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마카는 슈퍼푸드로 불리며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우주항공국 나사(NASA)에서는 우주인 식품으로 마카를 선정했을 정도. 원산지인 페루에서는 마카를 야채로 먹지만, 건조 분말 외의 수출은 금지된다. 때문에 각 나라에서는 마카 품종을 연구해 직접 재배하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봄이 오는 4월, 생마카의 수확 시기가 다가오면서 마카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잉카 제국, 귀족 건강을 책임진 마카 무, 순무와 비슷하게 생긴 마카는 기원전 16세기 무렵부터 안데스 산맥에서
코로나19 감염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재택치료 대비용 상비약과 더불어 면역력 강화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찾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6년 3조 5563억 원, 2020년 4조 9273억 원, 2021년 5조 454억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점점 대중화되고 있는 셈이다. 광고나 입소문만 믿고 무작정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기보다 제대로 고르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기식을 제대로 고르려면 구매하려는 제품 포장 겉면에 ‘건강
코로나19 확진자도 오늘(30일)부터 가까운 동네 병·의원과 한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을 오늘부터 시행한다. 이전까지는 코로나19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호흡기 의료기관 위주로 외래진료센터가 지정됐다. 이제 골절, 외상 등 비 코로나19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이나 한의원도 외래진료센터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신청 당일부터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할 수 있지만,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위한 별도의 시간과 공
뇌졸중은 골든타임을 언급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뇌졸중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뇌의 기능이 일부 상실되고, 평생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엔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급성 뇌졸중 치료시간이 지연되는 등 급성 뇌졸중 환자의 응급의료체계 대응 시간이 크게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응급실을 찾은 급성 뇌졸중 환자의 사망 비율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고, 이들 환자의 중환자실 입원 비율 역시 전체의 1/3 수준에서 절반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이모(63) 씨는 ‘누죽걸산’을 실천하고 있다. 누죽걸산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의미로 건강을 중시하는 시니어들 사이의 유행어다. 이를 위해 이모 씨는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걷는 ‘530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런데 날이 따뜻해지면서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다 보니 최근 발바닥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계속 걷다 보면 증상이 나아졌지만 자고 일어나면 통증이 다시 나타났다. 치료를 위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한 결과 족저근막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액
보건복지부가 28일부터 우울, 자살위험이 있는 정신건강 위험군을 선별해 치료나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으로 연계하는 ‘동네의원-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가 국민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해서다.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살생각률은 40%가량 증가했고, 5명 중 1명이 우울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0년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7.2%에 불과했다.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이란 정신장애를 진단받은 사람 중 정신건강 문제로 전문가(의사 등)에게 상담 또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이 늘어나고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비만율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지난 15일 통계청에서 발간한 ‘2021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비만율은 38.3%로 2019년(33.8%)보다 4.5%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지방간, 골다공증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질환이다. 새해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이 되곤 한다. 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은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1·3·5 건강법’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어르신과 돌봄 가족을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기억 숲 산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기억 숲 산책’은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적·인지적 기능 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노인 뿐 아니라 돌봄을 도맡아 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정상 어르신 대상 ‘기억을 지키는 숲’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기억이 속삭이는 숲’ △치매 어르신 대상 ‘기억이 샘솟는 숲’
녹내장은 당뇨병 성망막증, 황반변성과 함께 대표적인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힌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고, 병증이 심해져 실명에 이를 무렵에야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 장애가 생겨 시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다. 시신경은 눈 뒤편의 작은 통로를 통해 뇌에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데, 시신경이 손상되면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는 2020년 96만 4812명으로 2016년 보다 19.4% 증가했다. 하지만 녹내장
은퇴가 눈앞에 보이는 A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습니다. 한 친구가 위암으로 수술받은 소식을 듣고, A씨도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그에게 암이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아직 암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 불안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또 A씨는 생각합니다. ‘내가 아파도 되나?’ 이 질문은 참 이상합니다. 아픈 것은 선택도 아니므로 누구의 허락을 받을 필요도 없을뿐더러, 아픈 것은 오히려 피하고 싶은 일이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가만 떠올려보면 이전에 아팠을 때, 또는 최근에 아플 때 저
팍스로비드 이어 두 번째, 26일부터 중증 진행 위험 높은 환자에게 투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만든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식약처는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등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공급 위원회’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은 감염병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공급하는 제도다. 라게브리오캡슐은 리보핵산(RNA) 유사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에서 R
이롭고, 연하고, 부드럽고, 균형 잡힌 ‘케어 푸드’ 제품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노인과 환자가 케어 푸드의 주 고객이었던 과거와 달리 다이어터나 임산부 혹은 어린이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식품 업계는 저당식, 영양 강화식 등 맞춤형 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케어 푸드는 고령친화식품, 실버 푸드, 시니어 푸드 등 부르는 용어가 다양하다. 용어는 다르지만 의미는 음식물 섭취와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으로 통용된다. 관련 시장 규모의 변화는 괄목할 만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3~5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필요한 보장 범위 선택 가능 저렴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비흡연자는 최대 35% 추가 할인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갱신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필요한 치과 치료의 보장 범위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보존치료형, 보철치료형, 종합치료형 3가지 보장 범위로 구성되어 고객이 원하는 수준을 더욱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치(치아우식증)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치아보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동국제약은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DKF-313’(코드명)의 개발에 지난해 동아에스티, 신풍제약이 참여한데 이어 최근 동구바이오제약이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관사인 동국제약과, 3개의 국내 참여사가 개발비용을 분담하여 개발을 진행하며, 향후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면 각 사가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다만 주관사가 전용시설에서 수탁 제조한 후 참여사에 공급하게 된다. 동국제약은 2020년 7월, 식약처로부터 ‘DKF-313’의 3상 임상시험의 IND 승인을 받아 공동개발사
인구고령화로 인해 황반변성 질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망막장애 치료시장도 연평균 8%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SDKI에 따르면 망막장애치료시장은 2022년 115억 9000만 달러(약 14조 원) 규모에서 2031년 214억 5000만 달러(약 26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망막장애란 황반변성, 당뇨병성망막증, 망막정맥폐색증 등을 말한다. 특히 고령층이 주의해야 할 질병들로 시력이 급격하게 나빠지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특히 노화성 황반변성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