것은 팔자소관이나 일을 풀어나가는 것은 노력이라.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좋은 일인 줄 알면서도 행하지 않으니 재수를 멀리하는 일이 된다. •73년생 : 힘 써보지도 않고 그만두는 것은 또 다른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61년생 : 양반 체면이 일을 방해하니 체면은 뒤로하고 능동적 동력이 필요하다. •49년생 : 아직은 한몫할 때이니 생각을 큰 그릇에 담아보면 재수는 자연히 온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했으니 좋은 머리는 쓸수록 발전하는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용돈이 많이 생기니 기분이 상승하고 친구와도 이야기가 잘된다. •74년생 : 힘은 많이 생기고 금전 운도 좋으나 구설 시비를 삼가야 한다. •62년생 : 몸 다치는 것만 조심하면 운세는 좋아 평온한 하루를 보내리라. •50년생 : 운이 좋아 모든 것이 여의 하나 이성 문제가 사람을 잡는구나.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반대를 위한 반대는 재수를 막는 길이 되니 수긍하는 마음을 가져라.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딱해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친구의 의견에 따르면 안 되든 일도 잘되고 좋은 만남이 성사된다. •75년생 : 어려움은 친구 덕분에 해결되나 연인과 언쟁하면 후회할 일이 생긴다. •63년생 : 금전 투자도 좋고 문서 문제도 풀리나 과한 욕심은 재수를 쫓는다. •51년생 : 옛 벗을 찾아보면 좋은 일이 생기고 어려운 일을 해결하리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아무 연락 없음이 손재를 없애는 길이 된다. 늦가을 단풍 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건강에 무리하는 일은 삼가고 특히 지나친 과음은 실수를 만든다. •64년생 :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며 어렵든 일들이 서서히 풀릴 조짐이 보인다. •52년생 : 힘겨운 상대가 나타나니 사전에 상대의 정보를 읽어 실수하지 않게 조심하라. •40년생 : 재수 좋은 운이니 남겨놓은 실력을 발휘할 때라 한번 움직여 보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풍요 속의 빈곤이라 있을 것 다 있어도 허전함은 허욕이니라.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고대하든 인연이 나타나니 즐거우나 재운은 어렵게 넘어간다. •65년생 : 갑자기 분주한 일이 생기나 휩싸이면 손해만 나는 운이니 조심하라. •53년생 : 마음대로 일이 안 되나 끝까지 전력을 다하면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41년생 : 한 걸음도 내딛기 힘든 운이니 투자는 금물이고 손 재를 조심하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운세는 바뀌는 것 나쁜 운만 오는 것이 아니니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 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답답함이 있어 일의 진도가 많이 늦어진다. •66년생 : 보이지 않는 귀인의 조력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되니 금전 운도 좋다. •54년생 : 백호가 침노하니 집안에 우환을 조심하고 가족을 잘 돌봐야 한다. •42년생 : 물리적인 일을 피하고 정신적인 면을 돌아보면 좋은 일이 생기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도량을 넓힘이 폭넓은 사회를 열고 나의 재수를 열어 가는 길이 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 살펴 대처하라. •79년생 : 애태우든 연인이 반가운 소식을 전하니 금전 운 또한 좋아진다. •67년생 : 어설픈 일속에서 좋은 제의가 들어오니 기회를 잘 포착하라. •55년생 : 좋은 이성의 만남이 주선되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은 망신 수로 변한다. •43년생 : 서운한 일이 많이 생기나 자신이 이겨내야 아래위로 융화가 잘된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살아가는 방법은 세상이 가르치는 것이니 열심히 삶이 배우는 길이다.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 것마다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좋은 운이 손을 흔드니 이성 문제 해결되고 친구도 말문을 연다. •68년생 : 근심 걱정이 태산이나 조금씩 풀어지는 운이니 한가지씩 열어 보라. •56년생 : 문서 문제가 발생하나 서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결정을 유보하라. •44년생 : 꿈자리가 시끄러운 상이니 두문불출하고 침체한 것을 다시 확인하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남의 좋은 일에 시기 질투보다는 칭찬하는 버릇을 들여야 일이 풀린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 이에 일에 전념하다 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칭찬받을 일이 생기고 재수 좋아 많은 용돈으로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69년생 : 일은 경쟁 방해로 생각대로 안 되고 도리어 구멍이 생기니 조심하라. •57년생 : 투자에 함정이 보이니 삼가고 돈의 흐름을 잘 읽어야 손 재를 피한다. •45년생 : 좋은 소식을 전해 들어 힘은 되나 크게 지출할 일이 생긴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모든 일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 챙김이 운을 여는 것이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곳곳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마음 결정이 재수를 열어 가는 중요한 길이니 잘하면 큰 것을 얻는다. •70년생 : 탐욕은 재수를 쫓는 일이라 욕심대로 안 되니 투자 새 일은 불길하다. •58년생 : 구슬을 담다 쏟아버리는 격이라 큰 투자와 문서 문제는 삼가라. •46년생 : 금전 운은 약하고 바라든 일은 오후에 서서히 풀린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없어지는 것에 대한 공포감은 사람을 옹졸하게 만드는 것이 된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갈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이성 운은 풀려 즐거우나 금전 운이 어두우니 절약이 필요하다. •71년생 : 직장이나 단체에서 왕따 당하는 일이 생기니 두루 살펴보아라. •59년생 : 금전 운이 불길하니 문서 문제는 다음에 처리하고 작은 투자도 어렵다. •47년생 : 자식이나 아랫사람이 애를 먹이는 운세이니 미리 방침 하라.
- 2020-09-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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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울음터다, 한바탕 울고 싶구나!"
- 나는 오늘에야 비로소 알았다. 인간이란 본시 어디에도 의탁할 곳 없이 다만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은 채 떠도는 존재라는 사실을. 말을 세우고 사방을 돌아보다가 손을 들어 이마에 얹고는 나도 모르게 이렇게 외쳤다. “참 좋은 울음터다, 이곳에서 한바탕 울고 싶구나!” ‘열하일기’에 나오는 한 대목, 그 유명한 ‘호곡장’(好哭場, 울기 좋은 곳)이다. 건륭 황제 축하 사절단으로 따라가던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이 광활한 요동벌판을 마주하면서 전율하듯 탄성을 터뜨리자 일행 중 한 명이 “이렇게 훤하게 터진 곳에서 별안간 통곡을 생각하다니, 무슨 말씀이신가?” 하고 묻는다. 이에 연암이 말한다. “사람들은 희로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慾) 중에서 오직 슬플 때만 우는 줄 아는데 기쁨이 넘쳐도 울고, 노여움이 차올라도 울고, 즐거움과 사랑에 사무쳐도 울고, 욕심이 가득해도 울게 된다네. 왜 그런 줄 아는가? 가슴이 답답하고 꽉 막힐 땐 소리 내는 것만큼 좋은 게 없거든. 통곡이란 우레와 같아 지극한 감정에서 터져 나오고 그 소리는 사리에 절실할 테니 울음이나 웃음이나 뭐가 다르겠는가.” 열흘 내내 걸어도 지평선만 보이는 끝없는 평원 앞에서 인간이란 한낱 고독한 존재일 뿐임을 깨닫기라도 한 것일까. 요동벌판을 바라보며 울음터를 연상한 이 기막힌 역설의 아포리즘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흠모와 질투를 유발하고 있다.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삶 연암은 조선시대 최고의 작가였다. 문장이 단단하고 빈틈이 없다는 예찬이 자자하다. 사마천과 장자와 소동파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솜씨 좋은 기술로 독자들을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며 노니는 그를 셰익스피어, 괴테에 못지않은 대문호로 봐야 한다는 학자들도 있다. 연암 스스로도, 자신의 문장에 장점은 없지만 세상 물정을 표현해내는 재주만큼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낫다고 슬쩍 자랑을 한다. 또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은 글이 맺고 끊음 없이 너저분하고 길기만 하다면 어디에 쓰겠는가?”라고 묻곤 했다. 홍대용 박제가와 함께 북학파로 불리고 ‘호질’, ‘양반전’, ‘허생전’ 등의 한문소설을 쓴 연암은 높은 학문적 식견은 물론이고 유머의 천재로도 명성이 높았다. 그의 웃음과 해학에는 언제나 날카로운 비판과 풍자가 가득했다. 특히 ‘열하일기’는 그만의 철학적 사유와 해학, 익살의 표현을 풍부하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737년 한양에서 태어난 박지원의 집안은 명문세가였지만 그가 자랄 때의 살림은 30냥짜리 집 한 채와 작은 밭뙈기밖에 없을 정도로 곤궁했다. 하지만 검소한 삶을 자부심으로 여기며 살았다. 조선 지식인의 틀에서 벗어나려 무던히도 애썼던 연암은 젊은 시절 출세의 길을 일찌감치 단념했다. 영조와 정조 두 임금이 주목할 만큼 실력이 빼어났으나 과거시험을 보러 가면 백지 답안을 내놓거나 그림을 그려 넣는 등의 기행을 저지르곤 했다. 혹자는 예민했던 영조가 조선 임금에 대한 폄하의 글이 들어 있던 청나라의 역사책 명기집략(明紀輯略)을 읽거나 소지한 사람들을 다 잡아들이는 것을 본 뒤 그가 벼슬길을 접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연암은 이후 아무런 직업도 없이 지내며 중년을 맞이한다. 이를테면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삶이었다. 조선의 베스트셀러 ‘열하일기’ 8촌 형의 제안을 받고 청나라 황제 생일 축하 사절단을 따라 북경엘 간 건 1780년. 그의 나이 마흔네 살 때였다. 그런데 북경에 도착했을 때 청의 황제가 열하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다시 700리를 가야 하는 강행군이 이어졌다. 고난의 시간이었지만 연암에게는 일생에서 가장 큰 경험을 하게 해준 행운(?)의 날들이었다. 한양에서 열하까지 왕복 약 2400㎞(6000여 리)나 되는 긴 여정을 끝내고 돌아온 연암은 3년여에 걸쳐 불후의 명작 ‘열하일기’를 쓴다. 소위 선진문화의 보고라 일컬어지는 이 기행문은 당대의 베스트셀러라 불릴 만큼 인기였다. 청나라에 대한 기록은 매우 상세했다. 연암은 감명 깊게 본 코끼리와 벽돌과 수레 등이 청나라의 힘이라고 생각했고 조선에 부족한 것들을 지적하면서 그 원인이 무능한 사대부들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앞다퉈 읽었다. 출간도 되기 전에 필사본이 나돌 정도로 연암의 글은 막강한 위력을 떨쳤다. 하지만 정조는 그의 글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유분방한 문체가 유교적 질서를 흐트러뜨린다고 생각했다. 급기야 연암의 문체를 흉내 낸 공문서까지 올라오자 경박하고 잡된 책이 많이 나온 데서 말미암은 것이라 경고하며 그 주범으로 ‘열하일기’를 지목한다. 이후 연암은 반성문까지 썼고 그의 책은 100여 년간 금서가 됐다. 연암은 ‘열하일기’를 쓰고 난 후 문장가로 이름을 날렸지만 여전히 가난했다. 때때로 끼니 걱정을 했고 지인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편지를 쓰기도 했다. 결국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구했지만 그래봐야 나이 오십에 미관말직을 얻어 15년간 일했을 뿐이다. 짧은 공직생활이었음에도 연암이 현감을 맡았던 고을의 백성들은 그를 오랫동안 그리워했다고 한다. 자신을 소소(笑笑) 선생이라 불러 달라 했던 연암. 그의 웃음소리를 듣고 귀신도 놀라 도망갔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그는 유쾌하고 호방했다. 문체가 순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금서로 묶여 있었던 ‘열하일기’에서 당대에는 불온하게 보였을 그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본다. 그가 생애 처음 압록강을 건너며 “그대, 길을 아는가?”라고 물었다던 질문은 “그대, 길을 잃었는가?”로 바뀌었고 연암은 서화담의 일화를 빌려 답을 마무리한다. “그렇다면, 도로 눈을 감고 가시오.” 그는 1805년 68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 2020-08-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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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8월 21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백마는 울고 날은 저무는데 할 일은 많고 일은 마음대로 안 된다.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시간을 잘 조정해야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성사된다. •72년생 : 남의 일에 너무 간섭하면 힘든 일이 생긴다. •60년생 : 어려운 청탁은 들어주면 나에게 이득이 온다. •48년생 : 많은 일을 한 개씩 나누어 생각하면 절로 풀린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하) 머리가 몽롱하니 사기에 조심해야 하고 결정은 다음에 하라.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지혜를 발하여 친구와 힘차게 밀면 해결된다. •73년생 : 두령다운 모습을 보일 때니 힘찬 모습을 보여야 믿어준다. •61년생 : 횡재 수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 무엇이든 잡으면 이득이다. •49년생 : 나이를 잊고 활력을 찾으니 기운이 절로 난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꿈속의 기와집이 현실에서도 보이나 과욕하면 무너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열매는 달다고 했으니 인내한 결과가 좋다. •74년생 : 긍정과 낙천적 마음에는 안 되는 일이 없다. •62년생 : 속사정을 털어놓으면 상대가 알아주고 도와준다. •50년생 : 적당한 투자는 무리 없는 이익을 갖다 준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일에 임하니 즐거움을 더한다.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딱해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좋은 사람을 만나는 운이니 좋은 일을 상의하라. •75년생 : 재운이 왔으니 활동력을 과시할 때다. •63년생 : 재운은 좋으나 문서 문제를 다음으로 미뤄야 한다. •51년생 : 잘 아는 사람도 믿으면 안 되는 일이 생긴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늦가을 단풍 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좋은 인연이 새로 생기니 놓치면 후회한다. •64년생 : 먹을 것이 생기고 의사가 소통되니 재수 대길하다. •52년생 : 너무 많은 궁리보다 간단하게 생각하고 처리하면 오히려 길하다. •40년생 : 확실치 않은 일에 미련을 두지 마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니 마음을 먹어야 일이 시작된다.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친구가 돕고 귀인이 도우니 좋은 연락이 온다. •65년생 : 예상외의 지출로 힘든 하루가 되니 씀씀이를 조심하라. •53년생 : 사람을 기분 좋게 하면 나에게도 이득이 크다. •41년생 : 거래 중 소송 거리가 생기니 문서 확인을 잘하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길흉이 엇갈리니 특히 잘 아는 사람을 조심하라.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괴로움을 떨치고 일어나면 새로움이 기다린다. •66년생 : 앉을 자리를 잘 선택해야 좋은 운을 열어간다. •54년생 : 변동 이동이 많으니 한 번은 길하고 그 외에는 흉함이 많다. •42년생 : 변화의 운은 왔으나 변동하면 괴로운 일들이 많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백로가 까마귀 소굴에 들어가는 형국이라 남다른 지혜가 필요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 살펴 대처하라. •79년생 : 무슨 일이든지 흥분하면 손해만 있고 힘들게 벌인 일이 허사다. •67년생 : 뒤를 남기면 불씨가 되니 끝맺음을 깔끔하게 해야 한다. •55년생 : 음지가 양지 된다고 했으니 지금이 그 시기이니 움직여라. •43년생 : 넓은 강에 큰 배는 있으나 사공이 없는 격이라 투자는 안 된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마음을 비우고 분수를 지키면 문제가 해결되고 재수가 길하다.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 것마다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공연히 건드려 애먹지 말고 모른척하면 잘 넘어간다. •68년생 : 그동안 뿌린 씨의 대가가 나타난다. •56년생 : 노련미를 살려보는 일이 생겨 즐거우나 조심하라. •44년생 : 작은 이익에 현혹되느니 차라리 자식에게 투자함이 길하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마른 용이 우물을 얻은 격이니 사방에서 도움이 크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 이의 일에 전념하다 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짜증 나는 일이 생겨도 몸을 담그면 벗어나고 피하면 더하다. •69년생 : 건강한 체력에서 바른 생각이 나온다. 건강을 특히 조심하라. •57년생 : 새로운 일이 시기상조라 천천히 계획을 다시 세워라. •45년생 : 웃음 속에 가시가 있으니 잘 둘러보고 일을 처리하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산만 굴곡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인생 역시 마찬가지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곳곳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마음 상하고 몸 상하는 운이나 조심만 하면 문제는 없다. •70년생 : 늦은 길로 돌아간 것이 오히려 지름길이 된다. 급한 결정은 불리하다. •58년생 : 막힌 것이 열리나 더 이상은 바라지 마라. •46년생 : 파던 우물을 계속 파면 힘이 덜 든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불편한 마음을 빨리 해소해야 오후에 좋은 일을 접한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갈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실력을 인정받고 좋은 만남의 기쁨도 있다. •71년생 : 어려운 부탁이 오나 거절할 것은 잘라야 한다. •59년생 : 횡재 수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 놓치면 후회한다. •47년생 : 재수가 좋으니 열어놓으면 많이 들어온다.
- 2020-08-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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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의 노란 희망처럼
-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고 폭우와 폭염으로 주춤해진 일상이다. 그사이 해바라기는 벌써 피고 지고 있다. 길도 나지 않은 언덕을 오르기 전 백련이 가득한 연못을 지나는데 군데군데 남아 있는 수련이 생존을 알린다. 밭둑 위로 노랗게 해바라기 군락이 보인다. 풀섶 둑길을 걸어도 뜨거운 김이 훅훅 느껴지는 여름날이다. 조붓한 그 길을 따라 오른 언덕 위 넓은 밭에는 해바라기가 장마와 폭염으로 무참하게 축축 늘어져 있다. 마치 뙤약볕 아래서 처절하게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광활한 벌판에 모두 함께 뒤섞여 피어 태생적으로 고독과 외로움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멀 것 같았는데 수만 평의 풍광은 지독한 고독으로 다가온다. 태양의 꽃(sunflower)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해바라기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무자비한 무더위 속에 늘어진 채 맥을 못 추고 있다. 그 모습을 보니 안쓰러움이 발동한다.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태양을 바라보던 모습은 간데없다. 이렇게 지구가 변해가고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세상에 우리가 산다. 세파에 지쳐 고개 숙인 해바라기 모습만큼이나 그리스 신화 속의 해바라기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물의 요정 크리티에는 태양의 신 아폴론을 사랑했으나 아폴론은 바빌론 왕의 딸인 레우코토에를 흠모했다. 질투에 사로잡힌 크리티에의 모함으로 레우코토에가 죽자, 아폴론은 크리티에를 더 철저하게 외면했다. 사랑을 받지 못해 상심한 크리티에는 하루 종일 아폴론의 상징인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앉아서 해만 바라보았다. 9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매일 해만 바라보던 그녀의 다리는 땅속으로 들어가 뿌리가 되고 얼굴은 꽃이 되었다. 그 꽃이 바로 ‘태양의 꽃’ 해바라기다. 해바라기는 자생력이 강해 어디에서나 쉽게 뿌리내리고 번식한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키가 2m 정도 되는 키다리 식물이다. 까슬까슬한 털이 억세지만 꽃은 밝고 환하며 지름은 8∼60cm로 제법 크다. 해바라기는 이런 신화가 아니어도 떠올려지는 이야기가 많다. 열정적이었던 화가 반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이 있고, 잘 알려진 드라마나 노래도 있다. 그중 이탈리아 배우 소피아 로렌이 출연했던 영화 ‘해바라기’를 가장 많이 떠올릴 듯싶다. 영화 시작부터 끝도 없이 펼쳐지던 해바라기의 물결은 도대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볼 만했다. 게다가 배경 음악은 또 어찌나 가슴 저리게 했는지. 그뿐만 아니다. 어쩐지 해바라기와 소피아 로렌의 인생도 함께 겹쳐지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파스타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듯 소피아 로렌도 파스타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내 몸은 스파게티로 만들어졌다"고 말할 정도였다. 가난했던 그녀가 영화배우가 되고 싶었던 이유도 "그냥 다섯 가지 파스타를 매일 먹을 수 있는 집에 시집가는 게 꿈이어서…"라고 했다. 미모만큼 사랑스러운 배우다. 그랬던 그녀는 16세에 만난, 이십여 년 나이 차이가 나는 영화 제작자 카를로 폰티와 결혼한다. 그리고 스타의 반열에 오른 뒤에도 스캔들이나 흔들림 없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다. 폐 합병증으로 남편 폰티가 먼저 세상을 떠난 뒤 재혼을 묻는 질문에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오직 남편만 바라보는 사랑을 보여줬다. 영화 해바라기에서처럼 86세인 그녀는 지금도 혼자 살고 있다. ‘해바라기’는 당연히 그녀의 인생작이고 여전히 소피아 로렌만의 작품이라고 할 만하다. 그뿐인가. 아주 오래전의 경쾌한 노래도 있다. 가수 글렌 캠벨(Glen Campbell)의 ‘선플라워’(Sunflower)는 풋풋했던 그 옛날 길거리를 걷다가 문득 들려와도 즐거웠고 무심코 혼자서 흥얼거려도 기분 좋은 리듬의 노래였다. 누군가는 케케묵은 리듬이라 웃겠지만 까맣게 잊고 있다가 해바라기 밭을 오가며 느닷없이 기억 속의 시간을 떠올리는 것은 기분 좋은 순간이다. “해바라기, 좋은 아침, 당신은 언제나 기분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는군요(Sunflower, Good morning, You sure do make it like a sunny time)"라고 시작하는 긍정적인 노랫말처럼.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숭배', '기다림' 등의 꽃말처럼 바라보기만 해도 그 느낌이 전해지는 꽃. 영화나 그림이나 노래를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하늘을 향한 그리움과 희망으로 태양을 따라 고개를 돌리는 해바라기의 마음이 저절로 느껴진다. 비록 폭염과 폭우와 세상을 뒤덮은 바이러스가 기진맥진하게 할지라도 해바라기의 노란 희망처럼 이 험한 시절을 모두들 잘 건너가시기를.
- 2020-08-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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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30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동분서주하여도 이득은 없고 어려운 일거리만 생기리라.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할 일은 많아지는데 소득은 없으니 괴로우나 애정은 동남풍이다. •72년생 : 좋은 재운에 모든 것이 좋으나 동료들의 모함으로 괴로우리라. •60년생 : 횡재 수 있어 많은 것을 얻는 날이나 다 빠져나가니 조심하라. •48년생 : 사방에 널린 재물이나 건져 올리는 손이 모자란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제대로 좋은 운은 만났으나 담을 그릇이 문제로다.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좋은 상대를 만나고 득재할 기운이니 즐거우리라. •73년생 : 작은 방해는 있어도 재수는 좋을 것이라 잘 받아들이라. •61년생 : 바라고 꾀하던 일이 잘될 것이 겸손을 유지함이 좋으리라. •49년생 : 어려운 경쟁을 털고 일어서니 해결의 기미가 보일 것이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봄날같이 활짝 갠 하늘이 힘을 보태니 만사가 형통하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친구와 불화로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기운이나 미리 대비하라. •74년생 : 윗사람이나 동료에게 얌전하게 굴어야 이득이 있다. •62년생 : 들어올 재운을 길하니 한번 투자해 봄이 좋을 것이로다. •50년생 : 만사 길하나 정신이 혼미해지니 위험한 일은 피함이 상책이로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흉함이 많고 길함이 적으니 꾀하는 일을 뒤로 미루라.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딱해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공들여 놓은 것이 허사로 보이나 나중에 알아줄 것이로다. •75년생 : 때로는 욕먹을 일들이 발생하나 재수는 좋으니 지나가라. •63년생 : 지나치며 한 말이 재수 되어 돌아올 것이니 말을 잘하라. •51년생 : 좋은 자리가 새로이 나타나나 마음에는 갈등이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금전적인 어려움에 봉착할 우려가 있으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다음 기회를 찾아라. 늦가을 단풍 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재운은 불길하니 다른 일에 힘을 집중하라. •64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들어올 것은 들어온다. •52년생 : 괴이한 방해로 일이 늦어진다. •40년생 : 늦은 바람이 불어오니 춘풍을 어찌하랴 여색을 조심하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쉬엄쉬엄 나아감이 오히려 지름길을 만드는 길이 되리라.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정든 사람이 멀어지니 재수도 없고 마음만 울적하다. •65년생 : 빚내는 일은 잘되나 벌어들이는 것은 힘이 많이 들 것이로다. •53년생 : 구사일생이라 궁지에서 구해줄 사람이 나온다. •41년생 : 앉아서 잡으니 모든 일이 수월케 풀린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긴장하면 신경이 곤두서고 풀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신경 쓸 것 없이 돌진하라 재수 대길하다. •66년생 : 오래 기다리던 일이 해결된다. •54년생 : 문서를 잡는 날이라 계약이 성립된다. •42년생 : 손재수는 약간 있으나 운수가 길하니 무서울 것이 없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어두움에서 등불을 얻은 격이나 바람이 심하게 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 살펴 대처하라. •79년생 : 애정 재운 다 좋으나 깊은 생각을 해라. •67년생 : 이상한 인연이 생기니 조심하라. •55년생 : 손재만 피하면 바라든 일은 성사될 것이로다. •43년생 : 거짓 약속으로 마음이 괴로울 것이나 기다리면 온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달밤에 마당에서 황금을 얻는 괘이다.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 것마다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하고자 하는 일이 잘되고 바라는 일도 연락이 온다. •68년생 : 재운이 길하나 큰 투자는 삼감이 좋으리라. •56년생 : 새로운 용기를 보이면 막히든 일이 성사된다. •44년생 : 남의 것에 투자하지 말고 내 것을 잘 지킴이 상책이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남의 일로 갑자기 분주해지나 실속 없는 하루가 되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 이의 일에 전념하다 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애정 갈등이 반쯤 풀리나 재수는 없다. •69년생 : 타의 도움으로 재운이 길해지니 투자도 길하다. •57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로 분주하다. •45년생 : 큰 건은 힘드나 작은 문서라면 길하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위험이 도사리니 조심해야 하리라.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곳곳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잘 나가던 사람들과 꽉 막히는 일이 있을지니 대비하라. •70년생 : 마음 상해 몸 상하는 날이 될 것이니 잘 다스림이 좋으리라. •58년생 : 막힘은 많으나 재운은 대길하니 투자도 길하다. •46년생 : 침체되었던 일이 늦게 풀린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구름 사이로 달이 방긋 웃으니 모든 일이 여의로울 것이로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갈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막히든 일이 해결이라 연인과의 대화도 달콤하다. •71년생 : 움직임이 많은 만큼 재수도 길하다. •59년생 : 겁먹지 말고 말을 내놓으면 이루어진다. •47년생 : 뜻하지 않은 출 행으로 많은 소득을 가져오리라.
- 2020-07-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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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뜨거운 토미 아머 3세의 가슴
- 부모 혹은 조부모 그림자는 평생 우리를 따라다닌다. 서양처럼 ‘누구누구 2세’ 혹은 ‘아무개 3세’ 하는 식으로 이름을 짓지 않아도 말이다. 특히 부모나 조부모가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라면? 그 그림자는 훨씬 크고 무겁다. 부모나 조부모가 잘했으니 자식이나 손주도 당연히 잘할 것이라고 세상이 기대하기 때문이다. 자식이나 손주가 상당히 잘해도 때론 세상 사람들이 깎아내리기도 한다. 조상 덕을 본 것일 뿐이라고 말이다. 물론 이렇게 평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질투하는 것이다. 조상이 주는, 아니 정확히는 세상이 주는 부담이나 시샘을 이겨내고 큰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큰 나무 밑에서는 다른 나무가 자라지 못한다는 속담은 이런 경우를 말한 것일까? 무슨 말을 하려고 서론이 이렇게 기냐고? 토미 아머(Tommy Armour) 3세 얘기를 하려다 보니 그렇게 됐다. 토미 아머 3세는 전설의 골퍼 토미 아머(별명 실버 스콧)의 손자다. 토미 아머가 누구냐고? 앗! 이 질문은 예상 못했다. 그의 이름을 딴 골프 용품이 있을 정도이니 골프를 모르는 독자들도 위상만큼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용품업체는 뱁새 김용준 프로와는 아직까지 인연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 아직까지는. 할아버지 토미 아머는 PGA 투어에서 25승을 거뒀다. 마스터즈를 제외한 3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골퍼로도 유명하다. 마스터즈까지 우승했다면 그랜드 슬램 반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토미 아머는 바비 존스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다. 그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이 갈 것이다. 손자 토미 아머 3세는 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투어)를 벌써 10년 넘게 뛰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젊은 시절 PGA 투어에서는 2승을 거뒀다. 아니, 너무 싱거운 얘기 아냐? 하고 실망하기엔 이르다. 나도 기록을 찾아보고 나서야 알았다. 그가 엄청난 기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불과 얼마 전까지 ‘PGA 투어 72홀 최저타 기록’을 토미 아머 3세가 갖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72홀에 254타(26언더파). 이 기록은 그가 2003년에 PGA 발레로 텍사스 오픈 때 세운 것이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 오랜 골프 팬이라면 들어봤을 것이다. 최경주 선수가 2라운드 때 선두 턱밑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공동 7위를 기록한 대회다. 토미 아머 3세는 이 대회 때 첫날 ‘64타’, 이튿날 ‘62타’ 그리고 사흗날 ‘63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엔 ‘65타’를 쳤는데 이날은 보기가 두 개나 나왔다. 사흗날까지는 보기 없이 플레이를 하던 그였다. 역사에 남을 기록에 대한 부담이 보기로 이어졌을까? 할아버지 토미 아머가 세운 대기록과 나란히 할 만한 업적을 남기고 싶지 않았을까? 토미 아머 3세는 ‘티에이쓰리’(T.A.3)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할아버지 토미 아머의 별명에 3이라는 숫자를 더한 것이다. 할아버지의 후광이 너무 강했다. 큰 부상으로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고 당시로서는 가장 비싼 레슨비를 받는 교습가로 변신한 할아버지 토미 아머. 그 거장이 손자에게 골프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가르쳤을 것이라 지레짐작하기 쉽다. 나도 넘겨짚었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토미 아머 3세는 1960년생이다. 할아버지인 토미 아머는 1968년에 세상을 떠났다. 여덟 살에 할아버지를 잃은 것이다. 그랬으니 시간당 50달러나 했다는 토미 아머의 레슨은 받지 못했을 것이다. 겨우 시간당 50달러라고 얕보지 말기를. 1950년대 레슨비다. 지금으로 치면? 뱁새 김 프로 한 달 레슨비보다 더 많을 것 같다. 토미 아머 3세가 할아버지에게 골프를 배우지 못했을 거라고 짐작되는 부분이 또 있다. 둘의 스윙이 전혀 다른 점이다. 남아 있는 영상을 보면 토미 아머는 클래식컬한 스윙을 했다. 당연한 일이다.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자라고 그곳에서 골프의 거장이 된 토미 아머 아닌가? 그에 비해 손자 토미 아머 3세는 원 플레인 스윙을 한다. 둘은 그립을 잡는 방법부터 다르다. 토미 아머는 핑거 그립을 잡았다. 손가락으로 잡는 그립 말이다. 토미 아머 3세는 팜 그립을 잡는다. 손바닥으로 잡는 그립이다. 이 스윙으로 토미 아머 3세는 PGA에서 2승을 거뒀다. 그중 하나가 바로 대기록을 세운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다. 그는 이 기록으로도 만족하지 못한 것 같다. 할아버지의 명성에 필적할 만한 업적을 남기고 싶었던 걸까? 토미 아머 3세는 PGA 투어에 끝까지 도전했다. 성적을 내지 못해 투어에서 밀려 내려온 뒤에도 큐스쿨(투어에서 뛸 선수를 정하는 테스트)에 나갔다. 그가 마지막으로 PGA 큐스쿨에 나간 건 2012년. 그의 나이 만 52세 때였다. 당시 참가자 중 나이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마흔네 살에 프로 선발전에 합격해 프로 동기 90명 중 나이가 가장 많았던 내 모습이 떠올라 코끝이 찡해졌다. 190cm에 육박하는 큰 키에 짧은 백스윙과 내던지는 듯한 팔로 스로우를 가진 토미 아머 3세. 그가 세운 72홀 역대 최저타 기록. 전설이 된 할아버지의 명성에 결코 부끄럽지 않은 대기록이다. 이 기록은 2017년 조던 스피스가 253타를 기록하면서 14년 만에 깨졌다. 나는 토미 아머 3세가 은퇴하기 전 챔피언스 투어에서 꼭 1승을 거두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부모나 조부모 명성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누군가의 도전도 응원하고 싶다. 김용준 한마디로 소개하면 ‘골프에 미친놈’이다. 서른여섯 살에 골프채를 처음 잡았고 독학으로 마흔네 살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가 됐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주관하는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KPGA 경기위원으로, 골프채널코리아에서 골프 중계 해설을 맡고 있다.
- 2020-07-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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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14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많이 벌어들이는 것보다 규모 있게 잘 쓰는 것이 경제의 원칙이다. 재의 출입이 빈번하니 소비와 지출을 잘 관리하라. 후에 어려움이 직면했을 때 큰 힘이 될 것이다. •84년생 :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고 재수 또한 좋으니 만사가 형통하리라. •72년생 : 하려는 일이 지연되어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늦어도 이뤄진다. •60년생 : 애태우든 자금 융통은 순조로워지나 일의 걸림돌은 재조사함이 좋다. •48년생 : 지금 당장은 손해를 보는 기분이나 뒤에는 얻음이 클 것이니 결정하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먼 길을 갈 때는 신을 신고 바른길을 따라가면 어디든 갈 수 있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뜻을 크게 가질 것이니 작은 일에는 연연하지 말라. 인력을 소비하게 될 것이다. •85년생 : 사행심은 사람을 망치는 것이니 엉뚱한 생각이 힘들게 하는 것이다. •73년생 : 남 먼저 앞장서 나서면 실패를 초래할 운수이니 나서지 않음이 길하다. •61년생 : 투기나 도박 증권 등 문서 문제는 불가하니 본업에 만족하라. •49년생 : 이동 변동은 불길하니 평탄한 하루를 보내도록 함이 길하리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죽은 범 꼬리를 밟더라도 두려움을 갖는다면 좋고 아니면 화를 당한다. 예상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일신이 딱해진다. 일을 행하기 이전에 잘 살펴봄이 길 할 것이니 망동하지 말라. •86년생 : 윗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겸손을 유지하면 안 되는 일이 없으리라. •74년생 : 강직하여 충고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흉한 일이 많다. •62년생 : 현재의 위치를 보존하고 만족하면 금전 면에도 큰 이익이 있으리라. •50년생 : 본인의 취약점을 관찰하여 일을 실천한다면 희망이 있는 운세이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사회는 혼자서 가는 것이 아니니 협동하여 처리함이 좋으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혼자 처리하지 말고 타의 힘을 빌릴 것이니 이익이 다소 적다 하여도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87년생 : 마음을 비우고 공평하게 교제하면 다 친구가 되느니라. •75년생 : 윗사람의 총애로 시기 질투를 받는 상이니 동료들은 잘 둘러 보라. •63년생 : 고위층에 총애로 대중에게 지탄받는 격이라 사심을 버리고 초연하라. •51년생 : 큰 이익을 구하려면 사기당하고 남을 속이려면 내가 당하는 운세이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뜻하지 않은 일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나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문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어지러운 마음으로 행하다 화를 당할 우려가 있다. •76년생 : 새로운 일은 불길하니 사행심을 버리고 분수를 지키면 좋으리라. •64년생 : 하는 일이 위태로우나 큰 허물은 없을 것이니 공정한 처세가 필요하다. •52년생 : 백성을 빼앗긴 왕과 같은 운세라 아랫사람의 이탈 문제를 조심하라. •40년생 : 인색함은 도리어 재앙이 되는 것이니 아랫사람을 미워 말고 나눠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새로운 것을 바꾼다 개혁한다는 운세이나 변동은 상황에 따를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태의 흐름을 잘 읽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망동하지 말고 자중하면 길할 것이다. •77년생 : 자기 위치를 확고하게 지키면서 시기를 기다릴 때라 변동은 불길하다. •65년생 : 유력한 친구와 변동 계획을 논의하면 좋은 방향이 보이리라. •53년생 : 어려운 중에도 상대를 잘 설득시키면 좋은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41년생 : 혁명의 시기가 온 상이니 좋은 재수를 받아 변동함이 좋으리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우레가 못 속에서 진동하니 활동적인 변화의 상이라 움직이면 좋다. 자신을 채찍질할 것이니 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노력이 될 것이다. 운기가 길하니 소망하는 일들이 쉽게 이루어질 것이다. •78년생 : 특유의 교제술을 발휘한다면 시험 취직 등 안 되는 것이 없을 것이다. •66년생 : 양자택일이라 한 가지를 얻으면 한 가지를 잃는 수이니 큰 것을 택하라. •54년생 : 공이 밝혀지는 운세라 도리를 따라가면 공을 세운 보람이 나타나리라. •42년생 : 고집부리다 재해를 받을 운이나 조상이 돌볼 것이니 윗대를 돌아보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대들보보다 지붕이 무거우면 무너지는 것이니 과한 것이 문제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과욕은 버릴 것이니 분수에 맞게 행하는 것이 길 할 것이다. 과욕은 화를 불러들이는 원인이다. •79년생 : 잘못한 일은 근신하고 기다리면 문제는 없어지고 약간의 재운은 있다. •67년생 : 마른나무에 새잎이 돋는 격이라 다 좋으나 이성 망신 수가 보인다. •55년생 : 남의 충고를 잘 듣고 자금 융통에 총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위험하다. •43년생 : 의견 충돌이 많고 오판하여 손재가 큰 운세이니 조심하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사람이 모인 곳에서 역량을 발휘하면 알아주는 일이 생기는 것이니라. 길흉이 번갈아 있으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잘 살피어 행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세상사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노력하라. •80년생 : 혼자서 재미있는 일이 없는 것이라 주위에 사람을 모아야 일이 된다. •68년생 : 보기 드문 위기가 왕래하니 잊고 있던 사람을 찾아 자문하여라. •56년생 : 재운이 박하니 사심을 버린다면 유능한 사람이 나를 도운다. •44년생 : 재산이 흩어지는 운이라 문서와 투자는 고사하고 있는 것을 잘 지켜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밝은 태양이 하늘에서 빛을 발하나 모두 다 이 빛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일신에 딱함이 찾아들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구설과 시비가 분분하니 하루를 자중하며 보내라. •81년생 : 지금의 그늘이 시간이 가면 빛으로 돌아오니 기다리면 성취하리라. •69년생 : 신용을 잃을 조짐이 보이니 금전 관계를 확실히 하고 겸손을 유지하라. •57년생 : 기운은 성대하나 속 빈 상자라 엉뚱한 속임수에 속지 말지어다. •45년생 : 나아가면 방해를 많이 받는 상이니 결정은 다음에 하는 것이 좋으리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공과 힘을 들여 열성을 다했으나 시운이 맞지 않으면 발전이 늦어진다. 지지부진하다 흐지부지되는 것과 같으니 적절한 시기에 빠른 판단력으로 길함을 받을 것이니 시기를 놓치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82년생 : 젊은 패기와 일관성을 보인다면 믿고 알아주니 재수가 열린다. •70년생 : 지금 생각하는 일은 너무 큰 것이라 집착하면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58년생 : 지금 생각하는 일은 너무 큰 것이라 집착하면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46년생 : 좁아진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면 길흉이 보여 판단이 바로 설 것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손익을 가리지 말아야 할 일에 욕심을 부리면 일이 틀어진다. 실리를 추구하기보다 일신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후에 길할 것이다. 눈앞의 작은 실리는 명예를 실추시킨다. 망동은 금물이다. •83년생 : 좋다가 마는 운이라 좋은 인연이 힘들어지고 금전 운은 약간 있다. •71년생 : 재원이 끊겨 애를 먹는 운이나 오후부터는 약간씩 풀려나간다. •59년생 : 바라는 일이 멀리서 손짓하니 기다리지 말고 몸소 움직여야 성사된다. •47년생 : 주석에서 구설수가 많을 것이니 과음을 삼가고 말조심해야 무사하리라.
- 2020-07-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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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10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그냥 한마디 던진 말이 사람을 망치는 수도 있음이니 말조심을 해라.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이상한 물건이 사람을 유혹하나 이겨내면 재수로 통한다. •72년생 : 새로운 기운이 용솟음치니 힘 나는 대로 움직여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 •60년생 : 말조심하고 투쟁을 삼가면 금전 운은 좋아지니 투자를 해봄이 좋다. •48년생 : 덕담을 보내주면 아래로부터 큰 도움이 있어 일을 해결하리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일이 잘 안 되는 것은 팔자소관이나 일을 풀어나가는 것은 노력이라.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좋은 일인 줄 알면서도 행하지 않으니 재수를 멀리하는 일이 된다. •73년생 : 힘 써보지도 않고 그만두는 것은 또 다른 일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61년생 : 양반 체면이 일을 방해하니 체면은 뒤로하고 능동적 동력이 필요하다. •49년생 : 아직은 한몫할 때이니 생각을 큰 그릇에 담아보면 재수는 자연히 온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했으니 좋은 머리는 쓸수록 발전하는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용돈이 많이 생기니 기분이 상승하고 친구와도 이야기가 잘된다. •74년생 : 힘은 많이 생기고 금전 운도 좋으나 구설 시비를 삼가야 한다. •62년생 : 몸 다치는 것만 조심하면 운세는 좋아 평온한 하루를 보내리라. •50년생 : 운이 좋아 모든 것이 여의 하나 이성 문제가 사람을 잡는구나.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반대를 위한 반대는 재수를 막는 길이 되니 수긍하는 마음을 가져라.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딱해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친구의 의견에 따르면 안 되든 일도 잘되고 좋은 만남이 성사된다. •75년생 : 어려움은 친구 덕분에 해결되나 연인과 언쟁하면 후회할 일이 생긴다. •63년생 : 금전 투자도 좋고 문서 문제도 풀리나 과한 욕심은 재수를 쫓는다. •51년생 : 옛 벗을 찾아보면 좋은 일이 생기고 어려운 일을 해결하리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아무 연락 없음이 손재를 없애는 길이 된다. 늦가을 단풍 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건강에 무리하는 일은 삼가고 특히 지나친 과음은 실수를 만든다. •64년생 :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며 어렵든 일들이 서서히 풀릴 조짐이 보인다. •52년생 : 힘겨운 상대가 나타나니 사전에 상대의 정보를 읽어 실수하지 않게 조심하라. •40년생 : 재수 좋은 운이니 남겨놓은 실력을 발휘할 때라 한번 움직여 보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풍요 속의 빈곤이라 있을 것 다 있어도 허전함은 허욕이니라.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고대하든 인연이 나타나니 즐거우나 재운은 어렵게 넘어간다. •65년생 : 갑자기 분주한 일이 생기나 휩싸이면 손해만 나는 운이니 조심하라. •53년생 : 마음대로 일이 안 되나 끝까지 전력을 다하면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41년생 : 한 걸음도 내딛기 힘든 운이니 투자는 금물이고 손 재를 조심하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운세는 바뀌는 것 나쁜 운만 오는 것이 아니니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 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답답함이 있어 일의 진도가 많이 늦어진다. •66년생 : 보이지 않는 귀인의 조력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되니 금전 운도 좋다. •54년생 : 백호가 침노하니 집안에 우환을 조심하고 가족을 잘 돌봐야 한다. •42년생 : 물리적인 일을 피하고 정신적인 면을 돌아보면 좋은 일이 생기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도량을 넓힘이 폭넓은 사회를 열고 나의 재수를 열어 가는 길이 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 살펴 대처하라. •79년생 : 애태우든 연인이 반가운 소식을 전하니 금전 운 또한 좋아진다. •67년생 : 어설픈 일속에서 좋은 제의가 들어오니 기회를 잘 포착하라. •55년생 : 좋은 이성의 만남이 주선되나 배우자가 있는 사람은 망신 수로 변한다. •43년생 : 서운한 일이 많이 생기나 자신이 이겨내야 아래위로 융화가 잘된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살아가는 방법은 세상이 가르치는 것이니 열심히 삶이 배우는 길이다. 재물이 충족하니 손이 가는 것마다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좋은 운이 손을 흔드니 이성 문제 해결되고 친구도 말문을 연다. •68년생 : 근심 걱정이 태산이나 조금씩 풀어지는 운이니 한가지씩 열어 보라. •56년생 : 문서 문제가 발생하나 서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결정을 유보하라. •44년생 : 꿈자리가 시끄러운 상이니 두문불출하고 침체한 것을 다시 확인하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남의 좋은 일에 시기 질투보다는 칭찬하는 버릇을 들여야 일이 풀린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 이에 일에 전념하다 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칭찬받을 일이 생기고 재수 좋아 많은 용돈으로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69년생 : 일은 경쟁 방해로 생각대로 안 되고 도리어 구멍이 생기니 조심하라. •57년생 : 투자에 함정이 보이니 삼가고 돈의 흐름을 잘 읽어야 손 재를 피한다. •45년생 : 좋은 소식을 전해 들어 힘은 되나 크게 지출할 일이 생긴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모든 일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 챙김이 운을 여는 것이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곳곳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마음 결정이 재수를 열어 가는 중요한 길이니 잘하면 큰 것을 얻는다. •70년생 : 탐욕은 재수를 쫓는 일이라 욕심대로 안 되니 투자 새 일은 불길하다. •58년생 : 구슬을 담다 쏟아버리는 격이라 큰 투자와 문서 문제는 삼가라. •46년생 : 금전 운은 약하고 바라든 일은 오후에 서서히 풀린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없어지는 것에 대한 공포감은 사람을 옹졸하게 만드는 것이 된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갈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이성 운은 풀려 즐거우나 금전 운이 어두우니 절약이 필요하다. •71년생 : 직장이나 단체에서 왕따 당하는 일이 생기니 두루 살펴보아라. •59년생 : 금전 운이 불길하니 문서 문제는 다음에 처리하고 작은 투자도 어렵다. •47년생 : 자식이나 아랫사람이 애를 먹이는 운세이니 미리 방침 하라.
- 2020-07-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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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6월 24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 운세 자료를 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길흉이 반복되는 운이니 집안에서 전과같이 지내면 무사하리라.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연인이냐 친구이냐를 모르니 갈등만 생긴다. •72년생 : 하든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면 성사된다. •60년생 : 멀리 바라보고 일을 추진하면 오늘은 침체되어도 좋아진다. •48년생 : 잘되는 것 같아도 결실은 답답하리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물이 썩고 있다면 방죽을 터트려도 물꼬를 틔워야 한다.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개혁을 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에 임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73년생 : 승진 합격 할 운이나 불리한 면도 있으니 좋은 상사를 만나도록 하라. •61년생 : 과감하게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로운 정신을 불어넣을 것. •49년생 : 가정이 태평하나 앞날을 위하여 다시 돌아 보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하루 볕에도 음지와 양지가 서로 바뀌는 법이니 자만은 금물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친구와 약속을 잘 지키고 일단 결정한 일은 밀고 나가라. •74년생 : 친구와 좋은 재수를 같이 나누니 재물도 명예도 좋다. •62년생 : 경영하는 일은 잘 안 되고 도와주는 사람 없으니 마음만 공허하다. •50년생 : 버려둔 것이 우연히 재물이 되어 들어온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큰 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지는 것이니 잘 살펴 처리해야 한다.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곤고해 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책 속에 구슬을 얻으니 지혜가 솟아나고 상 받을 일이 생긴다. •75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사방에 많으나 자신이 받을 복이 약하다. •63년생 : 가슴 졸이던 사건이 합의되어 해결되나 방심은 금물이다. •51년생 : 가슴에 근심은 있으나 자손의 경사로 이름이 빛난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때가 맞지 않아 운수가 막혔으니 분수를 지키고 기다리면 곤란을 면한다. 늦가을 단풍 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가볍게 생각한 것이 구설을 불러일으키니 일에 세심한 주의를 하라. •64년생 : 목마른 용이 물을 마시니 풀리는 운이 서서히 온다. •52년생 : 목전에 사소한 이익을 탐하지 말고 후환을 조심하라. •40년생 : 흉 신이 침노하니 처 자리에 액이 있으니 잘 돌보고 미리 막아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한겨울에도 따뜻한 봄볕 같은 양지가 있어 추위를 녹여 준다.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마음이 혼란하니 불편한 일들이 많아 짜증만 나는구나. •65년생 : 파도가 밀려오듯 재수가 둥둥 떠도니 잘만 잡으면 내 것이다. •53년생 : 옛 부하들을 불러 대접하면 막힌 일이 풀리고 새로운 일이 생긴다. •41년생 : 천금을 희롱하는 운이나 자손 중에 근심이니 액을 풀어 주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한가지 걱정은 다 가지고 사는 인생이니 상심을 버리고 일어서라.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갈등 느끼지 말고 사랑이든 돈 문제든 간에 밀고 나가면 성사된다. •66년생 : 새로운 일로 마음도 안정되고 재수도 평평하다. •54년생 : 수고를 아끼지 말라 내던진 만큼 들어오니 손해볼 것 없다. •42년생 : 많은 것을 바라지 않으면 자식들이 좋은 소식을 준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웃음 뒤에 숨은 칼날을 조심해야 좋은 재수를 얻는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 살펴 대처하라. •79년생 :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큰 계획을 세우라. •67년생 : 변동 수, 움직일 때가 왔다. 나가서 구하면 힘은 들어도 얻어진다. •55년생 : 누수현상이 일어나니 손 재를 조심하라. •43년생 : 정신이 혼미해지는 운이니 결정은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꽃을 찾는 나비가 길을 잃은 격이니 주위를 잘 살펴보라.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 것 마다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벼슬에 임하는 운이니 좋은 곳에 취직 연락이 온다. •68년생 : 협동하면 열리는 운이니 이름을 사방에 떨친다. •56년생 : 횡재수가 없으면 슬하에 경사가 있으리라. •44년생 : 할 일은 많고 자본 문제로 어려움을 당할 때이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매화가 열매를 맺는 격이니 기다리던 일이 결과를 내놓는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 이에 일에 전념하다 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의지할 곳이 없으니 모든 일은 내 손으로 해결하라. •69년생 : 기분 상하던 그 일이 오히려 나를 구해내는구나. •57년생 : 새로 시작하는 일은 역술인에게 자문을 구하라. •45년생 : 안 되는 일에 목을 매지 말고 털고 일어서면 좋은 일이 생긴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격이니 노력만 잘하면 운수는 길하다.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곳곳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재능은 인정받으나 이성 문제가 힘들게 된다. •70년생 : 대들보가 무너져도 재수는 길하다. •58년생 : 운이 열려지니 침체되던 일들이 하나씩 풀려간다. •46년생 : 문서에 이익이 있으니 움직이면 좋은 운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맑은 밤에 달을 보니 천지가 명랑하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갈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애태우든 일이 길이 보이니 마음이 가볍다. •71년생 : 계획하든 일을 밀고 나가면 재수 길하니 잘 열린다. •59년생 : 새 일로 마음이 분주하니 건강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47년생 : 계약 건은 성사되나 손재수를 조심해야 일이 풀린다.
- 2020-06-24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