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폭락에 1220원대 안착 예상

입력 2020-04-21 08:40

(셔터스톡)
(셔터스톡)

오늘(21일) 원/달러 환율은 1219원대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국제유가 폭락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따라 상승 압력에 놓일 것으로 전망돼 어렵지 않게 1220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219.18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사상 초유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37.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국민연금 사각지대 1000만명 육박…정부 지원책 ‘이목’
    국민연금 사각지대 1000만명 육박…정부 지원책 ‘이목’
  • [카드뉴스] 상생페이백 환급 이후 '디지털 온누리' 사용법 정리
    [카드뉴스] 상생페이백 환급 이후 '디지털 온누리' 사용법 정리
  • 은행에 시니어 복합문화 공간 확대…시니어 공략
    은행에 시니어 복합문화 공간 확대…시니어 공략
  • 사망보험금 연금처럼 사용…30일부터 유동화 가능해져
    사망보험금 연금처럼 사용…30일부터 유동화 가능해져
  • 최근 4년 간 부채, 60대 이상 줄고 30·40대는 늘고
    최근 4년 간 부채, 60대 이상 줄고 30·40대는 늘고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