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1일과 1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비바 브라보 콘서트’에는 ‘미스트롯3’ TOP7과 김수찬, 신유가 출연한다. 세대를 잇는 트로트의 힘을 무대 위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을 앞두고 가수들에게 트로트를 선택한 이유와 팬들을 향한 마음, 그리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들어봤다.
가수의 꿈을 품고 오랫동안 도전해 온 정슬에게 그 길은 쉽지 않았다. 대학에 다니며 음악을 계속 배우던 어느 날, 외할아버지의 한마디가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그는 “외할아버지께서 ‘트로트를 한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 할아버지 소원이다’라고 말씀하셨다”며 “그 말을 계기로 새로운 장르에 눈을 뜨게 됐고, 이후 미스트롯3에 도전하면서 본격적으로 트로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활동하며 만난 팬들과의 기억도 가슴 깊이 남아 있다. 특히 아픈 어머니를 집에서 간호하던 팬과의 만남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 그는 팬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찾아가 노래를 불러주었는데, 그때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던 따뜻한 모습이 지금도 마음에 남아 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저도 큰 감동을 받았어요. 제 노래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큰 책임감으로 다가왔습니다.”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소 쑥스러운 듯 웃으며 이야기했다. 많은 팬이 “딸이었으면 좋겠다”, “며느리였으면 좋겠다”고 말해줄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그래서 더 밝게 인사하고, 노래뿐 아니라 제 마음도 함께 전하려고 한다”며 “노래로도, 사람으로도 가까이 느껴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슬은 “삶과 가장 가까운 음악이 트로트”라며 트로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사와 멜로디가 우리의 일상과 감정에 맞닿아 있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곡의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힘이 되는 순간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그가 바라는 모습은 오래도록 곁에 남는 가수다.
“제 노래와 목소리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힐링이 됐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나도 문득 생각나서 찾아 듣게 되는, 그런 가수로 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제 노래 많이 들어주시고, 우리 오래오래 끈끈하게 함께해요.”
‘비바 브라보 콘서트’를 보러 오시는 팬들에게!“보고 싶었어요. 미스트롯3 TOP7이 오랜만에 뭉쳤습니다! 저희만의 시너지와 에너지를 방출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우리 그날 함께 신나게 놀아야 하니, 공연 중에 힘들지 않게 밥 많이 드시고 오세요!!”
비바브라보 콘서트 안내◇ 일시: 2026년 4월 11일(토), 12일(일)
13:00, 19:00 - 미스트롯3 top7 / 16:30- 신유, 김수찬
◇ 장소: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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