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의 동반자로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이가 늘고 있다. 가족처럼 소중한 반려동물과 살다 보면 집 안에서 함께 어울릴 가구도 필요하기 마련. 편리성과 안전성은 물론 유익함까지 더해줄 반려동물 가구를 소개한다.
사진 각 사 제공
![▲말론샵, 마롱](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700/20200727101503_1489792_853_788.jpg)
반려동물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된 전용 베드. 100% 마이크로화이버 소재의 푹신한 방석으로 편안한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특수 제작한 한 장의 펠트로 손쉽게 조립, 분해 가능해 물 세척이 용이하다. 말론샵, 마롱 13만8000원.
![▲이케아, 루르비그](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20200727101503_1489789_549_787.jpg)
벽에 붙이거나 다리를 설치해 세워둘 수 있는 고양이집. 침대 옆에 두고 작은 협탁으로 사용해도 괜찮다. 고양이가 안정감을 갖도록 입구를 작게 설계했고, 앞면에 스크래처를 부착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케아, 루르비그 7만5900원.
![▲뽀떼, T7 수직 스크래처](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700/20200727101503_1489793_625_1024.jpg)
고양이 발톱 갈기 전용 스크래처. 모던한 디자인으로 집 안 어느 곳에 두더라도 무난히 잘 어울린다. 세워두는 모양과 방향에 따라 다면으로 쓸 수 있어 일반 제품에 비해 더 오래 사용 가능하다. 뽀떼, T7 수직 스크래처 3만9000원.
![▲뽀떼, 캣휠](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700/20200727101503_1489791_911_972.jpg)
원형 프레임 속 휠이 돌아가며 러닝머신처럼 고양이가 운동할 수 있는 캣휠. 가볍고 안정적인 고급 자작나무 소재로 만들어 관절이 약한 노령 동물도 가볍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잠금장치 내장). 뽀떼, 캣휠 33만 원.
![▲일룸, 캐스터네츠 책장 캣타워](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20200727101503_1489788_525_787.jpg)
반려인을 위한 책장과 반려묘를 위한 캣타워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다용도 선반. 고양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도록 하부에는 숨숨집(고양이가 숨는 공간)도 마련했다. 일룸, 캐스터네츠 책장 캣타워 39만9000원.
![▲말론샵, 오슈](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700/20200727101503_1489790_660_436.jpg)
삼각 패턴 틈으로 햇빛과 공기가 드나들도록 설계해 쾌적한 펫 하우스 환경을 조성한다. 쿠션에 진드기 침입을 억제하는 항균 시스템이 적용됐다. 말론샵, 오슈 52만 원.
![▲일룸, 캐스터네츠 해먹 소파 테이블](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700/20200727101502_1489787_1181_787.jpg)
은은한 투 톤 컬러의 원형 소파 테이블. 상판 아래 패브릭 해먹에 반려동물이 머무를 수 있다. 해먹은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교체와 세탁이 용이하다. 일룸, 캐스터네츠 해먹 소파 테이블 19만9000원.
![▲말론샵, 린덴 오트밀](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20200727101504_1489794_400_400.jpg)
반려동물 전용 데이베드. 등받이와 사이드 쿠션이 장착돼 안락하게 몸을 기댈 수 있다. 쿠션과 원목 바닥은 분리 가능하고, 방수 커버를 씌워 소변이나 이물질 청소가 편리하다. 말론샵, 린덴 오트밀 32만 원.
가격은 각 사 홈페이지 판매 정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