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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에게 반가운 신문수 1979년 ‘불량식품을 몰아내자’ 전단지
- 시니어들에게 반가운 신문수화백이 그린 만화 전단지가 페이스북에 등장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7일 페이스북에 지난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이달의 소장품으로 신문수화백이 1979년에 그린 ‘불량식품을 몰아내자’ 전단지를 소개했다. 이 전단지를 본 한 커뮤니티 시니어 회원들은 “신문수화백의 그림이 반갑다”, “도깨비감투의 신문수화백이군요”, “로봇 찌빠!가 생각난다” 등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신문수 화백은 도깨비 감투가 흥행하면서 유명한 만화가로 발돋움했고, 이를 바탕으로 소년중앙에 로봇 찌빠를 연재했다. 두 작품이
- 박응서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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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면 심해지는 할머니 무릎 통증, 이유는?
- 5월 들어 비가 자주 내리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비가 올 때마다 어르신들이 먼저 알아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비가 오는 지 무릎 통증으로 안다고 하는데, 비가 오면 왜 통증이 심해지는 것일까? 이보다 먼저 5월에 벌써 ‘장마’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추측부터 확인해본다. 올해 5월에는 평년과 달리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찾아왔고, 비도 자주 내리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장마가 시작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17일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5월 온라인 기상강좌’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일본까지 북상했다”
- 박응서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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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 놓친 시니어, 27일부터 카카오‧네이버로 ‘노쇼백신’ 예약 가능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놓쳤거나 접종 대상에 오르진 못한 시니어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코로나19 백신 예약 취소 등으로 잔여 백신이 발생할 경우 27일부터 카카오와 네이버를 통해 당일에 예약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내용의 접종 미이행(노쇼) 물량에 대해 신속하게 예약해 접종할 수 있는 시스템을 27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 부작용 등을
- 박응서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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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낮고 치명률 높은 이유는?
-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라며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는 60세 이상에게 치명적이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코로나19는 매우 치명적이어서 예방접종은 건강 지킴이면서 생명지킴이”라며 “현재까지 예방접종을 맞은 분 중에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100
- 박응서 기자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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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저질환 있는 어르신, 코로나 백신 접종해도 괜찮을까?
-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5월과 6월에는 만 60세 이상까지 확장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대가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6월 코로나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6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10일 65∼69세, 13일 60∼64세로 연령대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이 실제로 예방 접종을 받는 시기는 만 65~74세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만 60~64
- 박응서 기자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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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미만 시니어도 5월에 코로나 백신 맞을 수 있다
- 정부가 발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6월까지는 65세 이상 시니어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에 따라 50세가 넘지만 65세 미만인 시니어들은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하반기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근 50세가 넘은 65세 미만 시니어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65세 이상 시니어가 백신 접종을 예약해 병원에서 준비했는데 오지 않는 경우와 잔여 백신 발생하는 경우 2가지다. 첫 번째는 ‘노쇼(No-Show)백신’이라고도 하는데, 노쇼는 예약을 했지
- 박응서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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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몸이 단백질 부족을 알리는 신호
- 그리스어에서 ‘중요한’, ‘첫 번째’라는 단어가 ‘프로틴’이다. 또한 프로틴은 영어에서 ‘단백질’이라는 말이다. 단백질이 모든 생명의 첫째 요소이자 중요한 성분이라는 뜻이다. 시니어들이 건강과 근력을 지키며 활력 있는 삶을 계속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찾는다 식사에서 단백질 비율이 낮을 때 설탕을 유독 찾게 된다. 모발이 가늘어진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신체가 모발 성장 등 상대적으로 덜 필수적인 일에 단백질 사용을 줄여,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심해진다. 손톱과 피부가 약해진다 단백질을
- 이은숙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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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패치 기술 개발
- 언제 어디서든 시니어들의 맥박과 혈압 같은 건강 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패치 기술이 등장했다. 일본 오사카대학교와 오스트리아 바이즈대학교 연구진이 공동으로 몸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몸에서 에너지를 얻어 무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패치 개발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시니어들 중 73%가 2개가 넘는 만성질환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맥박과 혈압은 이들의 건강에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값이다. 그런데 시니어 본인이 직접 혈압을 체크해서 확인하는 작업은 쉽지 않다. 번거롭기도 하지만 기억력 감퇴로
- 박응서 기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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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든 만성질환자, 유병자보험 가입 시 알아야 할 혜택은?
- 최근 보험 시장에서 유병자보험 또는 간편보험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가입 나이를 90세에서 최대 100세까지 높인 상품부터 325라고 알려진 3가지 조건 대신 질문 하나로 가입 여부를 판단하는 ‘초간편보험’까지 매우 다양해졌다. 하지만 간편보험은 가입이 쉬운 만큼 보험료가 일반 보험에 비해 최대 5배까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손보)사들이 올해 간편보험 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들이 유병자보험 상품 다양화에 나서는
- 박응서 기자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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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시니어의 편안한 밤을 위한 베개 컨설팅
- 밤에 더위를 많이 탄다면? 나이가 들면 온몸에 열감이 나타나 잠을 설치는 시니어가 많다. 호르몬 변화가 들쑥날쑥한 갱년기에는 더욱 그렇다. 이럴 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폴리에틸렌 파이프 소재의 베개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다. 파이프 소재 베개는 내부가 원형 모양의 칩으로 채워져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며, 잦은 세탁에도 손상이 적어 땀을 많이 흘리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주변 환경에 예민해 자주 깬다면? 작은 소음에도 예민한 편이라면 내용물이 바스락거리는 파이프 소재보다 부드럽게 감싸주는 솜이나 메모리폼 소재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 이은숙 기자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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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언제 맞을 수 있을까?
-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부작용 우려로 일부 국가에서 접종을 보류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차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국민들은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4월부터 접종에 들어간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6월 중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해 접종이 예정돼 있는 65세부터 74세까지의 어르신들이 더욱 궁금해 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은 4월 15일 0시 기준 우리나라에서 총 128만 5909명이
- 박응서 기자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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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트레이너를 만나다
- “다리가 너무 구부러졌네요. 다리를 쭉 펴야 운동이 제대로 됩니다.” 피트니스센터에서 트레이너에게 PT를 받을 때 듣는 말이 아니다. 인공지능이 모바일 카메라로 움직임을 인식해 동작이 제대로 됐는지 평가한 뒤 건네주는 말이다. 홈트레이닝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홈트’(홈트레이닝)가 등장하며 피트니스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도움 메모핏 스마트 홈트의 특징은 ‘상호작용’, ‘개인 맞춤형’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트레이너의 지도를 직접 받지 못한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더 좋은 장점을 만들어냈다. 원
- 이호성 기자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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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의 미래, 스마트 병원
- 원무과 접수를 하고, 의자에 앉아서 하릴없이 진료를 기다리고, 치료 장소를 찾아서 복잡한 병원을 누비는 풍경. 병원에서 자주 겪는 일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풍경이 바뀔 수도 있다. 집에서 진료를 받거나, 버튼 하나로 진료비 결제가 끝날지도 모른다. 실제로 디지털 대전환과 더불어 코로나19는 병원의 시스템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병원에 대해 알아보고, 전망을 살펴본다. 도움 및 참고 이지선(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의료팀장), 각 병원 자료 제공 2013년에 개봉한 ‘그녀(Her)’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와
- 금민수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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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력·활력 충전제, 단백질
- 그리스어에서 ‘중요한’, ‘첫 번째’라는 단어가 ‘프로틴’이다. 또한 프로틴은 영어에서 ‘단백질’이라는 말이다. 단백질이 모든 생명의 첫째 요소이자 중요한 성분이라는 뜻이다. 시니어들이 건강과 근력을 지키며 활력 있는 삶을 계속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도움말 최정연(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내과 교수)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꼽히는 단백질은 우리 몸에 물 다음으로 많다. 혈액, 피부, 손톱, 머리카락 등 어디나 존재하며, 600여 개 근육의 재료다. 또 호르몬, 효소를 이루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
- 이호성 기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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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환자, 유방재건술 꼭 필요할까
- 암 진단의 순간, 대부분의 환자들은 엄청난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유방암 환자는 여성성 상실이라는 고통까지 더해져 수술 후에도 우울, 대인기피 등과 같은 심리적 후유증을 겪기도 한다. 이처럼 유방은 여성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신체 부위다. 때때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모유수유로 엄마를 대신하기도 한다. 유방재건술은 유방암, 외상 등으로 유방이 소실되거나 변형됐을 때 이를 원상태로 최대한 복원해 주는 수술과 치료방법을 말한다. 이준용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유방암 환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이후
- 김영순 기자 202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