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산림문화 · 휴양 · 복지 등 산림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주요행사 또는 산림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글쓰기와 사진촬영 등 취재가 가능하며, 개인 블로그 및 SNS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평소 산에 대한 관심이 많고 블로그 기자단 활동에
최근 인천국제공항에 이른바 ‘터미널 고려장’으로 불리는 노인들이 나타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자녀를 보기 위해 멀리서 비행기를 타고 왔지만 자식과 연락이 끊겨 오갈 데 없이 버림받은 노인들이다. 천륜마저 끊어야 할 정도로 세상이 삭막해졌다는 증거다. 나이 든 노인만 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취업을 못하거나 취업을 하더라도 독립하지 못한 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이른바 ‘캥거루족’도 늘어가고 있다. ‘캥거루족’은 비단 우리 사회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용어의 차이만 있을 뿐 전 세계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
글·사진| 정성기 이 늙은 취사병이 징글맘이시고 욕대학교 총장님이신 제 어머니를 위한 100번째 요리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그날이 올까 했는데, 이제 마쳤는데 아직도 취사병의 제대는 꿈도 못 꾸고 더 황당하게 장기복무를 하라고 하니 오늘은 이놈이 먹을 깍두기를 남원 윤 과부 옷고름을 풀어주고 터득한 비법을 소개합니다. 자취를 하거나 식구가 적은 경우에 김치나 깍두기 등을 많이 담그면 나중에 너무 익어서 먹기도 그렇지만, 문제는 기본 반찬으로 깍두기를 아주 소량으로 맛있게 담그는 지혜를 오늘 소개하려고 해요.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아는 길도 물어보고 가자. 힘든 일들이 많이 생기는 날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진행할 것이니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뚫고 나갈 길이 보이게 될 것이다. 84년생 : 나아가는데 방해가 심하니 윗사람에게 상의함이 길하다. 72년생 : 관재를 조심하면 나중에 좋은일이 일어난다. 60년생 : 투자는 힘드나 재수는 있으니 관리를 잘하라. 48년생 : 안에서 좋던 일이 밖에 나가면 모든 일들이 잘 안 통한다. ◇ 소띠총운
수입차 업계가 활짝 웃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작년 국내 수입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9.6% 증가한 15만6497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87년 국내 수입차 시장이 개방된 이후 사상 최대치다. 최근 자동차 시장 추이를 보면 내수시장의 수요 회복세가 엿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전년보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MW는 이달 초 국내에 ‘뉴 2시리즈 쿠페’인 ‘뉴 220d 쿠페 M 스포츠’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BMW는 국내에서 1시리즈부터 7시리즈까지 모든 라인업을 완성했다. 뉴 2시리즈 쿠페의 역사는 1968년에 출시된 ‘BMW 2002’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BMW 2002는 당시 전 세계적으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대표하는 2도어 소형 쿠페로 인정받았다. 특히 유럽 최초로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BMW 2002 터보는 최대출력 170마력을 발휘하며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혼자 살고 있는 송효정(30) 현대백화점 대리는 퇴근 뒤 집에 있는 시간이 불안하다.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늘고 있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무서움은 더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걱정을 덜게 됐다. 회사가 직접 송효정 대리의 안전까지 챙겨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보안업체 ADT캡스와 손잡고 다음달 1일부터 ‘여직원 홈 안심제도’를 실시한다.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 등 상대적으로 방범이 취약한 주거지에 혼자 거주하는 여직원 집에는 열선감지기, 자석감지기 등 보안장치가 설치된다. 강제로 출입문 혹은 창문을 열 경
요새 7살 된 아들의 다리에 힘이 부쩍 들어갔다. 저번 태권도도장에서 칭찬스티커를 받았다고 자랑을 해서 무엇 때문에 받았냐고 물어보니 발차기를 잘해서라고 씩씩하게 대답한다. 그래서 손바닥을 대보니 고함인지 기합인지 모를 이상한 소리와 함께 발차기를 하는데 손바닥이 제법 아려왔다. 때리는 힘은 어느 정도 된 것 같은데, 지구력은 어떨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가까운 동네 뒷산에 가기로 하였다. 신나게 앞장서서 걸어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걷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뒤돌아 뛰어오면서 내 손을 잡아끈다. 그리고 신규로 식재된 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