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 제공)
법무법인 원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랜드마크 타워 사무실을 확장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법무법인 원은 랜드마크 타워의 11층과 8층 일부를 운영해왔다. 7월 말 사무 공간 확장 공사와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8층과 11층 전체를 사용한다
이번 사무실 확장은 업무 효율성 증대와 고객 경험 차별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공간에 앞으로의 법무법인 원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를 반영했다.
법무법인 원이 전문가 집단과 유연하게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오픈된 업무 공간과 라운지를 마련했다. 로펌의 딱딱하고 무거운 이미지가 아닌 유연하면서도 개방성을 표현하는 블루그린 컬러를 활용해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을 마련했다.
웨비나 및 원격 영상 재판을 위한 미디어룸도 마련했다. 리셉션과 회의실 벽에 설치된 6000개의 원목 블럭은 다양성과 협력을 상징한다. 8월 5일에는 법무법인 원 모든 변호사와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무실 확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유정 대표변호사는 “변호사를 포함한 모든 전문가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 쾌적한 업무공간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