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세대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간한 ‘2020년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자는 총 391만679명, 취득자 수는 총 77만3704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가량 증가했다. 특히 은퇴 전후 중장년층인 50세 이상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수는 8만7018명(11.25%)으로, 2015년 4만4949명(6.94%) 대비 4년새 두 배가량 늘었다. 전체 대비 50세 이상 취득자 비율도 6.94%에서 11.25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간 차이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면서 오래 사는 수명의 증가 지난 6월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10년 전(79.6년)보다 3.1년 증가했으며, 전년과는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남자와 여자의 기대수명 차이는 감소 추세로 그 격차가 1980년 8.5년에서 2017년 6.0년까지 좁혀졌으며, 2018년에는 2017년과 동일한 수준이었지만 여전히 남자의 수명은 여자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 기
'프랑스여자'가 독립영화로서는 드물게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독립영화의 흥행 기준으로 불리는 1만 명 관객을 개봉 일주일 만에 돌파했다. 6월 20일 기준 관객 수가 1만7270명이다. 지난 6월 4일 개봉했으니 하루에 1015명 정도가 이 영화를 관람한 셈이다. 코로나 정국에서 독립영화가 건져 올린 결과라는 점에서 이 숫자의 의미가 눈물겹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귀때기로 활약한 데 이어 '부부의 관계'에서 쉴 새 없이 바람을 피던 회계사로 나와 눈도장을 강하게 찍었던 김영민, 전원일기의 영원한 복실이 김지영의 출연으로 개
임철순 언론인ㆍ전 이투데이 주필 “벗들아, 우리는 복된 자다.” 서울 보성고(普成高) 60회의 ‘고교 졸업 50년, 인생 70년’ 행사 초대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싱그럽고 풋풋한 소년으로 처음 사귄 이래 반세기 걸어온 길, 꾸려온 삶은 서로 달라도 나라와 사회를 위해 살리라던 청운의 그 꿈은 어제처럼 여전히 젊고 새롭다.” 말이 그럴듯하지만, 첫 문장은 이은상 ‘가고파’ 후편 가사의 “벗들아, 너희는 복된 자다”를 내가 베껴서 우려먹은 거다. 이 ‘복된 자’들은 6월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칠순잔치를 겸한 기념행사를 하고, 1
80세 이상 고령층 5명 가운데 1명은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와 정서적 소외감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울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심창선 교수팀이 대규모 인구 기반의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2005~2013년)을 바탕으로 불면증 환자의 연간 신규 발생률과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2013년 기준 고령층의 불면증 유병률이 △60대 10.28% △70대 15.22% △80대 이상 18.21%로 집계됐다. 나머지 연령대별 불면증 유병률은 △20대 1.58% △
중국에서 열린 ‘6·18 쇼핑축제’에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 큰 인기를 끌어 올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6·18 쇼핑축제는 징둥닷컴 창립일인 6월 18일을 전후해 열리는 쇼핑행사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도 삼양식품으로 집중되는 모양새다. ◇중국 수요 호조로 매출 고성장 전망 키움증권은 삼양식품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294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라면 내수 매출은 식료품 사재기 완화와 외부활동
노화 방지를 위해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다. 기름지고 허옇게 겉돌던 과거의 선크림은 잊어라. 가볍게 밀착되고 피부 톤은 살려주는 다양한 선 케어 제품들을 만나봤다. 사진 각 사 제공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UV SHIELD 여름철 물놀이나 액티비티 활동에도 편리하게 얼굴과 몸에 사용할 수 있는 빅 사이즈 선쿠션.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고 미백과 주름개선, 블루라이트 차단, 미세먼지 부착 방지 등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쿠션을 두드리는 동시에 시원해지면서 끈적임 없이 마무리돼 무더위에도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한국방역협회는 19일 ‘시니어 구직자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 맞춤 방역전문가 직무훈련 개발' 및 '훈련 진행을 통한 인력 양성', '방역전문 인력의 현장 취업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어르신 일자리 일자리를 발굴하고 시니어 맞춤 교육을 추진하는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는 ‘방역전문가 훈련’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요가 증대되는 방역분야에서 시니어 일자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방역전문가 훈련’은 만 50세 이상 서울 거주 구직자라면 누구나
은퇴 후, 수입보다는 보람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가 많다. 34년간 수학교사로 재직 후 도시농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정기 씨의 경우가 그렇다. 그를 만나기 위해 햇살이 따가운 월요일 오후, 서울 근교 광명시 외곽에 있는 텃밭을 찾았다. 근엄한 수학 선생님을 상상했는데, 시종일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인상 좋은 분이 마중 나왔다. 은퇴 후 도시농부가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강원도 원주 태생이지만 시내에 살았기 때문에 농사는 지어본 적이 없다. 2017년 은퇴 후 쉬는 동안 괴산에 있는 처가에서 농사를 지으며 다음 할 일
오늘 헌혈은 나로서는 의미가 깊다. 헌혈을 100회 하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데 오늘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바로 앞 관문인 99회째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홈페이지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사람을 조회해보니 오늘 기준 5136명이고 60대 이상 그룹에서는 253명이 검색되었다. 나는 적십자사 총재로부터 30회 헌혈은장을 받을 때도 50회 헌혈금장을 받을 때도 명예의 전당에 오를 자신은 없었다. 69세까지만 헌혈이 가능한데 그때까지 100회를 채울지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영문도 모르는 빈혈이 있다고 헌혈하러 가서 퇴짜를
로마법 수업 “성장할 것이다. 변화할 것이다.” 소설 ‘안나 카레니나’에 나오는 마지막 문장이다. 톨스토이는 인간은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성찰과 학습을 통해 자기완성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없는 노력과 소중한 하루하루가 모여 ‘나다움’을 ‘내 나이’를 만드는 것이 인생이다. 이렇게 인생이 성공이 아닌 성장의 이야기여야 하는 이유는 ‘자유’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어떻게 나이를 먹어야 행복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주저 없이 독서를 권한다. 독서는 노화의 지름길인 영혼의 경직성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내면을 성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 운세 자료를 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니 명예는 길하나 재물의 움직임을 조심하라. •84년생 : 스스로 어려움을 만드는 운이니 함정을 조심하라. •72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나를 빛나게 하는 좋은 인연이 생긴다. •60년생 : 침체된 운은 풀리나 조심해서 다루어야 해결된다. •48년생 : 집안 단속을 잘 해야 밖에 나가서도 힘들지 않다. ◈ 소띠 총운 (금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이런 의문에 대한, 스스로 미욱하게 풀어낸 해답들을 이야기하고 싶다. 부족한 재주로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틀릴 수도 있다. 여러분의 올곧은 지적도 기대한다. ‘북쪽의 음식’이라고 말한다. 실향민들이 그리워하는 음식이다. 한국전쟁 무렵 월남한 이들은, 당연히 고향 음식을 그리워한다. 돌아갈 수 없는 고향, 두고 온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이다. 서울 장충동, 오장동 냉면, 전국적으로 퍼진 족발, 북한식 큼직한 왕만두가 바로 그것이다. 젊은 층들도 북한 음식에 열광한다. 부모님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발’은 체중이 집중되는 곳이라 신체 여러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여름철이면 슬리퍼, 샌들, 하이힐 등의 착용이 자연스러워지게 마련. ‘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발의 무방비 노출은 다양한 질환을 불러오기도 한다. 여름철 지켜야 할 발 건강에 관해 정비오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도움말을 들어봤다. ◇화려함에 감춰진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나머지 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튀어나오는 족부 질환이다. 발가락이 휘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우리가 하루 종일 신고 다니는 ‘
주식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물경제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유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증시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대어(大魚)급 기업들의 IPO(기업공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23일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는 SK바이오팜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제약·바이오 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룹 관련주 전반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외에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등 수조 원대 기업들이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도 주식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