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82세 최고령 라운드걸 등장… K-1 2022 대회서

입력 2022-03-29 10:05

▲K-1 월드그랑프리 2022 스페셜라운드에서 최고령 라운드걸로 등장하는 82세 데비 스카르노.(K-1실행위원회)
▲K-1 월드그랑프리 2022 스페셜라운드에서 최고령 라운드걸로 등장하는 82세 데비 스카르노.(K-1실행위원회)

올해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22 재팬 대회에 최고령 라운드걸이 등장한다.

오는 4월 3일 열리는 K-1 대회에서 스페셜 라운드걸로 82세의 데비 스카르노(デヴィ・スカルノ)가 링에 오른다.

일본에서 데비부인(デヴィ夫人)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방송, 강연, 자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데비 스카르노는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의 부인이다.

1970년 파리로 망명했다가 1990년 뉴욕으로 이주 후 유엔 환경계획 특별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일본에서 데비부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데비부인은 “K-1과 나는 관계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즐거운 무대를 주셔서, 여러분에게 건강함과 화려함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기쁜 82세의 내가 아닐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라운드는 제6경기 후카시(不可思) vs 코지마 루쿠(小嶋瑠久)의 무대에서 선보인다. 만약 이 시합 1라운드에서 KO 판정이 나온다면 제7경기에 등장한다.

이번 K-1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로 점쳐지는 후지모토 교타로(藤本京太郎),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시이 사토시(石井慧), K-1 일본의 중량급을 견인해 온 K-Jee, 크루저급의 왕자 마하무드 사타리(マハムード・サッタリ)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지난해 9월에는 60대의 고바야시 사치코(小林幸子)가, 올해 2월에는 70대의 미카와 켄이치(美川憲一)가 라운드걸로 등장해 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美 워싱턴·캘리포니아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설 해외여행 예방 주의
    美 워싱턴·캘리포니아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설 해외여행 예방 주의
  • [요즘말 사전] ‘만반잘부’ 한마디로 끝내는 첫인사
    [요즘말 사전] ‘만반잘부’ 한마디로 끝내는 첫인사
  • 자생한방병원, 신진연구자 육성 나서
    자생한방병원, 신진연구자 육성 나서
  • '확 바뀐'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맞춤형 학습 접근성 강화
    '확 바뀐'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맞춤형 학습 접근성 강화
  • [Trend&Bravo] 황혼 육아, 대가는? 조부모가 답한 적정 수당
    [Trend&Bravo] 황혼 육아, 대가는? 조부모가 답한 적정 수당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