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6일 오후 3시 신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달 말로 예정된 제5차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입주에 관심이 있는 기업에 투자 여건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마곡단지 현황과 투자여건 설명 △기반시설 조성 현황 소개 △입주 예정기업의 사업계획 소개 △금융지원 정보 제공 △1대 1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면 5일까지 온라인(http;//citybuild.seoul.go.kr/magok) 또는 전화(서울시 마곡사업담당관, 2133-1528)로 사전 등록하거나 당
기초연금 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되면서 원포인트 3월 임시국회가 열릴 지 관심을 모은다. 현재 정부와 새누리당은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10만 원~20만 원씩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소득하위 80% 노인에게 20만 원씩을 일괄 지급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7월부터 기초연금을 지급하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 같이 기초연금법에 대한 여야의 입장차가 큰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기초연금법 처리를 위해 3월 원포인트 국회를 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주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비오면 오는 대로 바람불면 부는 대로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84년생 : 금전 애정 운 다 좋으나 몸을 다치는 수가 보이니 조심하라. 72년생 : 횡재수가 비치니 큰돈이 안 들어오면 좋은 물건을 얻으리라. 60년생 : 많은 것을 얻으리니 주식투자도 길하고 새로운 증자도 좋으리라. 48년생 : 경사의 별이 가문에 비치니 자손에 좋은 일이 있으리라. ◇ 소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사면이 막히는
개그맨으로 시작해서 행복재테크를 강의하는 스타 강사이자 방송인, 여러 기업의 총괄 마케팅 이사이면서 강연 전문회사 권영찬닷컴의 대표, 웨딩컨설팅 회사인 알앤디클럽의 공동대표이자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 아직까지 KBS 공채로 데뷔한 처음 직업 개그맨으로 불리고 있지만 권영찬을 수식하는 단어는 수없이 많다. 최근에는 상담전문가로도 변신했다. ‘행복재테크 연구소’를 설립해 연예인들의 자살방지와 행복에 대해 전문상담에 나선 것.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학교폭력 전문 상담사와 학교폭력 예방 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가기로 했다. 의사협회는 지난달 2일부터 8일간 총파업 투쟁 돌입 관련 전 회원 투표를 벌인 결과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투표안이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투표 대상자중 76.69%가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간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반대는 23.28%였다. 투표율은 시도의사회에 등록된 회원(6만9,923명) 기준시 69.8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록 의사(9만710명) 기준으로는 53.87%다. 가결 요건은 과반수 투표에 투표인원 과반수 찬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기초연금 도입 방안과 관련 “어르신에게 월 20만원을 드린다는 기초연금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국민연금의 근간을 흔들고 미래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사기극을 국민은 용납 안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과 연계해서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매월 10만~20만원을 지급한다는 정부의 기초연금안을 비판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해선 전날 김한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28일까지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 것을 언급하
삶 가두지 마라 감추지 마라 남기지 말아라 말다가 후회 말아라 △이태문 1965년 서울 구로동 출생. 동구로 초등학교, 구로중학교, 관악고등학교 졸업 1999년 와 2000년 으로 데뷔. 에도 작품활동 연세대 국문과 졸.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일본문부성 국비장학생으로 1997년 도일 도쿄외국어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동대학원 외국인연구자, 일본여행문화연구소 공동연구원을 거쳐 게이오대학, 와세다대학, 니혼대학, 무사시노대학, 오츠마여자대학 등에서 한국문화
최근 10년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인정받은 기능성 분류는 ‘체지방 감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13년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을 통해 2004∼2013년까지 가장 많이 개별 인정받은 기능성 분류는 체지방 감소(79건), 관절·뼈 건강(50건), 간 건강(38건) 순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동안 개별 인정받은 기능성 분류도 체지방 감소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피부 건강(6건), 관절·뼈 건강(5건) 순으로 다이어트 및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내용의 기능
△ 테우리 할아버지=현기영 글. 정용성 그림. 소설가 현기영이 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쓴 단편소설 ‘마지막 테우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시 썼다. 어린이 그림책으로는 제주 4·3사건을 처음 다뤘다. 한평생 남의 소를 돌보며 살아온 노인의 회상을 통해 4·3사건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이야기다. 할아버지는 한라산 오름의 목장에서 소를 키우는 ‘테우리’다. 할아버지는 자신에게 암소와 송아지를 맡긴 친구가 소를 찾아가지 않자 그 친구를 걱정하다 잠이 든다. 꿈에서 옛일을 회상하던 할아버지는 잠이 깨고, 암소와 송아지가
보건복지부는 1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과 관련해 ”의협은 불법적인 집단휴진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복지부와 논의해 마련한 협의결과를 책임감을 갖고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복지부는 이날 ‘의사협회의 불법 집단휴진 결정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 자료를 내고 ”의협의 집단휴진 결정은 그간 정부와 의협이 의료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진정성을 갖고 논의한 협의결과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부는 ”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강행하는 경우 어떠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며 그간 협의결과는 의료계내에서 거부된 것으로
기초연금법 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2월 임시국회에서 입법화가 끝나면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금을 지급하려던 정부의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139건의 법안을 처리했지만 기초연금법 제정안은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의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기초연금 문제는 그동안 여야 원내 지도부간의 현격한 입장차로 ‘고공전’에 치중했을 뿐, 복지위 차원에서는 실무적으로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제정안에 대한 심의와 처리는 4월 임시국회의 몫으로 넘어가게 됐
기초연금법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 파기로 기초연금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은 2월 국회를 넘기게 됐지만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의 협상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하위 70%에게 국민연금과 연계해 10만∼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연계를 반대하면서 연계 시 지급 대상을 80%까지 확대하거나 지급액을 일괄적으로 20만
‘생방송 투데이’가 두부 두루치기 맛집 진로집을 찾아간다. 28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 뭐 먹지? 왜(why) 고(go) 집’ 편을 통해 44년 두부 두루치기 한상이 전파를 탄다. 이날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되는 두부 두루치기 한상 맛집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진로집이다. 두루치기란 돼지고기를 얼큰한 양념으로 볶아낸 요리를 말하지만 이곳 진로집의 두부 두루치기는 색다르다. 돼지고기가 아닌 두부로 두루치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1969년 개업을 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53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13% △1·2기 신도시 0.03% △수도권 0.02% 올랐다. 서울은 지난 2009년 9월 첫 주(0.14%) 이후 가장 높은 주간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강남구(1.63%)와 송파구(1.02%)가 주간 1%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며 일반아파트 역시 0.05%의 변동률로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서울은 △강남(0.39%) △송파(0.39%) △강동(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