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사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중장년의 지역사회 역할과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는 9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코엑스마곡 르웨스트 C홀에서 정책포럼 ‘50+의 현재와 미래, 미래의 50+’를 개최한다. 강서50플러스센터가 행사를 주관하고,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50플러스센터의 성과와 성장, 중장년의 지역사회 역할과 가치 기여’를 주제로 열린다. 지역을 기반으로 중장년의 인생 후반기 준비와 일·활동을 지원해 온 50플러스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이 고령자의 삶과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노인을 배제하지 않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 서울에서 열린다.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는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와 함께 오는 9월 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6차 아셈 노인인권 현실과 대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과 노인인권: 연령 포용적 AI 전환을 향하여’다. AI
“당첨되면 뭘 할까?” 53세 직장인 A씨는 매주 딱 1000원어치만 로또를 산다. 고령의 부모님 병원비에 자녀 학자금까지 돈 들어갈 곳은 많은데, 회사에서는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지갑 속 복권 한 장을 보며 잠깐씩 ‘혹시나’를 상상하는 것이 한 주의 작은 낙이다. 이번 주도 추첨일이 돌아왔다. 그런데 웬일인지 첫 번째 번호부터 맞아 들어간다. 잠시 기대했지만 결과는 5등, 당첨금 5000원. 김이 빠진 A씨는 ‘다음에 바꾸지 뭐’ 하고 복권을 다시 지갑에 넣었다. 며칠 뒤 생각나 찾아봤을 때는 이미 종이 복권이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3곳 어릴 때만 해도 8월 15일이면 집집마다 내건 태극기가 눈에 띄었다. 세월이 흐른 지금은 예전만큼 태극기를 건 집을 보기 어렵다. 광복절이 그저 하루 쉬어가는 날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8월 15일은 우리에게만 특별한 날이 아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연합국에 항복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제2차 세계대전은 사실상 끝났다. 영국·캐나다·뉴질랜드 등에서는 이날을 ‘V-J Day(Victory over Japan Day)’, 즉 일본에 대한 승리의 날로 기억해왔다. 미국에서
지난 12일 공개된 일본 후생노동성의 건강증진 행사 '알자, 건강의 날 2026' 결과에 흥미로운 연구 내용이 함께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령자가 힙합댄스를 꾸준히 하면 인지기능과 보행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장기 추적 연구다. 반면 골격근량은 감소해 댄스만으로 노년기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연구는 도쿄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신체정보학 분야 미야자키 아쓰코 특임강사 연구팀이 에이벡스 얼라이언스&파트너스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7월 노화 연구 전문 국제학술지 ‘프런티어
“IRP도 있고 연금저축도 있다는데, 둘 다 가입해야 하나요?” 연금저축과 IRP(개인형퇴직연금)는 모두 연금계좌에 해당하고, 납입한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름만 다를 뿐 비슷한 상품처럼 보이지만 가입자격과 중도인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에는 차이가 있다. 두 계좌를 모두 활용할지는 소득과 자금 여유, 은퇴까지 남은 기간, 목돈이 필요한 시점 등을 따져 결정하는 것이 좋다. 연금저축과 IRP는 가입자격부터 다르다 연금저축과 IRP는 모두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연금계좌다. 연금저축은 별도의
7월 초 경기도 하남시에 문을 연 케어허브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가 건강관리와 주거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까이 사는 사람은 통원하고, 이동이 불편한 사람은 레지던스에 머문다. 기간은 최소 2주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AI 기반 인지 평가, 보행·균형·근력 측정, 수면·대사 관리, 운동과 생활 습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윤주 대웅개발 대표는 케어허브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오래 고민했다. 병원 관계자에게는 급성기 치료와 자택 복귀 사이를 잇는 ‘스텝다운 케어센터’라고 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광복절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역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서대문형무소와 독립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부터 보신각 타종식, 서울광장 음악회, 국회 전야제까지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손주와 함께한다면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낮에는 역사 현장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야외 공연과 불꽃쇼를 즐기는 식으로 일정에 맞춰 나들이 코스를 짜볼 수도 있다. 대부분 무료로 참여하거나 관람할 수 있어 광복절 연휴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는 중장년
복지부,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체계 현장 점검 지역주민 참여 ‘행복기동대’ 독거 어르신 찾아 건강·안전 확인 폭염 끝날 때까지 고위험군 안부 확인 강화 폭염이 이어지면서 홀로 사는 고령층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고독사 위험이 큰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살피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경북 구미시에서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인적안전망인 ‘행복기동대원’와 함께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한데 연결하는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됐지만 기관과 자격 기준, 정보시스템이 나뉜 구조는 여전하다. 고령자는 필요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창구를 거쳐야 하고 기관 간 연계도 담당자의 경험과 비공식 네트워크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13일 국회미래연구원의 ‘초고령사회 대응 보건·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중장기 재편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해외 사례를 토대로 시군구 통합 거점과 전담 조정 인력, 공통 정보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국내 돌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케어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155만961명, 인정자는 123만5045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4.9%, 6% 증가했다. 노인의 상태를 평가하는 기존 척도는 인지기능과 노쇠 정도, 일상생활 수행능력 등 목적과 영역에 따라 나뉘어 있다. 같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았더라도 이동과 식사, 배변, 인지기능 등에 따라 필요한 돌봄의 종류와 수준이 달라질 수 있어, 여러 척도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시니어 돌봄 기업 케어닥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노
35~64세 치료 부담 커, 폭염 취약 정신질환 관리 필요 폭염은 열사병이나 탈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치매와 조현병 환자의 의료이용도 여름철에 다른 계절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매는 병원을 찾는 빈도는 65세 이상에서 높았지만, 1인당 입·내원 기간과 의료비 부담은 35~64세 중장년층에서 더 두드러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복지포럼’ 2026년 8월호에는 최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기후위기에 따른 정신건강 부담: 조현병과 치매를 중심으로’가 실렸다. 연구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를
대전·부천·인천 이어 8월 중순 부산서 운영 자생한방병원이 공동간병실 운영을 확대해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입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생한방병원은 8월 초 대전·부천·인천자생한방병원에서 공동간병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월 중순부터는 부산자생한방병원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공동간병실을 운영하는 병원은 전국 4곳으로 늘어난다. 공동간병은 여러 환자가 간병 인력을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로, 개인간병보다 비용 부담을 줄고 입원 중 필요한 돌봄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이용 대상은 척추압박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콘텐츠 산업의 승부처가 달라지고 있다. 콘텐츠 생산량보다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이를 정당한 대가 구조로 연결하는 역량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니어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AI 라이선싱 플랫폼 ‘멘탯(Mentat)’은 협업을 통해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익을 정산받는 ‘AI 라이선싱’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무단 정보 수집과 활용이 관행처럼 굳어졌던 AI 데이터 시장에서 검증된 콘텐츠에 가격을 붙이고, 새로운 유통 질서를 구축한
40대 이상 ‘프라임 세대’를 패션의 주체이자 소비의 중심으로 조명하는 패션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투데이피엔씨와 시니어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비바브라보 서울 프라임 패션위크 2026(SPFW 2026)’을 개최한다. EMA(엘리트모델에이전시)가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지난 2년간 진행해온 중장년 패션 행사 ‘브라보 골든 보그’를 확대한 것. 지난해 8월 열린 첫 행사는 전석이 매진됐고 4개 브랜드가 트렁크쇼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