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업무협약식 모습.(법무법인 원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푸드테크 관련 기술 및 법률 자문과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법무법인 원은 특히 초기단계에 있는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입법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협의회 회원사들이 직면한 법률 문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테크 산업은 제조, 가공, 유통, 소비 등 다양한 단계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한 법적 규제가 요구되는 분야로, 산업재해와 안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를 고려한 법률 자문이 필수적이다.
법무법인 원은 ESG센터 운영 경험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기업들에게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정 대표변호사는 "푸드테크 산업은 규제, 지적재산권, 데이터 보호, 환경 규제 등 다양한 법적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며, "법무법인 원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협력하여 푸드테크 기업들이 법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원은 2020년 인공지능대응팀, 2021년 ESG센터를 설립하는 등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