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3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13명이 코로나19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만67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해외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6명은 지역감염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00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경기, 경북에서 각각 2명이 확진을 받았고 대구, 인천, 울산이 각 1명씩 나왔다. 검역소 확진자는 4명이었다. 이날 기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2명이다. 이에 따라
힘내라 대구! 대구미술관 코로나 바이러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00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소장전을 컴퓨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대구미술관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적으로 휴관을 한 상태. 유튜브 박물관이란 말처럼 유튜브 상에 현재 전시하고 있는 전시회를 대구미술관 학예사들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를 반영하는 온라인 미술전시회 감상을 맛볼 소중한 기회. 또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과정에서도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을 미술관 프로그
얼마 전 박수근 그림 한 점을 강원도 양구군에서 사들였다는 기사가 났다. 박수근의 그림 ‘나무와 두 여인’ 시리즈 6점 중 한 점이다. 구매 가격이 무려 약 8억 원이다. 시골 재정이 어려운데도 이러한 과감한 결정을 한 양구군에 경의를 표한다. 그림에 문외한인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나는 여행을 좋아해 방학이나 휴가철에 자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지구촌 사람들 삶의 모습이나 환경을 보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다. 힐링도 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신비로운 자연경관은 말할 것도 없고 나라마다 찬란한 문화유산은 자
온갖 꽃과 새들의 향연으로 시끌시끌한 봄이지만, 이전처럼 편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가 없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한 때다. 오랜 시간의 칩거로 다소 지칠 때, 사람이 많지 않은 곳으로 훌쩍 당일 여행을 다녀와도 좋겠다. 도시 전체가 분홍, 보라, 초록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파주출판도시는 어떨까. 여기에 자리한 '열화당책박물관'은 출판사 열화당(悅話堂)이 운영하는 곳으로 동서양의 희귀 고서들과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예술 서적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글과 그림, 책의 가치를 가장 품격 있게 보존하고
시니어 세대에게 평생 직업의 대안을 제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은 20일 MBC D.크리에이티브센터와 함께 시니어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새로운 직업을 찾아가는 관찰형 서바이벌 디지털 예능 프로그램 ‘슈퍼시니어’를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니어들의 1인 미디어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이들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을 통한 구매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많은 브랜드와 기업이 홍보,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시니어 크리에이터 발굴 및 양성에 나서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노년층 10명 가운데 1명은 재양성 판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기준 격리해제자 8032명 가운데 재양성자는 179명으로 전체 2.2%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격리해제자 중 재양성자가 발생하는 비율은 80세 이상과 9세 이하에서 가장 높았다. 연령별 재양성자 수는 20대가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격리해제자 수도 2291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아 1.8%의 재양성률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지역 노인 건강 돌봄에 힘을 보탠다. 자생한방병원은 20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노인을 위한 온라인 건강강좌를 제작,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건강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등공공시설이 일제히 휴관함에 따라 신체wjr,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자생한방병원은 2018년부터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한방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노인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이 불가능해지자 자택에서라도 건
국내 장애 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9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1만8000명, 전체 인구의 5.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58만2000명(22.2%), 60대 58만4000명(22.3%) 등으로 60~70대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았다. 전체 인구 대비 장애인 등록 비율도 60대 이상(60대 9.3%, 70대 16.2%, 80대 21.6%)이 높았다. 15개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 122만
오늘(20일) 초등학교 저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한다. 이로써 3차에 걸친 온라인 개학이 모두 마무리돼 전국 540만 명의 학생이 원격수업에 참여한다. 20일 개학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은 모두 146만여 명으로 앞서 온라인 개학을 한 초·중·고등학생까지 모두 540만 명이 온라인으로 등교를 한다. 이 중 초등학교 1~2학년은 스마트 기기를 통한 수업이 어려워 EBS TV 방송과 학습꾸러미를 통해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출결 처리는 담임교사가 학부모들과 개설한 온라인 학급방 등을 통해 확인한다. 아직 입학식을 하지 못한 초등학교 1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확대 지급 여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정부 시정연설을 들은 뒤, 통합당과의 원내대표 회동을 추진해 구체적인 4월 임시국회 일정을 합의하고 추경안 심의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후 추경안이 통과되면 다음 달 중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정부 시정연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하위 70%’로 정한 정부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동분서주하여도 덕은 없고 어려운 일거리만 생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바쁘기만 하고 성과는 보기 힘들게 된다. 일신이 곤고해 지니 마음의 평온을 찾으라. •84년생 : 할 일만 많아지고 소득은 없다. 애정은 동남풍이다. •72년생 : 좋은 재운에 동료들의 모함으로 괴롭다. •60년생 : 횡재수 있어 많이 얻는 날이나 다 빠져
오늘(20일) 원/달러 환율은 4원 내려간 1214원대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전장에서 달러화는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 길리어드의 약품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려가 완화됐다. 특히 미국 일부 주에서 경제재개를 부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이 전반적으로 완화됐다. 또 뉴욕증시 상승과 함께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되면서 달러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
SK텔레콤이 시니어 세대를 위해 폴더블 휴대폰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적용한다. SK텔레콤은 17일 LG전자에서 출시하는 폴더형 휴대폰 ‘LG폴더2’에 SK텔레콤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누구’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 폴더폰의 출고가는 19만8000원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전작인 60대 이상 고객의 폴더폰 사용률은 70.5%다. 폴더폰은 시니어 세대가 기존부터 사용하던 모델이고, 스마트폰보다 기능이 적어 익숙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시니어 세대가 정보 접근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S
시니어를 비롯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PART2’ 음원이 발매된다. ‘미스터트롯’ 톱7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들을 음원으로 내놓는다. 이번에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 2’ 음원은 지난 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회에서 출연자들이 부른 곡들이 담겨 있으며 오늘(1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랑의 콜센타 PART 2’ 음원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결승전에 진출한 최종 7인 임영웅, 영탁,
어린 시절에 할머니 무릎에 앉아 ‘장화홍련’, ‘흥부놀부’, ‘이수일과 심순애’ 같은 이야기를 듣기도하고 호랑이가 떡 장사나간 어머니에게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하는 별님이 달님이 이야기도 들으며 자랐다. 이런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남의 것을 탐하지 말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은연중 배웠다. 요즘의 아이들도 동화책을 읽으며 권선징악(勸善懲惡)도 배우고 동물을 사랑하는 법도 배운다. 어른이나 아이나 꿈을 키워주는 설화(說話)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역사에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구전(口傳)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